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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스바루 : 정말이지! 홋케~는 모르겠어! 그 녀석의 심장은 드라이아이스로 되있을거야!


전학생도 그렇게 생각안해? 응? 어딜 보는거야? 


내 이야기를 들어줘~, 돌봐줘~. 응석 부리게 해줘, 홋케~의 냉혹한 수법에 섬세한 나는 상처입었다구!


응~……? 저건, 꽃놀이 하고있는 걸까나?


좋겠다, 재밌어보여……♪ 것보다, 저거 같은 반 녀석들이잖아!


어~이! 옷쨩, 자키씨! 꽃놀이 하고있는거라면 우리들도 끼워줘~☆



아도니스 :『옷쨩』이라는 건 우리들인건가, 칸자키



소마 : 무엇이든 본인에게 물어보는 것은 그만뒀으면 좋겠소 아도니스공



아도니스 : 별명은 처음이다……. 기쁘다고 생각하는 자신을 알았다


하지만 『아저씨』같아서, 『옷쨩』이라고 부르는 건 무의미하게 불안해진다. 나는 늙어있는걸까?



소마 : 아도니스공은, 의외로 세심한 부분을 신경쓰는 사람이구려


뭐 아케호시공은 친한 상대에게 진묘한 별명을 붙이는 나쁜 버릇이 있으니까 말이오



스바루 : 어이어이, 둘이서만 사이좋게 떠들지말라고! 나도 끼워줘, 다~이브☆



아도니스 : 뛰어들지마, 아케호시. 종이컵이 쓰러진다, 진동으로 벚꽃도 진다


꽃잎이 지는것을 즐기는것이 꽃놀이라고, 칸자키에게 배웠다, 나는 아직, 그 묘미를 모른다


벚꽃이 전부 지기전에, 나는 그것을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스바루 : 옷쨩, 외국사람이니까 말야~? 꽃놀이가 무엇인가, 이 나라의 행사에 대해서는 모르는거지?



아도니스 : 일단, 국적은 일본이다. 하지만 어린시절은 일족의 고국에서 살았기때문에……


상식이 결여되어 있다는 자각이 있다, 때문에 칸자키에게 이것저것 배우고있다



칸자키 : 이것저것 질문공세에, 꽤 곤란함을 겪고있소


아도니스공은, 꽃놀이에 대해서 알고싶어하고 있소만 본인도, 그다지 경험이 없는 것이오



아도니스 : 하지만 문화에 대한 이해도, 아이돌에겐 필요하다. 


일반대중이 무엇을 기뻐하고 무엇을 즐기는가 파악하고 공감해야한다. 그리고 나도 아이돌이다.


노랫소리는 국경을 넘는다고 하지만, 나는 아직 그 경지에 도달하지않았다. 따라서 배울 필요가 있다


……칸자키, 꽃놀이때는 머리에 넥타이를 두르는게 아닌가?



소마 : 그것은 꽃놀이의 필수조건이 아닐까싶소, 아도니스공. 꽃놀이는 시같은것을 읊조리면서 유유히 벚꽃을 감상하는것……♪



스바루 : 자키씨는 자키씨답게 고풍스럽다고 할까, 어긋나있는 곳이 있잖아~? 좋아, 그럼 내가 전부 알려주지!


그 전에, 먼저 건배~☆



아도니스 : 너는 허물없구나. 전학생도 괜찮다면 앉아라. 두 사람뿐 이라서, 먹을 것도 마실 것도 남아버려서 어쩔 수 없다



소마 : 음. 같은 교실에서 배우는 동지니까 말이오, 예전부터 전학생공과는 친목을 쌓고싶다고 생각하고있었소







스바루 : 그렇대! 이리와 전학생, 말씀을 받들자구! 


옷쨩도 자키씨도 무섭게 보이지만, 엄청 『좋은 녀석』이니까 걱정하지마☆


냠냠, 맛있어~! 뭐야 이거, 별로 먹어보지 못한 맛☆



소마 : 음. 우리 해양생물부 부장공에게 제공받은, 해산물을 잔뜩 사용한 도시락이오. 본인, 요즘 요리사의 흉내를 내고있소……♪



아도니스 : 두 사람, 좋은 먹성이다. 생선뿐만 아니라, 고기도 먹어라. 쌀밥도 있다.



스바루 : 최고~! 꽃놀이는 이래야지, 텐션 오른다~♪



소마 : 아도니스공. 노파심에 확인해두는거지만, 아케호시공이 마시고 있는 거 술은 아니겠지?



아도니스 : 우유일텐데. 아케호시는 항상 술에 취해있는 것 같은 느낌이니까. 술에 취할 필요가 없고,


술에 취하지 않았을 때에도 즐길 수 있다면 싸게 먹혀서 좋다.



소마 : 음, 아도니스공의 말이 맞소. 좋구나, 좋구나♪



스바루 : 두 사람은 사이가 좋네~, 부러워. 다른『유닛』인데 말이야. 난 방금 같은『유닛』의 멤버와 싸우고 여기에 온 거야!



소마 : 흠. 문경지교라는 말이 있소.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렸다해도 후회 없을 만큼의 사이, 라는 뜻 이오.


자네들『트릭스타』는 그런 두터운 우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네만.



스바루 : 그렇지 않아! 매일 꽥꽥 싸움만 하고있고, 특히 홋케~하고는 의견이 전혀 맞물리지 않고 말이야?


모처럼 꽃놀이 날씨인데! 약속했으면서, 꽃놀이는 중지시키고【벚꽃 페스티벌】이라던가에 참가하겠다~고 말해버리고



소마 :【벚꽃 페스티벌】이라고?



아도니스 : 알고있나, 칸자키?



소마 : 음. 들은 적이 있소


【벚꽃 페스티벌】은 전통있는『드림페스』이오, 단 하나의『유닛』이 학원대표로『라이브』를 접대하는 것 이오.


지금까지는 학원의 권력을 좌지우지했던 학생회의『유닛』이 반드시 대표로 선정 된 것 같다만……


올해는,『트릭스타』가 그 역할을 맡게 된 모양이구려


정말로, 더 이상 없는 영광. 유메노사키 학원의 역사가 다시 칠해지고 있소.


이런 곳에서 수다 떨지말고 연습이나 준비를 해야되는 것 이오.



아도니스 : 나도 칸자키에 동의한다. 전장에 선 이상, 전신전령을 걸고 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 그것은 명예도 긍지도 없는 개죽음이다.



스바루 : 뭐,뭐야 두 사람 마저……?



아도니스 : 아케호시. 나는, 꽃놀이에 대해서는 무식하지만 이해 할 수 있는것도 있다. 벚꽃이 없으면, 꽃놀이는 성립되지않아


너희들『Trickstar』는, 벚꽃으로 선정 된 것이다. 나는 말하는 것이 서툴다, 잘 말할 수 없지만. 너는, 그것을 자각해야한다.



스바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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