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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하지메]
여러분~, 차 드세요♪
실외라 조금 추울 것 같아서, 보온병에다 뜨거운 차를 듬뿍 넣어 왔어요
다과도 있으니, 마음껏 집어드세요♪



[나즈나]
고마워. 역시 홍차부, 대접하는 마음*이 있구나~

(*おもてなしの心: 쪽본에서 조따 미덕으로 여기는, 손님이나 고객을 정성들여 맞이하는 마음)



[하지메]
에헤헤. 홍차부의 선배들, 평범하게 활동하고 계시길래 차 준비같은걸 도움을 받았어요
유메노사키학원 사람들은, 다들 좋은 분들이세요......♪



[나즈나]
아하하. 하지메찡에게는, 누구든 모두 『좋은 사람』이잖아







[시노부]
위원장공~, 이 과자는 졸자가 구웠소이다!
육상부 부실에 들른 다음, 차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을 발견해서 도와드렸다는 것이오!
자자, 수리검 모양의 과자......♪
요즘에는 칸자키공이나 안즈공과 함께 요리를 하곤 해서, 스스로 생각해도 점점 실력이 향상되는 듯하다는 것이오!



[나즈나]
이거 수리검인건가, 흐느적하게 뭉개져있어서 굳이 말하자면 꽃으로 보여
라고할까......시노붕, 지금은 방송위원회 활동중이 아니니까 『위원장공』이라고 부르지말아



[시노부]
오오우. 의외로 그런 데서 세심하구려, 『니토공』







[치아키]
자자, 주목! 화목한 분위기인데 미안하지만, 바로 회의를 시작하려고 한다! 괜찮을까, 미케지마상?



[마다라]
왜 나한테 묻는거야..... 『유닛』으로서는 『유성대』가 제일 상위니까, 그 리더인 치아키상이 주도하면 될텐데?



[나즈나]
응, 나도 그러면 된다고 생각해
안즈가 있어줬다면 『프로듀서』인 그 녀석에게 맡기겠지만, 그 녀석도 우리들 상대만 할 틈이 없어보이니까
그 녀석이 부재중일때는, 치아키찡이 현장의 지시관같은 형태로 주도해줘
하지메찡, 토모찡, 미츠루찡.......『Ra*bits』의 모두들도 그걸로 괜찮아?



[하지메]
네, 특별히 문제 없어요



[토모야]
응, 저도 그걸로 괜찮아요. 개인적으로는, 니~쨩이 이끌어주는 쪽이 더 익숙한 형태라 따르기 쉽겠지만
다른 『유닛』이 주도하는 것도, 저희들『Ra*bits』에겐 자주 있는 일이니까요



[미츠루]
우~응, 맨날 다른 사람한테 의지하게 되니까 분하다구? 우리들도 굉장한데!
뭐, 니~쨩이 그걸로 납득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나즈나]
후후. 언젠가 우리들이 진짜 메인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짠~하고 대활약할 수 있는 일거리가 생기면 좋겠네



[마다라]
『MaM』도 찬성이다! 하하하, 이렇게 『유닛』이름을 걸고 각자가 발언하니까 꼭 군사전략회의같아서 즐겁구나아♪



[치아키]
그런가...... 으~, 그럼 미숙한 몸이지만 내가 주도하도록 하지







[카나타]
? 치아키, 그다지 『내키지』 않아보이네요..... 라고할지 『기운』이 없어보이는데, 괜찮나요?



[테토라]
저기여~ 정신차려주세여 대장?
세『유닛』의 합동이니까, 평소 이상으로 기합을 넣지않으면 금세 공중분해될검다!



[미도리]
왠지 요즘 『맥아리가 없는』느낌이네요, 모리사와선배...... 무슨 일인가요, 나랑은 달라서 우울함이랑은 연이 없잖아요.....?



[시노부]
그러고보니, 대장공이 평소보다 약간 조용하구려
배라도 아프다면, 졸자 비장의 닌자약을 시험해보겠소이다♪



[미도리]
윽........ 센고쿠군 그거 꺼내지 말아줘, 냄새가 싫어.....



[하지메]
앗, 소화제 갖고있어요. 향기가 좋은 타입이랑, 향기 없는 타입이랑....
조향사같은 사람들이 쓰는, 코에 남은 냄새를 리셋하는 것도 있답니다~♪



[미도리]
시노군, 이런저런 편리한 걸 가지고있네..... 도라*몽같아......♪








[치아키]
아~ 음! 제대로 이끌어 갈테니, 일단 잡담은 그만둬줘!



[마다라]
하하하. 예상은 했지만, 복작거리는 느낌이 되었구나아



[치아키]
음. 미안하다 미케지마상, 제대로 이끌어가질 못해서....
원래라면 미케지마상만 맡은 일인데, 우리들이 끼어들어서 민폐를 끼친게 되었다면 면목이 없어



[마다라]
민폐라니, 당치도 않아. 애초에 나도, 오지랖으로 안즈상을 돕고있을 뿐이니까.....
늘 혼자서 활동하고 있어서, 북적거리는게 기쁘다고오
『MaM』『유성대』『Ra*bits』라서, 딱히 대립도 없이 평화로운 관계기도 하고
평범하게 하면, 평범하게 성공하겠지. 너무 부담갖지 말고, 느긋하게 즐기면 돼



[치아키]
으으. 하지만,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는 『평범』이 가장 어려워







[하지메]
.........



[토모야]
........뭐야, 하지메. 『평범』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나를 보는거 그만둬



[하지메]
그, 그런 의도가.....오히려 토모야군이 너무 의식하시네요 
차를 더 드실 분이 계신가 해서, 모두를 보고있었을 뿐이지 토모야군만을 본 게 아니에요



[미츠루]
......? 하지메쨩, 나 차 한 잔 더 마시고 싶다구! 아까도 많이 달려서, 목이 마르다구!



[하지메]
네에...... 너무 벌컥벌컥 마시면 화장실에 가고싶어 질테니, 조금만 더 음미하면서 마셔주세요



[나즈나]
...........
(으~음..... 역시 하지메찡이랑 토모찡, 아직도 미묘하게 껄끄럽네)
(저 둘이니까, 하룻밤 지나면 원래대로 사이 좋아질지도라고 생각했었는데)
(【할로윈 파티】라는, 중요한 일거리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해결해주는 걸 기다릴 게 아니라, 내쪽에서 조금은 개입해서 어떻게든 해야할지도)

(하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까, 이런건 익숙하지 않은데.....)
(이게 미츠루찡 일이었다면, 문제점이 알기 쉬워서 대처할 수 있었을텐데)

(하지메찡이랑 토모찡, 왜 싸웠는지 알 수가 없단 말이지...... 정말 어떻게 된 걸까, 평소에는 무척 『착한 아이』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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