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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마오 : 엣, 너희들 또 싸운거야?


사이좋게 지내라고~, 정말로……. 이 이상 스트레스가 쌓이면 정말로 내 위에 구멍이 나버려


최근, 너희들 몰래 위장약을 들고 다닌다고?



호쿠토 : 반박할 말이 없다. 뭔가, 아케호시랑은 끝까지 말이 맞지않아



마오: 너희들 무대에서는, 죽이 잘맞는데 말이지. 마코토~, 네가 제대로 지켜봐줘


나는 다른 반이니까, 언제나 배려해 줄 수는 없는거라고?



마코토 : 미안해, 이사라군. 그게, 언제나 정신차리고 보면 둘이 싸우고 있는 걸


하지만 진짜로, 사이좋게 지내자. 나도 가끔씩 위가 아파진다구?



호쿠토 : ……나는 나쁘지 않아



마오 : 아아, 그렇겠지. 너는 항상 옳아, 호쿠토


그렇지만, 스바루는『좋음ㆍ나쁨』이라던가 이론이 통하지않아. 이제 슬슬 그 부분을 이해해줘?


그 녀석, 어린애야. 즐거운 일, 반짝반짝 하는 걸 좋아할 뿐일 어린애


그건, 그 녀석의 재능이기도 해.『어른의 대응』을 해주자구?



호쿠토 : 어째서 내가 져주지않으면 안 되는 거야, 이해가 안 돼.


이번엔 전면적으로 아케호시가 나빠, 일을 우선시 하는 것은 아이돌로서 당연한 거다



마오 : 그런가. 그런 일만 하는 사람같은거, 네가 가장 싫어하는 타입이잖아


좀 처럼 돌아오지않는 부모님에 대해서, 꼬맹이 시절 너는 어떻게 생각했더라?



호쿠토 : 안다는 듯이 말하지 마, 이사라. 너는, 가끔씩 무신경해



마오 : 삐지지마, 너도 아직 꼬맹이구만~. ……엇?



마코토 : 어라, 전학생쨩!


무슨일이야, 아케호시군에게 끌려간 후 아무 소식 없더니. 아케호시군은? 같이 있던거 아니였어?


에엣, 아케호시군『혼자서 생각하고싶어』라고 말한 뒤 어디론가 가버렸다고?


전학생쨩 조차 거절할 정도로 단독행동이라니, 그 녀석 답지않네?


오늘 아케호시군, 정말 평소와 상태가 다르네. 걱정되는걸……


꽃놀이에 집착하긴 했지만,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거아냐?



마오 : 글쎄, 그건 본인에게 물어보기 전까지 몰라. 전학생도 수고했어, 차 끓인 참이니까 휴식 겸 마셔둬?


어이 마코토, 호쿠토도……. 차라도 마시면서 일단 머리를 식히자



호쿠토 : ……



마오 : 솔직히 말해주면 좋겠는데, 나는 사양이라고.『Trickstar』가 뿔뿔이 흩어지는건……


제대로 화해하고, 다시 함께 즐거운 라이브를 하자고?



호쿠토 : 나도 그럴 생각이다. 그걸 위해서,【벚꽃 페스티벌】이라는 전례없는 큰 무대의 일을 받아왔는데.


아케호시 녀석이, 내 호의를 짓밟은거다



마오 : 감정을 떠넘기는 것은 좋지않아, 호쿠토. 조금 더 머리를 식혀, 차를 더 마시는 건 어때?








호쿠토 : 그러지. 확실히, 나는 냉정하지 못 해. 금방 시야가 좁아져 버려, 그걸로 몹시 폐를 끼쳤다


그니까 두 번 다시는,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만. ……엇?



마코토 : 앗, 대단해! 벚꽃잎이, 호쿠토군의 찻잔 안으로 춤추듯이 내려앉았어~♪


봄 한정 찻 줄기라는 느낌이네, 운수가 좋네! 분명, 무슨 일이든 잘 될거야♪



마오 : 마코토는 덜렁쇠구만~……. 엇 전학생, 뭐하는거야. 무대 건설은 우리들이 할게, 힘쓰는 일은 하지않아도 괜찮다니까


전학생은 좀 더,『정신적인 부분』을 맡아주면 좋겠어~♪


음, 정했다. 어이 호쿠토, 마코토, 무대의 건설을 맡겨도 괜찮을까? 것보다, 이제와서지만 왜 우리들이 이런 중노동을 하고있는거야?



호쿠토 : ……【벚꽃 페스티벌】출연의 권리를 얻기위해, 그 사전준비와 홍보 등은 전부, 우리들이 스스로 하게 된거야


큰 무대에 서기 위해선, 필요한 수고다. 감수하고 받아들였어. 너희들에게는, 동행하게 해서 면목없다만



마오 : 남 대하듯 말하지 마~, 동료잖아?


너희들은,  쓸데없는 생각하지 않아도 돼. 무대에서, 최대한 빛나는 것에만 집중해줘. 성가신 일은, 내가 맡을게



호쿠토 : 항상 손해보는 역할을 맡고있어, 이사라



마오 : 그런 천성이니까, 너희들이 책임을 느낄 필요는 없으니까말야~?


차 다 마셨으면, 잠깐 몸 좀 빌려줘 전학생. 너는, 나랑 같이 성가신 일을 해줘야 겠어. 괜찮지,『프로듀서』♪



마코토 : 어디가는거야, 이사라군?



호쿠토 : 작업 도중이다, 이사라



마오 : 아아, 무대 건설이라던가 너희에게 맡길게. 나는, 잠깐『해야 될 일』이 있어


우선, 행방불명이 된 아케호시를 데려오지 않으면 아무 얘기도 되지않아


마주보고 본심을 말하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서로 때리고 싸우면서, 이해 할 수 있을거야.


우리들의 우정은, 인연은, 그 정도로 강고하잖아?


아는 사람중에 찾는 것을 잘하는 놈이 있으니까, 조금 부탁해서 아케호시 녀석이 있는 곳을 찾아달라고 할 거야


그리고, 목에 줄이라도 달아서 끌고 오겠어. 반드시 아케호시를 설득해서 데려올테니까, 너희들은 안심하고 기다려


아아 정말, 성가신 건『지긋지긋』하지만! 그래도 최근엔 이런것도 즐겨버리는 내 자신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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