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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몇 개월 후, 겨울>

<[다이카쿠라]로부터 며칠 후, 히다카 세이야가 임시 강사로 유메노사키 학원을 방문한 당일>


의미를 전혀 모르겠어!
뭐야 쟤는 정말? 누군가 가르쳐줘. 우리 아버지의 행동에 '나 괴롭히기' 이외의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나!?


침착해, 히다카. 너답지 않다
뭐 함께 「Rain-bows」 활동을 하면서, 네가 보이는대로의 냉혈한이 아닌 것은 알게되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좀 너무 황급하다! 좋아, 깊게 숨을 들이마셔라, 산소는 생명의 에너지다...☆


야호~♪
후훗, 들었어. 히다카 선배! 그때의 슈퍼아이돌 아버지가 왔다고?
난리 났었나보네~ 우리 교실까지 선배의 고함소리가 들려왔어


히메미야···· 그렇구나, 큰일이네. 어떡하지? 어떡하지이?


와악, 선배... 기분 좀 풀어주려했는데 그런 상태도 안되는 모양인데? 좀 침착해질래?
확실히 아버지.. 세이야씨였나? 뭔가 나쁜 짓을 한건 아니잖아?


그 녀석의 존재 자체가 나쁜거야! 나에게있어서 스트레스의 원천이다! 아, 필사적으로 쌓아 올려 온 평온한 일상이 파괴되어 가고 있어!


아하하. 지금까지도 내가 보기엔, 「Trickstar」 선배들, 아주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은 들지않지만

이제와서 한 두 개, 소동의 씨앗이 늘어났다고 해서 당황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음,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좀 걸리네.... 정말로 히다카 세이야는 무엇을 위해 내교한걸까?


임시강사를 하러온거지? 일 학년 수업은 안해서 모르겠는데, 어떻게 가르쳐줬어?


아니··· 오늘은 그냥 인사하러온 것 같았다
한바탕 자기소개를 하고 나를 놀린 뒤에는 뭔가 앙케이트같은 걸 하게 했지


앙케이트?


음. 우선은 우리들의 생각이나 실력을 파악하고 싶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대개 이력서처럼 경력과 특기를 쓰게 했지만 대부분은 심리 테스트나 수수께끼 같은 질문이었다
아버지가 말씀하시기에, 다음은 실기 테스트를 하신다고 한다. 이래저래 강사라기보다는 시험관 같네


후~음? 히다카 세이야가 뭔가 일을 시작할 예정이고, 그에 적합한 인재를 찾으러왔다...라던가?
그렇기 때문에 시험 등을 실시하여 우리의 능력을 조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말이 맞는다


젊은 아이돌을 스카우트하기위해 왔다는 거야? 근데, 그것만 목적이라면 너무 뻔뻔하지않나?
어느 정도의 실력은 조사하면 알게 될 것이고, 일부러 현장에 오지 않아도~?


음.. 하지만 진짜 실력은 직접 보지않으면 알 수 없다.. 그리고, 서류상의 숫자만 바라보고 있어도 별로 의미가 없어.. 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히다카 세이야같은 거물이 그것만을 위해 움직인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동료를 찾고 있다면 본인이 원한다면 주위의 사람들이 줄을 설 테니까
왕에게, 하는 것처럼.... 본인은 연줄이 많을텐데, 일부러 유메노사키 학원까지 왔다. 대체 왜?


결국 그걸 모르니까 당황하고, 불안해진다····

미안하다, 모리사와선배, 히메미야. 올해 첫 「Rain-bows」의 활동인데 이런 정신 상태로는 난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것 같다.


후후. 뭐 어쩔 수 없잖아. 상황이 상황이다
게다가 누군가가 약하면 다른 누군가가 지탱하니까 안심해라, 「유성대」도 「Rain-bows」도. 그것은 같다
우선은 하나가 되어, 「히다카 세이야 문제」을 해결하자. 리더인 사가미 선생님이 올때까지 아무것도 안하면 시간 낭비다


사가미 선생님, 또 지각이야? 그 사람, 기본적으로 너무 하지 않아?


아니, 예전에 비하면 의욕만만해 보인다. 오늘, 집합 시간에 늦는 것도 급한 직원 회의가 있기 때문인 듯 해.
저게 우리 담임인 건 다 알겠지만, 아침의 HR(*조례)에서 그런 말을 하고 있었어
.......어쨌든, 우리 아버지를 어떻게 쫓아낼까? 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아니, 내쫓지는 않을 거야. 히다카 세이야는 유메노사키 학원 출신의 슈퍼 아이돌, 우리 학교의 자랑이다.
접대하는 일은 있어도, 그냥 내쫓는 것처럼 행동하는건 쩨쩨하다


아, 그 사람도 유메노사키 출신이지? 그럼 히다카 선배는 아빠 흉내를 내 유메노사키 학원에 들어온 느낌?


흉내,는 아니지만... 부모의 추앙도 있었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유메노사키 학원에 지원한 것은 사실이다.


흠. 뭐, 직원회의의 내용은, 나중에 사가미 선생님이 우리가 들어도 문제없는 범위는 얘기해주겠지만-
아마 학기초에, 보통 여러가지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해
히다카네가 SS에서 우승한 것도 있고 유메노사키 학원에 순풍이 불고 있고, 할 수 있는 일도 늘어났을 것이다
교사와 경영진은 점점 더 많은 꿈을 펼칠 거야


음.. 오히려 지금까지 학원측은 움직임이 너무 둔했고, 제대로 일하길 바랬기에 그건 좋은 경향이지만


응~ 그만큼 회장님들, 이라고 할까 학생회가 지금까지는 마음대로 움직였으니까...
조금 모자라는 경영진 같은 것들이 활기를 띈다니 좀 복잡한 기분이고
이제 와서 이것저것 위에서부터 말참견한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야. 그래서 좀 울적해... 이제 곧 회장들은 졸업하고 대체될텐데.
후임인 이사라 선배는 미덥지 않아. 제대로 학생회의 권력을 돌릴 수 있을까?


이사라라면 괜찮아. 적어도, 우리들이 불행하게 되는 그런 전개를 바랄 리 없다


음. 이사라는 넓은 시야로 전체를 보고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는, 틀림없이 좋은 학생 회장이 될 것이다
고생하고 있다면 너희들이 지탱해주어도 좋겠지
미래는 밝다. 특히 최근에는,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렇게 믿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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