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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스바루: ...있지 사리~, 그 나기사라는 사람이 말했던거 신경쓰고 있겠지만

적인,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말했던 것 보다, 지금까지 만들어온 우리들의 추억 중에서…

쌓아온 경험과 대화를, 믿어줬으면 해

우리들, 한번도 사리~가 손전등 같다든가, 그러니까 필요없다든가 말한 적 있어?

계속 신뢰하고, 정말 좋아해서, 서로 지탱해온 동료잖아?

절대로 멀리하고 있는게 아니고, 하고 싶지도 않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고, 오늘도 내일도 미래에도 계속 우리 곁에 있어줘

사리~가 없으면, 『Trickstar』가 아니야. 실제로,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그 녀석들이 뭘 알겠어


마오: 으응. 그렇게 말해주다니 기쁘고, 그것만으로도 태어나길 잘했다고 생각할 정도지만

그 사람… 나기사 씨가 말한 것도, 어떤 면은 사실이야

나, 핵심을 찔렸어. 계속 마음 속에 갖고 있던, 취약한 부분을 만나자마자 콱 쏘여서…

아프고 괴로워서, 정말 봐줬으면 했지만

이번에, 듣기를 잘했어. 언젠가는 직면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했으니까

너희들은 상냥하니까 나한테 그다지 심한 말은 하지 않고, 가차 없이 공격해오는 적과 만나서 다행이야

나는 교활하고, 잔재주가 있으니까, 언제라도 안전권에 있었어

그게 나의 역할이고, 엉뚱하기만 한 너희들을 지키기 위해, 지탱하기 위해 필요한 거라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나는, 기뻐

나에게도 개선해야할 점이 있고, 그 약점을 노리는 무서운 적이 있고, 아직 필사적으로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소년만화 같잖아

나도 드디어, 진정한 의미로 너희들과 동료가 된 것만 같아

안전권에서 작전을 전해주는건 『프로듀서』의 역할이야, 나는 전장에서 너희들과 함께 피투성이로 싸워야해

나는 정말로, 어쩌면 자신이 별일지도 모른다고 착각하는 바보같은 손전등일지도 몰라

너희들이 너무 눈부시게 빛나니까, 그 빛을 받아 자신도 빛나고 있다고 생각한 걸지도


스바루: 그렇지 않아! 사리~도 『Trickstar』야. 우리들의 별님이야!


마오: 고마워. 하지만, 만약의 사태가 일어나면 나를 포기해줘

버리고, 돌아보지 말고, 더 빛나는 별을 찾아서 동료로 삼아줘

그렇게하면, 너희들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아

『SS』에서 승리하는 것은 모든 아이돌들의 꿈이고, 너의 아버지도 이루지 못한 염원이잖아… 스바루

그래야만 이길 수 있다면, 언제든지 나를 포기해줘


스바루: 사리…? 싫어, 사리~가 없으면 이겨도 의미가 없는걸!


츠무기: 이사라 군… 안돼요, 그런건.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어요

저는 경험자니까 알 수 있어요. 뭔가를 버리면서까지 나아간 끝에 차지할 수 있는건, 공허해요

분명 후회할 거예요. 행복의 파랑새는 그런 곳에는 없어요


마오: 응. 그러니까 나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할 거야

필사적으로 너희들을 따라잡아서, 모자란 부분은 노력으로 메울 거야. 죽을 각오로, 빛나보일 거야

손전등으로는 원래 있을 수 없는 열량을, 대폭발시켜서, 너희들과 같은 별이 될 거야

그러기 위해 안전권에서 벗어나, 상처 입어도 힘들어도 전력으로 할게

그게 기쁜거야. 난, 계속 그런걸 동경했었어

나도 말이야, 정말 좋아하는 만화의 주인공처럼… 너희들처럼, 눈부시게 빛나고 싶어

배수진이야. 도망갈 곳을 잃어서 앞을 향한다면, 싫어도 싸우게 돼. 상처 입는 것도 힘든 것도, 누군가에게 미움 받는 것도 용서할 수 있지만

그럴 수 없다면 살아갈 수 없어, 아니 후회만하면서 평화로운 여생을 끝없이 보내게 돼. 그런게, 나는 싫어

작은 어린아이일 때부터, 나는 두번째나 세번째로도 괜찮다고 생각했어

첫번째가 되면 누군가에게 원망받고, 미움 받아. 내기도 싫었어, 이겨도 져도 기쁘지 않았어

지면 억울하고, 이기면 이긴대로 누군가를 밀고 상처입히게 돼

모두는 기쁘다고 말하지만, 단순히 기분나빠지고 싶지 않았던 그냥 응석받이야

이제, 이런 나인채로 머물고 싶지 않아. 너희들과 같이 싸워서, 꼭대기를 손에 넣고, 이겨서 웃고 싶어

거봐, 나는...우리들은 굉장하다면서

『Trickstar』는 굉장하다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굉장하다고 칭찬받고 싶어!

보상을 누군가에게 양보해서, 대단하다고, 어른같다고 칭찬받고 싶지 않아!

나는 나의, 우리들의 힘으로 뭔가 대단한 걸 해내서! 칭찬받고 싶어!

바보같다고 생각하지? 난, 지금까지 그런걸 경험해본 적이 없었어!

언제나 남의 일처럼, 이해력이 좋은 척하면서 한발 물러나서 어른인 척 했어!

하지만, 나 또한 꼬마야! 너희들처럼, 꿈을 보고 있는 꼬마야

그걸 자각하고, 겉모습에 신경쓰지 않고! 나도, 너희들처럼…!

이건 내가 좋을대로,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 뿐이니까 『그런게 좋아?』라는 말은 듣지 않아!

정답이 아니라도 좋아, 지금까지 피하기만 했던걸 해볼거야!

그렇게 정했더니, 엄청나게 즐거워졌어!

아하하! 지금 당장 노래하고 춤추고 싶을 정도야, 아직 【오텀라이브】는 시작하지 않은 거야?

나, 기다릴 수 없어! 지금부터는 즐겁기만 할 거야,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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