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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해양생물부 부실]

    
     
<같은 시각>
   
    


                   
[픅카]
    
............
   
(오오...... 『신사』 사람들, 확실하게 『수조』를 『설치』해 줬네요)
    
(역시 『숙달돼』 있군요, 다들 『바다』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제가 『오기인』의 모두와 『놀고』 있는 사이에, 전부 『끝내』준 것 같아요......)
    
(와아, 『물고기 씨』를 기르기 위한 『매뉴얼』까지)
   
(후후후. 하지만, 조금 『미안』하네요...... 두근두근거려요)
    
(실은 아무도, 『수조』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하지 않았죠)
    
(이건, 제 『소원』이었어요. 이 『학교』, 『물』이 부족하고......)
    
(『물고기 씨』와 만나지 못하는 게, 무척 『유감』이었으니까요)
     
(『집』에서는 그랬으니까, 그게 어쩐지 『부자연』스럽게 생각돼서)
    
(진정이 안 돼서, 쓸쓸했으니까──)
   
(쓸쓸해? 그건, 뭐였었죠? 쓸쓸하다, 쓸쓸하다......)
    
(그건 『슬프다』와는 다른 거죠? 『아프다』도 아닌, 신기한 『감정』이네요?)
    
(요즘, 곧잘 이 『방』에 『놀러』 오는, 그 애가...... 『카오루』가, 몇 번인가 『입』에 담았던 『말』이에요)
     
(무슨 『의미』인가 『질문』했더니, 카오루, 어째선지 『부루퉁』해져서......)
    
(부끄러웠던 건지, 나가 버렸어요)
   
(그래서. 지금도 『쓸쓸하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어요)
    
(어째서, 저는 그런 『생각을』 한 걸까요? 왜 『쓸쓸하다』를 『지우기』 위해, 『물고기 씨』를......?)
     
(누군가에게 『질문』하고 싶지만, 카오루는 그 이후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그 애도, 치아키와 마찬가지로 『심술』맞으니까요)
     
(저에게, 아무것도 『소망해』 주지 않아요. 소원을 『이루어』 주고 싶은데, 도와 주고 싶은데......)
   
(어째서, 『심술』을 부리는 건가요?)
    
(모르겠어요...... 모르는 것도, 어쩐지 『쓸쓸한』 거네요)
     
  


               
[뱅훈]
   
실례하지. 재실중이셨던 것인가, 부장 공.
    
우옷!? 이건 어찌 된 것인지, 부실이 수족관 같은 모양새가 되어 있구려......?
    
     
[픅카]
    
......응?
    
어라, 음...... 『본 적』이 있어요. 당신, 함께 『바다거북』의 『비디오』를 본──
    
     
[뱅훈]
    
음. 기억하지 않으시는 것도 무리는 아닐 터, 그로부터 뵐 기회가 없었기에. 소인은 칸자키 소마라 하오, 부디 잘 부탁드리지.
    
     
   
[픅카]
   
네...... 어, 소마? 소마는, 제게 무언가 『용건』이 있는 건가요?
   
앗, 알겠어요! 당신도, 『소원』을 이뤄 줬으면 하는 거군요......♪
   
     
[뱅훈]
    
아니. 그것과는 다른 건이오, 오늘은 어떤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걸음을 옮겼소이다.
    
소인은 주의력이 부족하군, 서류 상에서만의 문제라곤 하나...... 해양생물부원이 되어 있었는데.
     
    


                
[픅카]
     
아아...... 당신, 서류에 『도장』을 찍어 줬었죠.
    
뭔가 『부원』이 『세 명』 없으면 곤란한 모양이라, 그 때는 『부원』을 모으려고 했어요.
     
『작년』부터, 줄곧 이 『방』에 틀어박혀 있던, 카오루가......
    
이렇게 된 거 『부활동』으로 해 버리자느니, 『진지한 얼굴』로 얘기해서요.
     
그러면, 『부활동비』로 『즐겁게 놀』 수도 있을 거라면서요.
    
분명, 그게 카오루의 『소원』일 거라 생각해서...... 저, 이뤄 줬어요.
    
아니었던 것 같지만요~, 카오루는 『농담』이라고 했으니까요.
    
오히려, 이걸로 『즐겁게 놀』 수 있는 건가요? 라 했더니...... 어쩐지 『기분이 이상해(ぶきみそうに)』 보이는 것 같았어요. 어려워요, 그 애도.
     
    
[뱅훈]
    
흠...... 부장 공은 독특한 발성을 하시니, 무얼 전하려 하는 건지 이해되는 느낌이 잘 들지 않지만 말이오.
    
실로 우연이긴 하였어도, 소인이 당신과 같은 부의 일원이 된 것도 기구한 연......
    
지금껏 눈치채지 못하여 실례를 하였군, 이렇게 사죄드리오.
      
     
[픅카]
    
어 음......?
    
    
[뱅훈]
    
본래라면 배를 베어갈라 불경을 사죄해야 하겠지만, 지금은 이것으로 참아 주시길 부탁드리오.
     
    
[픅카]
    
왓, 왜 『도게자』를...... 학교에서는 『처음』 봤어요, 그거 『요즘』은 그다지 안 하는 것 같다구요?
     
후후. 개의치 않는다, 『고개』를 들거라♪
   
     
[뱅훈]
   
하핫, 분에 넘치는 행복! 존안을 배알할 허가를 내 주신 것, 지극히 감사드리오!

     

          

Posted by 00000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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