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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오오, 안즈. 불러내서 미안해~, 뭐 거기 앉도록 해

……그렇게 경계하지마. 별로 설교라던지 그런거 아니니까, 뭔가 뒤가 켕기는 곳이라도 있는건가?

너, 매일 같이 요란하게 소동을 일으키고 있으니까~?

쿠누기 선생님이 이자카야 같은곳에서 엄청 한탄하고 있었다고, 요즘 젊은이는 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나는 뭐, 활기차서 좋다고 생각하지만 말야~?

우리들도 학생시절엔, 바보같은것만 했었었고

뭐 괜찮아, 내가 너를 너를 부른 용건은……. 그거다, 너, 하나부터 드림페스를 기획해보지 않을래?

(드림페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니가 기획해보지않을래?라는말임ㅁㅇ)

4월에 막 전학왔을때의 무렵엔, 넌 거의 초보자 였지만

그로부터 경험도 쌓아서, 그럭저럭 훌륭한「프로듀서」가 되기도했고

이쯤에서, 큰 일을 맡겨볼까 하고

「프로듀서」라는건, 특정 아이돌이라던지 「유닛」을 돌보는 것만이 아니라, 이벤트의 기획이라던지 운영같은것도 하는거잖아

아이돌을 키우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만큼 평소와는 다른 고생도 트러블도 있겠지만, 뭐 뭐든지 경험이지

언제나, 드림페스……어디까지나 공식의「SS」부터「A1」까지는 우리들 교사가 기획해서, 학생회에 운영을 맡기는것이 기본이지만

매번 그러면 단조롭고 말야, 학생이나 손님에게도 싫증이 나버려. 너에게 경험도 되고, 기획이나 운영을 할 수있는 녀석이 늘어나면 이것저것 편리하잖아

솔직히 여름방학을 앞둔 이 시기는, 교사도 학생회도 뭔가 허둥지둥하고 말야

드림페스까지 손을쓸수없으니까, 너한테 전부 일임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될것 같아~ 랄지♪

뭐 무리하게는 말하지않겠지만, 마음이 내키면으로 괜찮으니까 잘부탁해. 믿고있어(의지하고 있다는뜻)~,「프로듀서」♪


아키오미

이봐요, 기다리세요!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어요, 텐마군!


미츠루

미안, 선생님! 나, 조금 용건이생각났다제


우왓? 뭐가 소란스러운거야, 아키양~?


아키오미 

「아키양」이라고 부르지 말아주세요, 사가미선생님. 학생의 앞이예요, 그것보다 텐마군을 잡아주세요!


진 

에엣, 이 나이에 잡기놀이(술래잡기,오이카켓코) 같은거 하고 싶지 않은데……. 무슨일이야, 또 뭔가 저지른건가 텐마?


미츠루

우우~ 기억하고 있다면 내일이라던지 또 이야기를 들을테니까!

오늘은 정말로 참아주길 바란다제, 바이바~이♪


우왓, 창문밖으로 뛰어내렸다. 어이어이, 여기 일층이니까 괜찮지만, 부상이라던지 당하면 곤란한데~, 정말 미츠루는 활기차달지?


아키오미

태평하게 보고 있지 말고 뒤쫓아 주세요, 아아 정말……

당신 조금은 정리정돈 하세요, 사가미선생님. 서류뭉치가 떨어졌어요, 칠칠치 못하군요.


미안미안, 나 평소엔 보건실에 있으니까. 그렇게 교무실 쪽에는 얼굴 비추지 않고, 이쪽의 책상까지는 신경쓰지 못한달까


아키오미

당신, 보건실에도 엄청 사물이라던지 어질러놓고있죠. 좀 더 「제대로」하세요,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지않습니다

정말……. 도망이 빠르네요, 텐마군. 벌써 뒷모습도 보이지 않아요. 대단한 신체능력입니다

재능이 있는데, 하면 할수있는데 진가를 발휘하려고 하지않는 학생은…….보고있으면, 열받습니다


진 

뭐뭐, 차라도 마시면서 가라앉히라고. 숨이 흐트러졌다고, 우리들도 이젠 젊지않으니까~. 별로 무리하지말라고?(무챠슨나요)


아키오미 

당신이 걱정해줄 정도로, 늙지 않았어요.……사가미선생님,「프로듀서」씨에게 예의 건을 상담하고 있었습니까?

드림페스의 기획이나 운영, 간단한일은 아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동안은, 우리들 교사나 학생회에게 기대세요. 서서히 익숙해져가면 괜찮겠죠.

일단, 못박겠지만. 학생다운, 절도가 있는 드림페스를 기획해 주세요.

유메노사키 학원의 전통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응~. 나로써는, 딱딱하게 굳은 구태의연한 드림페스에 바람구멍을 내줬으면 하지만

우리들 교사는 응원할테니까, 맘 편하게 하도록해(키라쿠니감바레요)

뭐, 안즈가 이번의 건을 받아들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너도 차, 마실래? 만쥬도 있다고~♪


아키오미

교무실에서 너무 편안하십니다, 사가미선생님

안즈씨. 「덧붙여서」같아서 미안하지만, 어딘가에서 텐마군을 발견한다면 나를 대신해서 이야기를 해주지 않겠습니까

웬일인지, 그 아이는 저를 보면 도망가버리기 때문에

간단한 상담이 있습니다. 텐마군의 장래에 관련된 일이므로, 제대로 들어주길 원합니다만……

정말이지, 걱정거리는 끝이없습니다

무엇이든 원만히 해결되도록, 당신에게도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은 기대하고있어요,「프로듀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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