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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코가 : 아앙, 아케호시……?


어째서 이 몸이 바보 아케호시가 있는 곳을 하나하나 알고있어야 되냐고, 아앙?


것보다, 거리낌없이 물어보지 말라고 하등한 놈, 좀 더『듣는 방법』이라는게 있잖아?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여, 그러면 이야기 정도는 들어주지~♪



마오 : 엣, 도게자하면 되는건가? 자 여기~♪



시노부 : 우와아? 매우 도게자에 익숙한 느낌이오 이사라공, 멋있어……☆



코가 : 네놈~, 자존심은 없는거냐……?



마오 : 꽤 예전에 팔아넘겨버렸어 그런거, 내가 머리를 숙여 사태가 해결된다면 싸게먹힌거야.  코가, 정말로 곤란하니까 도와줘~?


학생회를 싫어하기로 유명한 네가, 학생회 위원인 나에대해 걸리는게 있다는건 알고있지만 말야


여기는 클래스메이트 친분으로서, 협력해주지 않을래?



코가 : 전부 안다는 듯이 말하지 마 멍청아, 이 몸은 아무도 이해못해……


뭐 됐어, 흥이 깨졌다. 주절주절 말하는 것도 좋아하지않고, 일단 머리를 들어



마오 : 오, 이제 도게자 하지 않아도 되는거지?



코가 : 됐어, 뭐랄까 진짜로 도게자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그것보다 머리를 들어, 위를 봐. 찾고있는 것은, 내가 생각할것도 없이『저기』에 있잖아?



마오 : ……? 오옷, 스바루가 있어! 저 녀석, 벚나무 가지 위에 있다구? 뭐하고있는거야? 어~이, 스바루!


너 위험하다고, 나무타기 라던가! 일단은 아이돌이고 부상이라도 당하면 큰일이야, 큰 라이브도 앞두고 있고 말이야~?



스바루 : 오오, 사리~☆ 잘 지냈어~? 이런 곳에서 뭐하는 거야?



마오 : 이 쪽이 할 말이야! 뭐하고 있는거야 너는, 잔뜩 걱정이나 끼치고……?



스바루 : 미안미안, 머릿속이 엉망진창이 되버려서. 일단 아무것도 생각 못 할 정도로 아파질때까지, 


전력으로 몸을 움직일까 생각했으니까~♪ 뛰어다니다 정신이 들어보니『여기』에 있었어☆



마오 : 너 행동력있는건 좋은데, 좀 생각하고 행동해라……. 뭐가 어떻게되서 벚나무에 타고있었던거야?



스바루 : 아니, 옷쨩한테 조금 의미심장한 말을 들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가 마음에 걸려서말야


옷쨩이 말했어, 나는 벚꽃이라고. 그래서, 꽃의 기분이 되어보자 생각하고 가까이 해보았어~☆


하는 김에, 우리 개가 나무에 오른 채 내려올 수 없게 되어버려서, 구조하고 있었던거야, 자 자♪



마오 : 우오, 진짜다. 아케호시의 애완견이 있어. 주종이 모여서 뭐 하는거야, 진짜로……?



코가 : 흥. 다이키치…… 아케호시의 개는, 방금 전 까지 이 몸과 놀고있었는데


벚꽃이 신경쓰이는 것 처럼 보여서, 이 몸이 전력으로 던져서 높은 곳으로 보내주었다



마오 : 너도 뭐하는거야 코가, 동물학대라고. 너, 아케호시의 개하고 친하구나~?



코가 : 다이키치는 말이 통하는 녀석이다. 남자중의 남자다


그리고, 떨어질 때 받아주려는 생각으로 벚나무 아래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다이키치, 높은 곳의 경치가 마음에 들었는지, 내려오지 않았다고


이 몸은 나무타기가 서툴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곤란해하고 있었다



마오 : 아아, 그래서 네가 벚꽃을 마구 발로차서 다이키치를 떨어뜨리려고 했었구나. 너도 좀 더 앞뒤를 생각하고 행동해라……?



코가 : 시끄러워, 몰라. 이 몸은 다이키치를 한 명의 남자로서 인정하고있다고


조금 정도는 도와주겠지만 지나친 간섭은 안한다고. 그것이, 남자끼리의 우정이란 녀석이다



마오 : 다이키치는『남자』가 아니라『수컷』이잖아, 너 인간친구는 제대로 만들어라……?



코가 : 인간은 주절주절 시끄럽고, 짜증난다고……?


그것보다, 너희들 나무타기가 특기라면 아케호시랑 다이키치를 내려줘라. 


이제 곧 어두워지고, 그렇게 되면 내려오는 것도 상당한 고생이라고



마오 : 그러네. 하지만, 어쩌지. 다이키치는 그렇다치고, 스바루를 안고 내려오는 것은 상당한 고생이잖아~?



코가 : 때려서 떨어뜨려주면, 이 몸이 지상에서 받아주겠어. 빨리해라 이제 인내심의 한계다. 


이 몸, 꽃가루 알레르기가…… 엣취☆








마오 : 아아. 그래서 너, 아까부터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던 거구나……?


나도 꽃가루 알레르기지만 증상을 억제하는 약을 먹고있으니까 괜찮아


약, 나눠줄까? 조금 머리가 띵~하지만, 꽤『괜찮아』진다고?



코가 : 흥, 괜한 참견이다. 약은 싫어한다고, 냄새가…… 이 몸보다, 지금은 아케호시와 다이키치를 어떻게하냐잖아?



마오 : 그치만, 어떡하지. 센고쿠, 너 나무타기같은거 할 수 있어?



시노부 : 으~음. 졸자, 이래뵈도 실내파 닌자이오……. 훈련하고 있소만, 높은 곳에 올라가면 내려올 수 없게되오



마오 : 『실내파 닌자』라는건 뭐야……


그럼 어쩔 수 없지, 내가 올라갈까. 나무타기 같은거 꼬맹이 시절 이후니까~, 요령이라든지 있으면 가르쳐 줘? 그럼. 지금 간다, 스바루


방약무인한 네가, 뭔가를 이해하려고 생각한 것은 발전이지만 말야. 너무 가까이하면 반대로 보이지 않게 되는 것도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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