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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나즈나: 흥~흐흥♪
[점심 방송] 이라던지 [교내 TV 프로그램]도 학생회에 이래저래 말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만들 수 있게 됐고. 오늘도 힘내서 내일의 방송을 생각하지 않으면~!
......
(으응? 뭘까..... 조금 위화감이 있는데 ? 아. 그렇구나. 낮에 정리해 뒀던 원고가 이리저리 흩어져있어. 으음. 누군가 방송실에 들어온건가?
그치만 오늘은 시노붕도 마코칭도 방송 당번이 아닌데. 뭐, 교무실에 열쇠가 있으니까 선생님께 부탁해서 빌리면 못 들어올 것도 없지만.
마코칭들이라면 원고를 이리저리 흩어놓고 내버려 둘 리 없어. 그렇다면 그 이외의 학생이라는건가~?)
거깃! 윰지기지먀!
으음. 또 혀 씹어버렸다. 가 아니라, 거기 벽만 이상하게 둥둥 떠있고!
누군가 숨어있는게 분명하지! 방송실은 니~쨩의 성역이니까, 침범하는 녀석은 용서 못ㅎ ... 는 앙녀!?
어째셔 이런 곳에 숨어있는거야!?
자, 잠깐만... ... 스읍... 하... 후윽.
정신 차리고. 원점으로 돌아와서.... 앙녀, 너. 어째서 이런 곳에 숨어있는거야?
흥흥. [임시 유닛] 제도를 이용해서 [성야제]를 기획했지만 어떤 조로 짜야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거구나.
그래서 나한테 상담하려고 생각해서 방송실에서 기다렸다... ...고. 뭐, 이유는 잘 알겠어♪
그치만 숨을 필요까지는 없었잖아? 수상한 사람일까봐 깜짝 놀랐다구?
흐응. 시노붕에게서 [은신술]을 배웠는데, 금방 들켜서 자기 나름대로 개량해 본 거구나. 그게 들킬지 시험해보고 싶었다... 라고, 너 진짜로 곤란해하던거 맞아?
긴장해서 엉뚱한 행동을 해버렸다구?
아니, 근데 시험해보고싶었다고 말했잖아? 너 역시 곤란해 하고있지 않은거지? 정말, 사과할거라면 처음부터 하지 말라구~?
뭐랄까, 앙녀는 의외로 유치하네? 뭐, 넌 아직 나보다 어리고, 아직 한창 놀고 싶을 때 겠지만서도? [은신술]이었나?
이번에는 같이 놀아 줄 테니까, 내 허락 없이 방송실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약속해줄래? 응응. 약속을 깨 버리면 바늘 천 개 니까~?
음. 아무튼, [임시 유닛] 의 조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나? [성야제]의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물론이고, 1학년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라고 생각한다면 3학년이 2명, 1학년이 1명인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해.
이 전에 모였던 멤버라면 나랑 텐쇼인, 시노붕이 한 조. 카나타칭, 와타루칭, 하지메칭이 2번째 조. [Knights]의 1학년이라면 시노붕이나 하지메칭보다 실력이 좋으니까 이즈미칭뿐이어도 괜찮지~?
내 생각은 이런 느낌이지만, 안즈는 어때? 그런가, 좋은 느낌이라면 다행이네~♪ 텐쇼인과 함께 한다고 들으면 시노붕 쫄아버릴거야.
거기서 니~쨩이 은근슬쩍 따라와주지 않을래? 하고♪
하지메칭을 [삼기인]의 두 명하고 붙여놓는건 좀... ... 솔직히 무지 불안하지만, 하지메칭이라면 두 사람하고도 사이좋게 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어♪
시노붕도 하지메칭도 낯 가리니까~? 니~쨩으로서는 두 사람 다 챙기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뭐든지 니~쨩이 참견해버린다면 두 사람 다 성장하지 않을거야.
니~쨩으로서 때로는 후배의 성장을 지켜보지 않으면♪
우냣!? 머리 쓰다듬지맛! 어린 애 취급 하지 맛~! 대단하다고 칭찬하는데, 나는 3학년이라구, 선배니까~!
미안하다고 생각한다면... 가방에 들어있는 페트병 줄래?
(꿀꺽, 꿀꺽)
아, 역시 딸기 주스는 맛있어♪ 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 쉬는 날에는 부모님 손에 이끌려서 교회에 갔던 것 같아~
거기서, 찬송가 연습을 마치고 마시는 딸기 주스가 맛있어서, 지금은 완전히 딸기가 좋아져 버렸어♪ 응? 아아. 앙녀한테는 말 안 했었나?
나, 성가대에 들어가 있었어. 여러가지 노래를 하고 많은 사람과 만나고, 거기서 느꼈던 것이 지금의 나한테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생각해. 지금은 너무 옛날 일이어서, 그다지 기억하고 있지는 않지만 말야.
누군가를 위해 노래하자고 생각한건 그 무렵의 일이었고, 아이돌을 목표로 하게 된 계기라고 말해도 좋을지도? .....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 라이브를 [성야제]로 한다고 들었을 때, 깜짝 놀랐어.
아아, 응. 노래의 베이스가 성가일 뿐이고, 평소의 드림페스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은 알고있어. 그걸 위한 안무도 앞으로 생각할거지?
아까도 말했지만, 노래하는건 즐거웠어. 내 찬송가를 듣고 모두가 좋았다면서 박수를 쳐 주었을 때는 엄~청 기뻤지~♪
좋아, 이번에는 아이돌로서 모두를 기쁘게 해 줄 차례얏!
변성기가 왔으니까, 그때와 같은 목소리로 노래하는건 ..... 어렵겠지만. 지금의 나이니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고.
있잖아, 앙녀.
나도 힘 낼 테니까, 너도 힘 내? 기대하고 있으니까, 쿡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