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사육장]
토모야:예를 들면! 이렇게, 내가 귀여운 포즈를 한다고 치면! 귀여운 여자애를 봤을 때처럼, 흥분해?
이게 내 최선이야......! 참고로, 여기에 있는 토끼의 흉내를 내고 있어!
테토라:흠. 동물의 흉내를 내는 건 합리적임다, 권법의 비결이져
저도 좀 더 강해지고 싶어서 연습한 적이 있슴다~, 원숭이권이나 사마귀권이라든가♪
토모야:응. 권법에 대한 건 잘 모르겠지만, 귀엽다고 여겨지는 동물이나 여자애의 행동을 흉내내는 레슨은 자주 해
『Ra*bits』, 귀여운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나,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특히 최근에, 따라 갈 수 없는 일이 많아서. 자신이 한심하고, 불만만 쌓여서, 하지메하고도 싸워버렸어
나, 옛날부터 정말 좋아했던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유메노사키 학원에 들어왔어. 그리고 일단, 아이돌이 될 수는 있었어
『Ra*bits』로서, 그럭저럭 인기도 생기기 시작했고
꿈이 이뤄진 거야. 그래서, 불만 같은 걸 품어선 안 돼
하지만 나, 이런 식으로 『귀여운』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게 아냐
제멋대로 군다는 건 자각하고 있지만 말야. 우리들에게 자주 의뢰해주는 회사나, 잡지의 경향을 생각하면......
우리들, 머지않아 좀 더 『귀여움』을 특화시키길 요구받을 거야
그 끝은, 『이거』라구. 잠깐, 내 스마트폰 봐줘 테토라
테토라:으응? 뭠까 이거, 묘하게 핑크색인 웹사이트......?
토모야:우리들이 자주 참고하고 있는, 『귀여움』에 특화된 선구자라고 할까......우리들의 선배 같은 아이돌이 있어서 말야
비교적 자주, 같은 잡지에 실리고 있는데
웹사이트의 사진 같은 걸 보라고, 이제 완전히 여자애잖아......
실제로, 육체 개조까지 해서 필사적으로 특훈이나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존경할 만한 대단한 사람이지만
현장에서 가끔식 만나 얘기하는데, 이렇게까지 해야만 한다며......조금 무서워져서 말야.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지만
그 선구자는 여장 같은 건 당연하고, 귀엽다면 유아복부터 동물옷까지 뭐든지 받아들여서......
행동 하나하나가 계산되고 있는 힘을 다한, 귀여움이라서
다른 요소를 전부 버리고, 『귀여움』을 특화시키고 있어. 그것도 하나의 생존 전략이고, 선구자는 그걸로 성공하고 있어
그야말로 미소녀 아이돌이 쌓아올린, 확실한 방법론도 있어
뒤쫓아서, 흉내내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아직 미숙한 우리들이 가진, 단 하나의 자질......『귀여움』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는 건 옳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우리들에게, 니~쨩이 준 방향성이야
나나 아무리 봐도 남자애~라는 느낌의 미츠루는 그렇다 치고, 니~쨩이나 하지메는 가끔씩 여자애보다도 귀여울 때가 있고 말야. 재능이, 자질이 있어
하지만 나는, 어떻지?
이게 내가 꿈꿔왔던, 내가 동경하던 아이돌인가 하고......이대로 괜찮은 건지, 불안해서 고민했어
망설이고 있는데, 하지메는 왜인지 요즘 의욕이 넘쳐서, 차례차례 귀여운 행동을 습득하고 있어서
귀여운 일을 적극적으로......완벽하게 소화시키고 있고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다면, 토모야 군도 할 수 있어요』라고 100% 선의 밖에 없는 미소로 말해줬어
기다려줘, 하지메......나, 아직 생각하는 중이야 라고......재촉하지마, 손을 잡아당기지마, 나와 너는 다르다고
그녀석은, 하지메는 귀여워. 우주에서 제일 귀여워......소극적이고 조용해 보여서, 지금까지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한 것 뿐이라서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그녀석의 재능은 개화했어. 그녀석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향성을 발견한 거야......
하지만 그건, 나와는 다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잘은 표현 못하겠지만. 어긋나 있어, 위화감이 있다고
지금까지 계속 함께 걸어와서, 오히려 내가 그녀석을 이끌어줄 생각이었는데......
여기에 온 뒤, 갑자기 동떨어져 혼자 남겨진 것 같아서 말야
무서워. 뭐든지 『평범』한 나는, 둔하고, 덜렁거리는 하지메의 손을 끌고......
잘난듯이 이끌어줄 생각으로, 자존심을 지켰어
하지만. 그녀석을 따라갈 수가 없어서, 버려지고, 혼자 남겨지게 된다면......나한텐 아무것도 남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잘난듯이 자랑할 수 있는 것, 무엇 하나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그래서 필사적으로 물고 늘어져서, 하지메 같은 『귀여움』을 닦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역시 나, 그쪽 방향성에는 위화감이 있어서
고민하고, 제자리걸음 하는 사이에 타임오버라, 기다리다 지친 하지메와 싸우게 되어서......화해도 못한 채, 이런 곳에서 웅크리고 있어
바보 같지, 나. 하지만, 정말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난처해 하고 있어......
솔직하게 하지메한테 마음을 전달해서, 화해하면 될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하지메는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는걸. 내가, 멋대로 좌절하며 고민하고 있을 뿐
그녀석이 걱정하거나, 상처입거나 할 이유가 없는데도
나 때문에, 드물게, 앞질러 가고 있는 녀석한테 찬물을 끼얹을 것 같아서......
하고 싶은 것을 전력으로 하고 있는 그녀석의, 짐이 될 것 같아서 말야
무서워. 나만큼은 언제까지고, 그녀석의 편이고 싶어. 그녀석을 울리고 싶지 않아, 그 상냥한 미소를 흐리게 하는 원인이 되고 싶지 않아
그런데 실력과 재능, 각오가 부족해서, 그녀석을 『풀죽게』만드는 원인이 되었어
속이 타고 한심해. 이래선 나, 『평범』은 커녕, 『필요 없는 아이』잖아
하지메:(............)
'2017 > 귀신이 가득☆스위트 할로윈' 카테고리의 다른 글
sweet home 8화 (0) | 2017.11.06 |
---|---|
sweet home 7화 (0) | 2017.11.06 |
sweet home 5화 (0) | 2017.11.06 |
sweet home 4화 (0) | 2017.11.06 |
sweet home 3화 (0) | 2017.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