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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카오루: 다녀오셨습니까, 아가씨.
 
카오루: 자리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도니스: (......숙달되어있군. 하카제 선배는 경조부박한 사람이라고 사쿠마 선배에게 들었지만, 그 실력만큼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어.)
 
아도니스: (그런데, 아가씨는 알겠지만...... 어째서 다녀오셨습니까. 인 거지?)
 
아도니스: (그녀들은 이 가게를 방문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서 오세요. 가 맞는 표현이 아닌가?)
 
카오루: 아가씨, 나가시는 겁니까?
 
카오루: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입니다. 태양도, 아가씨의 외출을 환영하고 있는 거겠지요.
 
카오루: 하지만,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와 주십시오. 너무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으신다면, 저는 아가씨를 걱정하느라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기분이 들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빠른 시간 내로 돌아와 주시기를......
 
카오루: 그럼, 아가씨. 조심히 다녀오십시오.
 
아도니스: (......흐음. 손님을 배웅해놓고서는, 빨리 돌아오라는 건 무슨 뜻인가?)
 
아도니스: (그러나, 저렇게 말하면 손님들이 무척이나 기뻐한다. 그렇게나 먹어놓고, 부족한 것인가?)
 
아도니스: (아니...... 그런가. 그녀들은 작다. 크고 강해지기 위해서는 많이 먹을 필요가 있어.)
 
아도니스: (즉, 이곳에 오는 손님들의 대다수는 「크고 강해지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아도니스: (그렇다면, 나는 손님에게 「더 먹어라」라고 권하면 되는 것이로군.)
 
아도니스: ......과자를 먹어라. 어쨌든 많이 먹어라.
 
아도니스: 접시가 비었군. 기다리고 있어라. 바로, 새 접시를 가지고 오겠다.
 
아도니스: ......자 먹어. 접시를 한가득 채워왔으니, 많이 먹고 「커져」라.
 
아도니스: 나는 「크고 강해」지려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아낌없이 협력할 것이다.
 
아도니스: 내가 「작고 약했을」때,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았었지.
 
아도니스: 그것을 슬프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타인에게 나와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지는 않겠다고 결심했다.
 
아도니스: 그러니, 나는 「작고 약한 자들」에게 협력한다. 어떤 일이라도 나에게 의지해라.
 
아도니스: 너를 위해서라면, 나는 목숨을 바치겠다.
 
레이: 오오, 아도니스 군의 열렬한 고백에 아가씨의 눈이 하트가 되어버렸구먼.
 
레이: 이거야 원, 카오루 군도 무색해질 정도일세. 아도니스 군에게 손님들을 빼앗기지 않도록,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구먼. 이러다가는 예상외의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어......
 
레이: 응? 아가씨. 이쪽을 힐끔힐끔 보는데 왜 그러는 겐가.
 
레이: 이 몸에게 무언가 할 말이라도? ......흐음. 이 몸에게 접객을 부탁하고 싶다니.
 
레이: 아가씨도 별난 사람이구먼. 이 몸은 카오루 군처럼 여성들을 기쁘게 해주는 말은 잘 모르네만.
 
레이: 뭐어, 카오루 군이나 아도니스 군은 여기저기서 부르고 있으니 말이야. 자연히 이 몸 아니면 멍멍이가 되겠구먼.
 
코가: 네 놈~! 이 몸이랑 네 놈을 같은 취급하지 말라고!
 
레이: 멍멍이는 귀가 밝구먼. 안심하게. 멍멍이에게도 지명이 들어왔으니.
 
코가: 아앙?
 
레이: 저기, 입구 근처에 서있는 아가씨일세. 빨리 가지 않으면, 카오루 군에게 빼앗겨버릴게야.
 
코가: 시끄러! 야, 너! 이 몸을 지명하다니, 각오는 되어있는 거겠지?
 
레이: 어디서 굴러먹던 깡패도 아니고
 
레이: 멍멍이가 카오루 군을 본받는 것은 근본적으로 무리겠지만, 저리도 퀄리티가 떨어져서야 집사카페를 하는 의미가 없지 않는가......
 
레이: 뭐, 이 몸도 집사 같지는 않지만 말이야.
 
레이: ......흠? 이 몸은 「늙은 집사」같아서 멋지다고?
 
레이: 아가씨, 기쁜 말을 해주는구먼. 이 몸을 기쁘게 해 준 답례로, 홍차를 대접하겠네......♪
 
레이: 아쌈, 다즐링, 닐기리, 딤불라, 캔디, 기문, 우바. 그 외에도 많이 있으니, 사양 말고 말해보게.
 
카오루: (분위기가 고조됐네~ 이정도로 번창했으니 「학원제」는 「UNDEAD」의 압승이려나. 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알 수 없겠지만.)
 
카오루: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늦네. 이제 슬슬 올 때가 된 거 같은데...... 앗, 저기)
 
카오루: 전학생 쨩! 드디어 와줬구나~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내가 마중 나가려 했는데 말이야.
 
카오루: 자자, 여기에 앉아. 뭐 마실래? 내가 골라줄까?
 
카오루: 오케이―. 과자는 고를 수 없어, 미안해. 그래도 엄청 맛있으니까 기대하고 있어?
 
카오루: 아, 의상 어때? 「잘 어울려」라고? 하하, 고마워☆
 
카오루: 응~ 좀 들떠있을지도. 그야 전학생 쨩이 약속을 지켜줬잖아?
 
카오루: 의상 만들기를 그 아이가 도와줘도 되는 대신에 오늘은 우리 가게에 와줄 것. 역시 전학생 쨩은 성실하네.
 
카오루: 그런 부분, 싫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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