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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갓도
칸자키? 칸자키 얘기를 하고 있는건가?!

우왓……. 오오 칸자키의 친구인가, 정말, 놀라게하지 말아라.

갓도
미안하다. 육상부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칸자키의 이름이 들려서…… 바로 달려오고 말았다, 실례했다.

괜찮아. 너, 분명 칸자키의 클래스메이트였지. 그녀석,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제대로 교실에는 얼굴 비추고 있는건가?

갓도
아니, 칸자키는 최근 등교를 하지 않고있어……. 나는, 걱정하고 있다.
『홍월』에도 전혀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는건가?

오우. 그래서 조금 참견이긴 해도, 집까지 가서 어떤지 보고오려고 할 생각이었다. 너도, 같이 가겠나?

갓도
아아, 가능하다면 같이 데리고 가줬으면 한다. 내가 방해가 되는게 아니라면.

괜찮아. 『유닛』의 선배, 즉 상사같은 사람이 마구 야단치는 것보단……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격려해주는 쪽이, 칸자키도 마음을 쉽게 열겠지.

……앗. 키류, 미안하지만 먼저 가줬으면 해. 잠깐, 급한 일이 생겼다.

응? 뭐야, 급한 일이면 도와줄 수 있다고?

별거 아니야, 얼른 끝내고 바로 합류하겠다.
음, 오토가리, 이거…… 칸자키 집에 가지고 갈려고 준비했던 화과자다. 그녀석에게 전해줘.

갓도
알겠다. ……아까전부터, 안즈가 『나도 같이 가고싶어!』같은 얼굴을 하고 이쪽을 보고있는데.
저녀석도, 같이 가도 되는가?

아아, 나도 그 말을 하려는 참이었어.
【답례제】의 프로듀스는 저녀석의 일이 아닌데……. 
타인의 일을 뺏는 건, 그 영역을 침범하는 건 죄악이기도 하다고, 안즈.
나도 참고있으니까 네놈도 조금은 어른의 태도를 가져라.
이제부터, 네놈에게도 『프로듀서』 후배가 생기니말이지.
이놈도 저놈도, 답이 없군. 뭐, 그렇게 간단하게 바뀔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
……이런 상태로, 【답례제】는 괜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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