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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 <다음날 방과 후>

 


[유즈루]

흐흥흐흐흥…♪

하나를 위해서라면 도련님을 위해~, 둘째를 위해서라면 히메미야가를 위해~♪ 흥흐흐흐흥~……♪


(……후우. 눈 치우기도 상당히 뼈가 부러질 것 같군요, 청소와 같은 즐거운 느낌은 있습니다만)

(올해는 작년에 비해, 많이 쌓여있었으니까요)

(나중에 사람을 불러, 제설차를 써야 하겠군요……)

(어느 정도 제설차가 지나갈만한 정도는 사전 준비로 치워두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눈 치우기는 『교내 아르바이트』로도 인정되니,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fine』의 활동을 하기 위한 준비금이 되겠군요)

(뭐……. 『fine』에 속한 이상, 돈에 곤란한 일은 없겠지만요.)

(별로, 불필요한 자금이 있다고 해서 나쁜 일은 없겠죠)

(저도, 도련님을 본받아 『유닛』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어젯밤, 늦게까지 도련님과 함께 생각한 기획이 만약 통과된다면……)

(새로운 의상의 옷값 등, 원래는 예상해두지 않았던 지출이 발생하게 될 테니까요)

(그런 것만큼은, 제가 보충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아니……도련님의 소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충분합니다)


흐흥흐흐흥……♪ 셋째를 위해서라면 『fine』를 위해~, 넷째를 위해서라면 유메노사키학교를 위해~♪







[미도리]

화백~……☆

후시미 화백! 만나서 기쁨다! 눈을 치우고 계셨네요, 수고하심다~……♪

 

 

[유즈루]

오야, 타카미네님. 안녕하십니까. ……왜, 당신은 저를 『화백』이라고 부르시는 것인지요?

 

 

[미도리]

화백이 화백이기 때문임다! 벌써, 『자기는 화백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다』라고 겸손해지다니!

멋짐다, 역시 예술가라는 느낌……☆

 

 

[유즈루]

하아, 저는 예술가가 된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저기. 타카미네님, 요전과 마찬가지로 산타의 모습을 하고 계시군요.

또다시, 번화가에서 라이브라도 하시는 겁니까?

 

 

[미도리]

아아, 그런 느낌임다……. 지난번의 【이브이브라이브】 때는 번화가였지만, 그게 의외로 좋은 평판이었던 것 같아서……

뭔가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상점가에서 똑같은 일을 하게 됐슴다……


우우……. 저, 상점가는 집 근처라 부끄럽슴다……. 얼굴 아는 사람들뿐이고……

아무튼 이렇게 됐으니, 지금 이미 우울해서 죽어버리고 싶으니까….

후시미 화백, 저를 살릴 신작을 주세요……♪

 

 

[유즈루]

하아……. 그럼, 분명히 타카미네님은 귀여운 걸 좋아하셨었죠?

그럼, 작은 눈토끼를 선물로 드리죠♪

새끼 고양이군요……. 자, 잎으로 귀를 붙이고, 빨간 열매로 눈을 붙였습니다

다 됐습니다~, 『일 힘내, 미도리군』이라고 하고 있군요♪







[미도리]

와앗, 귀여워! 가능하면 일러스트가 좋았겠지만, 이건 이거대로……♪

감사합니다, 화백! 저, 의욕이 났슴다! 화백도 눈 치우기 열심히 해주세요, 응원하겠슴다……♪

……이런. 『유성대』의 모두가 부르고 있으니까, 이제 가볼게요

 

 

[유즈루]

네. 눈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우니, 발 밑을 조심해주세요.

타카미네님도, 일 열심히 힘내주세요

 

 

[미도리]

네!


모두~, 봐봐! 화백한테, 토끼쨩 받았어……♪

 

 

[유즈루]

(후후. 눈토끼 만으로도, 떠들다니……)

(훌룽한 체격에 비해서, 떠드는 건 도련님과 동갑내기 아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토리]

어~이, 유즈루! 기다리게해서 미안! 반장으로 일이 있어서, 시간을 잡아먹어버렸어!

……너 말야, 뭘 혼자 히죽히죽 거리고 있는 거야? 기분나빠~!

 

 

[유즈루]

아뇨. 귀여운 생물과 교류하고 있었더니, 무심코 얼굴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토리]

? 다람쥐라도 있던 거야?

그것보다, 눈 치우기가 끝났으면 기획서를 제출하러 학생회실에 가자.

최근, 회장은 할 일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얼른 돌아가버리니까 서두르지 않으면 안돼

 

 

[유즈루]

네. 그럴 예정이었죠……. 하지만 죄송합니다, 아직 눈치우기가 끝나지 않아서…

어젯밤에도 눈이 내렸으니까, 예상 이상으로 쌓여있습니다

 

 

[토리]

아아……. 그럼 됐어, 나 혼자 갈게.

너, 일하는 도중에 내팽겨치는 거 싫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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