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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슦퍼노바 스테이지]
철호: 옷스! 늒네 『윾성머』의 첫등장이에얌! 구하러 왔어여 선배들~!
치머장: 너희들...☆ 기다리고 있었단고야. 나의 사랑하는 동료들이여!
「여러분! 박수로 맞이해주세얌, 『윾성머』 1학년 멤버들의 등장이란고야! 모두의 성원에 응해, 우리들을 구하러 와줬오...!」
닌닌: 잠깐, 머장나리! ㅂㅋㅂㅋㅂㅋ~~ 부딪치겠오~!?;;;
치머장: 호곡;; ... ㅈㅅ, 서 있는 위치가 너무 뒤쪽이었네얌. 제대로 받아낼테니 안심하란고야, 옳지 옳지!
움, 하는 김에 나의 동료들을 한 사람씩 소개해볼까!
치머장:「이 기세좋게 날아온 노랭이는 어둠에 숨어드는 한 줄기 기적! 윾성 옐로, 닌닌이섬! 보시다시피 닌자란고야, 커-엽지~♥」
닌닌: 잠깐, 머장나리? 소인을 껴안은 채로 『빙글빙글』 돌지 말아주세얌! 눈이 핑 돌아얌! 갸아아아, 왠지 조따 눈부시구...!?
치머장: ㅎㅎㅎ, 외국에서 온 관광객도 꽤 있는 것 같아서 말이에얌. 닌자를 현실에서 보고 흥분해서 촬영해대고 있는 것 같오!
플래시가 잔뜩 터져서 눈이 아프구♪
치머장: 「어쨌든 닌닌, 관객들한테 인사하란고야! 」
닌닌: 「호곡? 에에 그러니까.. 여러분! 지금 소개 바듄... 갸아악 니토 공처럼 커여운 척 해버렸쪄얌~!」
치머장: 괜찮단고야, 안심하란고야! 내가 곁에 있잖아얌, 껴안아주겠섬...♥
닌닌: 갸악! 그렇게 쎄게 끌어안으면 숨을 못셔서 말할 수가 없네얌~!
치머장: 「퍄퍄퍄 조타 조아☆ 이 기세로, 계속해서 멤버를 소개 하겠단고야! 직접 이름 소개 할 수 있겠섬?... 철호?」
철호: 예!엉님! 인사로 시작해 인사로 끝나는 것이 무도, 머장으로부터 가르침 받은 법도에얌!
철호:「검은 불꽃은 노오력의 증거! 진흙으로 더럽혀진 불타는 투혼! 나는 윾성 블랙, 철호...☆」
치머장: ㅁㅊㄷㅁㅊㅇ;;; ㅆㅆㅅㅌㅊ! 사랑한단고야...♥
철호: 귀찮으니까 무대 위에서 달라붙지 말아주세얌
치머장: ㅈㅅ 무심코 흥분해버렸오! 그럼 다음은~ 자살충! 어라, 자살충이 없오?
어디로 간 거지, 설마... 도망친 건가얌!? 안대애애, 다섯 명 모여서 『윾성머』인데!
픅카띠: 후후후. 자살충을 노무 『바보』취급하네욤~ 찌아끼. 도망치거나 하지 않아욤... 그 아이도, 히-어-로가 되었으니까욤.
자살충: ......
윾성앰: 자살충? 무슨 일인가욤~? 손님들에게, 『인사』해야지욤?
자살충: ......
자살충: (허미 큰일이구... 머리가 새하얗구... 그치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엄청난 대관중이구...
좀 전까지는 인형탈 차림이었으니까 시야가 좁아서 주변이 잘 안보였지만... 몇 명이나 있는 걸까욤 이거, 몇백 명 정도인가 ... 아니, 더 있어?
눈에 들어오는 게 전부 사람, 사람, 사람...!)
자살충: (저 사람들이 전부 지금 나를 주목하고 있구... ㅁㅊ... 그치만 난, 평범한 채소가게 아들이구...
앗 ... 객석에 『그 녀석』이 있오... 아침에 인형탈 차림으로 광고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는데 『그 녀석』이 눈에 띄었오...
중급식 때의 클래스메이트. 나랑 비슷하게 아무것도 아니고 어디에나 있는 중학생이었던...
개성 없는 가쿠란을 입고 매일 지겹다 짜증난다 불평하면서 수업을 받던... 그 녀석과 나의, 대체 뭐가 다른 걸까...?
오늘 본 그 녀석은 즐거워보였구.. 여자애랑 손 잡고, 유원지에서 데이트하구...
그걸 봤더니 머릿속이 엉망진창이 되어서... 풀죽어버렸오.. 철호군이랑 닌닌군한테도 걱정 끼쳐버렸오...
내 인생은 『그 걸』로 좋지 않았을까? 그 녀석처럼, 평범한 고등학생이 됐으면...
적당히 그럭저럭 행복하게 되었을지도...? 신님... 대체 나와 그 녀석의 어디가 달랐다는 건가욤...? ) 신님:외모가 달랐다 익이
윾성앰: 자살충.
자살충: 호고 ㄱ, 죄송해욤... 저어, 얼어버렸던 것 같구...
윾성앰: 괜차나욤~ 진정하세욤. 『심호흡』해욤? 『연습』을 떠올리세욤. 저, 귀찮은데두 당신드를 『레슨』시켜주었자나욤.
그건 전부 『헛수고』였나욤? 시간 『낭비』, 였나욤?
저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아나욤.. 괴로운 일, 힘든 일, 잔뜩 잔뜩 있었지만... 지금, 저는 『행복』해욤.
바다의 『바닥』은, 조용하고 『평화』로워써욤.. 하지만 『지상』으로 나와서 모두와 『만날』수 이썻서욤. 이 『스테이지』에 서써욤.
그러니까 저는 더이상 『후회』하지 않아욤.
윾성앰:『윾성머』는, 『정의의 아군』이에욤. 『평화』를 『부수는』게 아니라 『지키는』거에욤. 그러쳐? 자살충...♪
자살충: 저어... 죄송해욤, 잘 모르겠구...
자살충: (하지만, 픅카 선배는 역싀 치유계구... 이야기했더니 침착해졌구...
따뜻한 목욕물에 머갈까지 잠겨있을 때처럼 쓸데없는 소리가 안들리게 되구... 상-냥함에 감싸여서 안심해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