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home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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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무도장]

<다음 날>

치아키:좋아, 모두 갈아입었지? 전원 집합~☆

지금부터, 【할로윈 파티】준비 모임을 시작한다!

『유성대』『Ra*bits』『MaM』......세 개의 『유닛』에 의한, 파자마 파티다!

마다라:『파자마 파티』라니, 뭐 달리 표현할 방법도 없다만......

일이라는 느낌이 너무 안 드니까, 『합숙』이라고 하지 않을래?

치아키:뭐, 표현은 뭐든 상관 없지만

그것보다 미케지마상, 연습복 사이즈는 괜찮아? 일단 특대 사이즈를 준비해 달라고 했지만, 답답하면 말해줘!

안즈한테, 사이즈 조정을 부탁할 테니까 말야

타카미네는 괜찮나, 너 최근 또 키가 컸다고 했잖아?

미도리:아아 아니, 괜찮아요......이 연습복, 신축성이 있는 소재니까......

테토라:움직이기 편해서 좋네여! 이거, 만든 거 안즈 누님임까? 역시 누님, 일처리가 좋슴다☆

치아키:너무 날뛰지마, 나구모. 신축성에도 한계가 있으니까

찢어져도 수선은 할 수 있고, 일단 예비도 있지만......쓸데없는 비용이 든다고

시노부:어라, 돈에 대한 건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라는 얘기가 아니었소이까?

숙박비라든가 생활비, 전부 내주지 않소?

치아키:그렇기 때문에, 쓸데없는 비용을 강요하는 건 미안하잖아?

게다가, 파자마 파티......합숙 동안에는 계속 이 연습복으로 지내게 될 테니까. 찢거나, 더럽히거나 하면 계속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해봐. 첫날에 무심코 우유라도 흘렸다간, 잘 때까지 계속 우유의 썩은 냄새가 떠돌게 될 거라고

하지메:핫, 일단 매일......세탁은 할 생각이에요. 한 사람당 두 벌 씩, 지급되었으니까 하루마다 교환하면 돌려쓸 수 있을 거에요

최악의 경우엔 저지로 갈아입거나, 자택에서 갈아입을 걸 가져와도 되니까요

나즈나:음~. 교내니까, 사복으로 서성거려서는 안 되지만 말야

그것보다 치아키칭, 연습복......조금 더 작은 사이즈 없어? 나, 바짓단이 조금 남는데?

......아왓, 우햣? 이크크!?

푸합!? 아파아아, 얼굴 부디쳐써!

마다라:괜찮나!?

바짓단을 밟은 건가, 어린애 같네......나즈나상♪

나즈나:시끄러. 으~......이것 보다, 작은 사이즈가 없어도 바짓단을 걷어올리면 되니까 말야

안즈가 준비한 것 치곤 별일이네, 사이즈를 착각한 거야?

미츠루:니~쨩 니~쨩! 혹시, 내 연습복과 착각한 거 아냐? 봐, 난 니~쨩하고 반대로 바짓단이 짧은 것 같다고!

토모야:으응~? 어라, 나도 미츠루하고 같은 느낌인데

치아키:으음. 분명히, 안즈가 연습복의 세탁 태그 부분에 주인 이름을 써뒀을 거야

미츠루:엣, 어디어디?

토모야:우옷!? 그만둬 미츠루, 내 바지 잡아당기지마! 팬티 보인다고!

하지메:후후. 항상 함께 갈아입는데, 이제와서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앗......정말이네요, 세탁 태그 부분에 뭔가 써있어요

으음......음~, 잘 안 보이네요

토모야:하, 하지메? 너도 보자말아 줄래? 갈아입는 거하고 달라서, 뭔가 부끄러워! 그보다, 그렇게 말똥말똥 쳐다보지마!

하지메:죄, 죄송해요

저기......토모야 군의 이름이 아니라, 어쩐지 노란색 토끼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그만 『빤히』보고 말았네요

나즈나:어라? 내건 갈색 토끼야

미츠루:내 것도 갈색! 하지만, 니~쨩 것보다 색이 진하네?

토모야:......하지메 건, 하늘색 토끼네

하지메:햣......잠깐, 벗기지 말아 주세요! 자기가 싫은 일을, 남에게 하는 건 『떼끼』라구요?

토모야:『떼끼』라니 너......

앗, 혹시 이거 우리들의 머리색인가?

마다라:흠, 그 의견이 맞는 것 같군

지금 예비 연습복을 확인해 봤는데, 『유성대』의 모두는 각자가 담당하는 색의 『☆』마크가 그려져 있어

그렇다면, 나는 뭐가 그려져 있을까? 혹시 『마마』라고 적혀있는 걸까?

그런가 그런가, 안즈상......직접 마마라고 부르는 건 부끄러워 하면서♪

카나타:......깡패 건, 평범하게 『미케지마』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구요

마다라:엣, 진짜야? 나만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데, 어째서야 안즈상!

난 이렇게 안즈상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데! 귀여운 딸녀석의 반항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