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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쇼핑몰 1F
하지메 : …………
에이치 : 하지메군, 너도 함께 가지 않는 거니?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거라면 나도 기다릴게.
하지메 : 아, 네. 테토라군과 타카미네군이 아직 오지 않아서, 무슨 일이 생긴 건가 해서요.
토모야 : 아, 그 둘이라면 『유성대』의 일이 들어와서 먼저 돌아간대.
미츠루 : 일이라면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아쉽다제……
토모야 : 테토라군들도 아쉬워했어. 다음에 같이 쉬는 날 맞춰서 리벤지 하자.
에이치 : 그때는 나도 불러줬으면 좋겠는걸.
토모야 : 헷!? 아, 알겠습니다. 저는 연락처가 없으니까……하지메에게 전해둘게요.
에이치 : 후후, 잘 부탁해. 그럼 다음 예정도 결정되었으니 빨리 쇼핑하러 가볼까♪
츠카사 : 형님, 좀 기다려주세요.
흠, 흠. 형님, 저쪽에 있는 가게는 어떤가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유명한 brand라고 Pamphlet에 기재되어 있어요.
에이치 : 아니, 저런 딱 맞는 옷은 사교장에서 엄청 입어댔으니까.
될 수 있으면 캐쥬얼한 옷을 입어 보고 싶어.
토모야 : 그럼, 1층 안쪽이네요. 제가 입고 있는 옷도 그쪽 가게에서 샀어요.
아, 좀 더 멋 부린 옷이 좋으면 다른 가게에 안내해 드릴게요.
에이치 : 아니, 그 가게에 가도 상관없어. 안내해줄래?
토모야 : 알겠습니다! 그럼, 저를 따라와 주세요……♪
츠카사 : Marvelous……! 훌륭해요, 형님……!
에이치 : 아하하. 눈을 반짝이고 귀엽네. 하지메군은 어때? 이 옷 어울려?
하지메 : 아, 네. 에이치 형, 편안 복장도 어울리네요. 뭘 입어도 어울리다니 어른이에요……♪
에이치 : 하지메군도 곧 어른이 될 거야. 아 하지만 하지메군은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이 옷은 마음에 들었으니까 이대로 입고 가야겠어.
하지메 : 엣, 바로 결정하시나요!? 영화에서 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 시착하고 그대로 사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에이치 : 이렇게 누군가 열심히 생각해서 옷을 골라주는 일은 그다지 경험할 수 없으니까.
나에게 있어선 귀중한 추억이니까 돌려주는 건 아까워.
그럼, 옷 고르는 건 끝났으니까 오락실에 가볼까.
심박수가 올라가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즐겨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