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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선전포고, 라고?
무슨 일이지? 아버지? 제대로 설명해!


.....


왜, 왜 그래? 아까부터 뭐하고 있는거야?


아, 미안해요·······조금 스마트폰의 확인을 하고 있어서, 계속 연락이 오네요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임시강사를 하는 것은 원래의 예정에 없었으니 다른 스케줄에 부담이 되고 있고
이야기하면서 처리할 수 있는 안건은 처리해 버리므로,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습니다. 실례, 라고 할만한 태도이지만 참아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이 상태에서도, 특별히 저는 대화에 지장이 없으므로


하하. 예전부터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이 특기죠. 세이야 씨


내게는 당신나 「아케호시군」같은 재능이 없으므로 손으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어요
자리도 쌓이면 산이된다고 「노력하는 재능이 있구나」라며 아내는 위로해 주지만요.
아무튼 정식고지는 이번 주말쯤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정식으로 코스믹 프로덕션이 사가 계획에 참전합니다.
전부터 사가 기획에 출자는 하고 있었고, 세세하게 움직여서 들어간 것 같은데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임시 유닛」을 보내거나 하지 않고, 지금까지는 보고만 있었습니다만
이제 와서 늦은 감도 있지만, 호랑이 새끼를 출정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스프로.... 「SS」 에서 상층부가 저지른 직후인데도, 질리지 않는군
어차피 또 뭔가 계략을 세우고 있겠지만, 이번에도 우리가 쫓아주지


무뚝뚝한 말투네요. 완전히 전투민족처럼 되어버려선...
「드림페스」 제도, 항상 전쟁상태라는 모순된 질서 속에서 키워졌으니 그러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뭐, 홋쨩이 나쁜 의미로 남자다워진 점은 본제가 아니니까 놔두고요
그야말로 지난날「SS」의 결과, 코스프로는 비참한 상태에 있습니다.
당연한 결과인데요. 상층부에 책임이 물어졌으므로 관련 기업도 하락세에 있습니다.
산하의 아이돌양성학교는 자퇴를 하는 학생도 늘었고, 꽤 심한 정리해고가 이루어졌습니다.
요컨대 굉장한 타격을 입은 셈이에요. 인간으로 치면 전신골절에 과다출혈로, 살아있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흠. 그 만큼의 지독한 짓을 한거야. 당연한 결과지


네. 신이 돌아가신 이 시대에는 드물게, 틀림없이 천벌이 내렸습니다. 가끔은 기적도 있겠죠
놀랐습니다. 「아케호시군」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았다는 것. 참 좋았습니다.
아들도 관계가 있었기에 제 입장을 잊어버리고 쓸데없는 일을 저지른 보람도 있었습니다.


확실히 [어텀라이브] 부터 「SS」까지, 당신에게는 신세졌지만
그 고비를 넘긴 것은,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필사적으로 싸운 결과이다
그 은혜를 묻는거라면, 「어제로 돌아가라」(*그만둬)


어디서 그런 표현을 배운 걸까요? 이 아이는?
뭐 괜찮습니다. 당연히 은혜를 갚을 필요 없죠.
다만 자신이 정의를 이루었다고 착각해도 안됩니다. 인간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반드시 누군가를 짓밟고, 상처입혀요
확실히 코스프로 상층부는, 「SS」에서 타도해야할 비열한 짓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전혀 동정할 여지가 없는 해충이나 재해와 같은 악이었는가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길어지니까 자세하게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SS」에서 폭주하여, 수상쩍은 음모를 꾸미게 한 것들은 대부분...
일찍이 코스프로 산하의 아이돌 양성 학교에서, 비「특대생」으로서 쓴 잔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또는, 그런 노력을 보답받지 못하고 노예로서 혹사당하는 학생의 부모이거나, 같이 힘써온 스태프였습니다.
신흥 세력이라고는 하지만 나름대로의, 비록 어폐있는 표현이지만, 패배자였던 사람들입니다
학대받고 봉사하며 불만이나 원망을 안고 있던 존재 입니다.
그들은 아이돌이라는 것에 애증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번, 「SS」에 있어서 「Trickstar」를 함정에 빠트려, 코스프로 세력의 아이돌을 이기기 위해서라는 대의명분을 얻고, 단번에 분출했던 거에요. 그 결과, 어떻게 될지 냉정하게 상상도 못하고...
집단적 광기도, 대폭발했습니다
다행히 피해는 최소한으로 줄어들었지만 그걸로 모든게 끝나도 이상하지 않았어요
신의 시대부터 면면히 이어져 온 아이돌의 역사가 최악의 모습으로 막을 내릴 수도 있었습니다.
아이돌 업계가 오랜 세월, 필사적으로 '없었던 일'으로 하자 하던 비극이 다시 되풀이되어....
이번엔 그 악의에 흠뻑 젖은 칼은 우리에게 치명상을 줄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스바루군을 필두로 현대의 아이돌들은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배드엔딩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때 스바루군들이 했던 대답을, 보여준 기적을 말하며 여기서 반복하지는 않겠지만
최대의 위기는 넘겼고, 미래로의 가교가 구축되었습니다. 신이 죽은 후, 계속 멈춰 서있던 시곗바늘이 다시 세차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기, 그 신이라는 것은, 예의 원시의 슈퍼아이돌이라고 하는 사람?
전에 사가미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아이돌 업계의 전부를 만들었다고 하는...?


네. 그 인물 또한 이름을 부르는 것을 꺼리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편의적으로 신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적절한 표현이고 이 나에게도 이해가 되지 않는 초월적인 존재였습니다.
어쨌든. 대참사는 회피되고, 경사스러웠다... 라는 말로 이야기를 끝마쳐도 괜찮겠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동화 속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동화라면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낼 수 있겠지만 현실에서는 사후처리라는 것이 필요해집니다
홋쨩 등은, 싫어하는 듯한 표현입니다만


·····아, 그 필요성은 안다


응. 알아줬으면 좋겠어. 우리 학생회같은 건 사후처리만 자꾸하는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그런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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