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슦퍼노바 스테이지]



닌닌: 퍄 성원이 땅울림 수준~ 이쪽도 영향받아서 온몸이 떨릴 것 같은 느낌! 퍄퍄퍄, 긴장되네얌~! 



철호: 닌닌군, 긴장했을 때는 어깨를 빙빙 돌리면 좋구. 혈류가 좋아져서 머리가 확 깨인단고야



닌닌: 역싀 철호군! 믿음직스럽고 침착하네얌~



철호: 넴.이제 와서 아둥바둥해도 하는 수 없잖아얌. 게다가 머장도 여동생을 데리고 응원하러 와준 것 같구. 

흉한 꼴을 보일 수는 없단고야. 자, 자살충군도 얼른 갈아입으란고야



자살충: ㅈ,ㅈㅅ;;... 어둡고 좁고 움직일 수가 없구.. 인형탈이 안벗겨지구... 




닌닌: 도와줄게얌. 소인은 몸집이 작은 덕분에 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단고에얌. 




자살충: 후하아... 개운해졌구... 공기가 달콤하구, 계속 인형탈이었으니까 땀투성이구. 누구 타올 같은 거 없오?




철호: 느긋하게 있을 여유 없섬~ 다음 곡이 시작하면 동시에 무대장치가 움직여얌 

우린 튀어오르 듯이 등장하기로 돼있으니까 벗은 인형탈은 멀리 놓아두란고야




자살충: 우,웅... 우물쭈물 거려서 ㅈㅅ..... 빡세게 연습했는데도 무대에서 방해가 됐네욤...저같은 ㅄ땜에

부딪치거나 넘어질 뻔한 거 놈놈 죄송해욤....




닌닌: ㄱㅊ~~~ 선배들이 완벽하게 보조해줬자나얌. 여기까지는 소인들은 괴인이나 괴수 역할일 뿐이었으니ㄱㅊ~ 

다들 히-어-로한테 주목하고 있지 쫌 아쉽긴 해도 우린 관심 밖일 거에얌. 여기서부터는 소인들도 히-어-로니까 긴장을 늦출 수 없겠네얌.




철호: 오히려, 이제부터 만회하면 된단고야 자살충군! 자살의 반대는 살자♪




자살충: ㅇㅇ... 그래도 복잡하구...무대 뒤편과 스크린과의 간격에 들어간 공간이 있어서... 우리는 거기에 잠깐 숨어있다가... 

시간이 되면 무대장치를 움직여서 우리들은 허공에 내던져지구...화려하다고 해야하나 몬가 스케일이 크네욤.. 이런 건 언제 준비한 걸까욤... 




철호: 처음부터 이 유원지의 무대장치로 설치되어있었다네얌

스턴트 액션을 연습했던 것도 이 무대장치를 연출에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인 것 같구얌 

실제로 무대장치를 써서 연습할 수 있었던 건 겨우 몇 번 뿐이었지만... 쫌 불안하네얌, 사고 없기를 ㅂㄴㅇㄷ




닌닌: 허허. 착지에 실패해서 기세좋게 굴러버리면 쪽팔리겠구려.




철호: 그럴 땐 내가 곧바로 일으켜 줄 테니까 안심하란고야. 반대로 내가 넘어지면 다들 도와주세얌.




닌닌돋긔: 허허. 이런 건 왠지 『윾성머』스럽군요.허허



자살충: ......



닌닌: 자살충군? 왜그러세얌.. 오늘은 뭔가 계속 기운이 없어보이네얌. 그러고 보니 『싫은 일이 있었다』고 말했었져...?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얌?




자살충: 웅...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구 나중에 기회 되면 말할게욤... 




철호: 서먹하네얌~ 자살충군. 뭐든 고민이 있다면 상담해줬으면 좋겠네얌. 동료니까.

뭐어 계속 『홍월』에 들어가고 싶었긔~888ㅁ888 『윾성머』같은 건 흉내놀이잖오~8ㅁ8 라고 했던 내가 이제와서 동료들을 볼 낯은 없네얌..

ㅈㅅㅈㅅㅈㅅ 저어는 천하의 쓰레기구.. 다들 정말 열시미 『윾성머』로서 힘내왔는데 불평만 하고, 최악이네얌 

그래두 지금은 나두 『윾성머』로서 열심히 하자고 생각하고 있단고야. 이제와서 뻔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부디, 모두의 목숨을 맡겨줬음 해얌. 저어두『윾성머』의 일원이라구... 그렇게 생각하구 싸우는 것을 허락해주세얌. 




자살충: 허락하고 말고 할 것도 없구... 그런 생각을 하고있었네욤 철호군... 쫌 의외구...

철호군 우물쭈물하지 않는 녀석이라고 생각했구.. 




철호: 사실 기집애같다 이기~ 난 자-지 중의 자-지가 되고 싶지만 말이노 




닌닌: 될 수 있오 철호군. 지금은 어렵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혼자서는 힘들어도 동-료가 있오. 

...소인도 언젠가 훌륭한 닌자가 되어보이겠단고야! 




자살충: 다들 『되고 싶은 자신』이 있구... 왠지 부럽구... 나는 흘러가는 대로 여기 있는 거구... 

스스로 어떻게 되고 싶은지 그게 가능한 지도 모르지만... 아이돌에 소질이 있다면서 윾메노사키 학원에 들어오게 되고... 

히-어-로가 되지 않겠느냐고 치머장 선배에게 『윾성머』에 들어오라고 권유받았구... 

아이돌도 히-어-로도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아닌 자신』은 정말 싫구... 나도,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해보고 싶오.




철호: ㅋㅋㅋ 그 첫 걸음이 이【슦퍼노바】섬! 전력으로 도전해보잔고야! 쓰러질 때는 팍 쓰러지잔고야!




닌닌: 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천하를 꿈꾸는 것이 자-지의 마음가짐이에얌~! 




자살충: ㅋㅋㅋ... 뭐어 팽당하지 않을 정도로는 힘낼게욤...♪



철호: 허미! 이제 곧 다음 곡이 시작한단고야, 무대장치가 움직이기 시작했구! 충격에 대비하세얌, 우리들의 극적인 등장이에얌!



닌닌: ㅎㄷㄷㄷ;;; 어쩌고저쩌고 (긴장된다는 말로 말장난 하는 것 같은데 모라는 지 모르겠음..)



자살충: 모라는고야... 참 ㅄ같은 동료들이 생겨버렸네욤...ㅎㅎ



닌닌: 훔, 박자를 맞추는 거에얌~ 이렇게 타이밍을 맞춰서 뭘 하는 건 방송위원회 활동으로 익숙하단고야!

1~~2~~3~~4~~5! 『윾성머』ㄱㄱ~~!!


'2016 > 폭탄☆오색으로 빛나는 슈퍼 노바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울과 자애 3화  (0) 2017.08.27
우울과 자애 2화  (0) 2017.08.27
위선과 정의 3화  (0) 2017.08.27
위선과 정의 2화  (0) 2017.08.27
위선과 정의 1화  (0) 2017.08.27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