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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댄스룸-

케이토 : 실례한다

소마 : 오오, 하스미공! 드디어 납신건가, 기다리고 있었네~♪

케이토 : 미안. [플라워페스] 및「S1」그 외 크고작은 수많은 드림페스의 준비 등등으로 바쁨의 극치였다
 레슨에 좀처럼 참가하지 못해 미안하군

소마 : 사과할 건 없네, 너무 열심히 해서 건강을 해치는건 아닌지 걱정된다만... 어째 안색이 좋지 않군, 괜찮은가?
 하스미공은, 우리들과 비교하면 허약하니까 말이지~?

케이토 : 네녀석들하고 비교하면, 대부분의 인류는 「허약」할거다만
 걱정할 필요 없다, 건강 그 자체야. 식사와 수면은 최저한이지만 하고 있어, 아직 무리해도 되는 나이고
 그것보다도 칸자키, 묘하게 젖어있는데... 뭐지, 그건 땀인가? 아니면, 너네 부장처럼 물놀이라도 한거냐?

소마 : 아니, 나한테 부장공같은 취미는 없네. 흉내내본 적도 있지만, 검이 젖으면 녹슬기 때문에 곤란하다
 일일이 검에 기름칠 하는것도 번거롭고

케이토 : 흉내내지 마. 너무 「오기인」... 지금은 「삼기인」인가, 그놈들하고 엮이는건 좋지 않아
 사생활까지, 가능하면 참견하고싶진 않다만
 그보다. 그러면, 왜 젖어있는거냐? 나는 일하느라 눈치채지 못했다만, 소나기라도 왔던건가?

소마 : 아니. 나는 쭉 실내에 있었으니, 비가 와도 젖을 일은 없겠지?
 이건 땀이다. 나는 신진대사가 좋은 모양이네! 계속, 춤을 춘 탓인가?

케이토 : 「계속」이라니... 너, 얼마나 레슨하고 있었던거야?

소마 : 으음? 그러니까, 여섯시간 정도려나? 키류공이, 「춤추고 있어」라고 해서...
 허나 「그만 춰도 돼」라고는 하지 않았기에!
 내, 「레슨」을 그만두고 쉴 때를 놓친것이지♪

케이토 : 너란놈은... 우직한건 나쁜게 아니니, 설교는 안하겠다만
 네놈한테는 무슨 말을 해도 소귀에 경읽기라는건, 뼈저리게 이해하고있고

소마 : 나, 하스미공이 말하는건 듣네만?

케이토 : 듣기만 하겠지, 제대로 이해를 하라고...
 설교하는 보람이 없구만, 틀려먹었어. 과로는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적당히 쉬면서 해

소마 : 음, 알았다! 그치만 내, 이정도로는 아무렇지도 않네만? 이 기세로 삼일밤낮, 자지도 쉬지도 않고 춤추는 것도 가능하네♪

케이토 : 괴물이냐, 너. 하여튼 오늘 레슨은 이정도로 해둬, 칸자키. 슬슬 막차가 끊길 시간 아니냐, 빨리 집에 가서 내일을 준비해라

소마 : 음? 전철같은게 없어도... 말이라도 불러와서, 그걸 타고 귀가하면 되지 않는가?

케이토 : 좀 현대인스러운 교통수단을 골라라. 네놈은, 어느 시대에서 타임리프해 온거야?
 뭐 됐다. 키류는 어쨌냐, 그녀석은 먼저 집에 갔나?

소마 : 음. 전학생공을 너무 늦게 보내는건 문제가 있다 하여... 키류공이 집까지 데려다 주고있네
 덧붙여 키류공은, 그대로 곧장 집으로 간다고 하였다

케이토 : 어어, 그건 필요한 조치다. 전학생도 제대로 참가했었군, 나중에 키류한테 자세히 보고받지
 「fine」놈들은, 어디서 뭘 하고있는지 알고있냐?

소마 : 음. 한번 연습실에 왔었다만, 「홍월」과 「피네」는 같은 공연을 하는게 아니고... 정신사나우니까, 라며 다른 데로 이동했네
 그쪽은, 세명이었고 말이지. 같이 「레슨」하기엔, 연습실이 좀 비좁으므로

케이토 : 세명? 그렇다는건, 히비키도 제대로 레슨에 참여하고 있다는건가?

소마 : 히비키... 아아, 그 머리가 예쁜 분 말인가?
 제대로 「레슨」하고 있었다, 꽤나 대단한 신체능력의 소유자였지. 내, 감탄해버렸네♪

케이토 : 흠... 히비키놈, 분명 「fine」의 활동에는 흥미가 없겠거니~ 했는데. 대관절 무슨 바람이 분거지?
 잠깐 상황을 보러갈까. 칸자키, 미안하지만... 네녀석은, 이 연습실을 청소하고 집에 가라. 땀이 여기저기 튀어있고 말이야, 깨끗하게 해놔야지
 나도 내일부터는 되도록이면 짬을 내서 레슨에 참가하겠다. 적어도 본방 전에, 호흡을 맞추는 정도는 해두고 싶어

소마 : 알겠다. 전용 의상도 근시일에 완성된다고 키류공이 그랬네
 의상을 맞춰가면서, 만난을 물리친 상태로 [플라워페스]에 임할 수 있겠네♪

케이토 : 흠. 오히려 키류로서는 의상을 완성하는게 늦어지는군
 뭔가 쓸데없는 짓이라도 하고있는건가... 뭐, [플라워페스] 당일에는 맞출 수 있을 것 같으니, 큰 잘못은 아니다만
 뭐 됐다. 그럼 칸자키, 내일 보자

소마 : 음, 내일 또 보세~. 하스미공, 밤길은 조심해서 돌아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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