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 나이트 8화

※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수예부 부실

미카 - 스승님~, 츠무쨩 선배 데려왔데이

슈 - 쿵쾅쿵쾅 소란스럽군. 예의교육이 안된 발소리가 들려왔으니, 말하지 않더라도 알고있다.

츠무기 - 슈군,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잘 지냈나요?

슈 - 아오바, 너와 잡담이나 할 생각은 없다. 용건만 말하도록.

츠무기 - 아하하, 말 붙일 틈도 없네요. 뭐, 슈군들에게 한 일을 생각하면 어쩔수없겠지만요.

미카군한테 이야기는 들었죠. 『Switch』는 『이스터 나이트』에 참가하게 돼서, 의상 제작할때 조언을 받고싶어요.

슈 - 흥, 잘도 내게 가르침을 구할 생각이 들었군. 뭐 좋다, 『Switch』의 의상은 네가 봉제했지.

조언은 하겠지만, 디자인부터 봉제까지 아오바가 하도록 해라. 불만이 있다면 나가도 상관없고.

츠무기 - 물론 그럴 생각이에요. 『Switch』의상때도 그랬죠. 슈군의 퇴짜가 정말 대단해서, 완성까지 시간이 꽤 필요했어요.

하지만, 만족할만한 완성도가 됐었으니까......슈군에겐 감사해요♪

슈 - 감사받기 위해 도움을 준게 아니다. 『Switch』엔 꼬맹이가 있으니, 그걸 봐서다. 결코 널 위해서가 아니다.

츠무기 - 슈군, 까칠하네요. 칼슘 제대로 챙겨먹고 있나요? 그럼 안돼요, 제대로 된 식생활을 하지 않으면.

슈 - 괜한 참견이란거다. 의상의 디자인화는? 부활절에 입을 의상이다, 컨셉에 맞춘 의상을 입어야겠지.

그런 이미지는 정해져있나?

츠무기 - 아뇨, 아하하. 아직 디자인화는 없어요~. 이번에는 시간도 없으니, 이스터 요소가 있는 의상을 만든다는 느낌으론 안될까요?

슈 - 당연히 안되지. 설정없이 의상에 혼을 불어넣을 수 있나? 혼의 온기도, 정열마저 없는 기성품과 똑같아!

대량생산품을 원한다면 조언도 필요없다. 어서 나가라. 여기에 네놈이 있을 곳은 없단거다.

츠무기 - 미안해요, 슈군은 아이돌이자 예술가였죠. 너무 신경쓰는것도 문제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것도 사랑이 없네요.

있죠, 슈군. 부실에 틀어박혀서 자기 세계에 푹 빠지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바깥에도 눈을 돌려보지 않을래요?

예를 들면 『Switch』와 함께 『이스터 나이트』에 참가한다 이런건 어때요? 좋은 기분전환이 될거에요~♪

슈 - 멍청한 소리도 쉬어가며 해라. 『이스터 나이트』? 흥, 시시하군.

미카 - 스승님, 내가 츠무쨩 선배한테 부탁한기다. 【플라워페스】에서 『Valkyrie』도 라이브하고싶다고 생각해삤다.

그니까, 츠무쨩 선배 괴롭히지 말아도?

슈 - 카게히라 너도 그렇다. 내가 상태가 안좋다고 몇번이나 말하지 않았나. 

이스터까지 얼마 안남았고, 『Valkyrie』의 라이브는 완벽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단기간에 의상에서 연출까지 정하란건가? 나는 참가하지 않을거다, 절대로.

그렇다 해도 『Switch』의 의상 제작은 다른 이야기지. 조언은 하마.

사랑을 담아 봉제해라. 명주솜으로 감싸듯이 상냥하게 말이지, 카카카카......♪

역자코멘트

170420 수정사항

슈 - 카게히라 너도 그렇다. 내가 상태가 안좋다고 몇번이나 말하지 않았나. 

이스터까지 얼마 안남았고, 『Valkyrie』의 라이브는 완벽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단기간에 의상에서 연출까지 정하란건가? 나는 참가하지 않을거다, 절대로.

그렇다 해도 『Switch』의 의상 제작은 다른 이야기지. 조언은 하마.

우선 『이스터 나이트』용 연습복이군. 사랑을 담아 봉제해라. 명주솜으로 감싸듯이 상냥하게 말이지, 카카카카......♪

↓

슈 - 카게히라 너도 그렇다. 내가 상태가 안좋다고 몇번이나 말하지 않았나. 

이스터까지 얼마 안남았고, 『Valkyrie』의 라이브는 완벽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단기간에 의상에서 연출까지 정하란건가? 나는 참가하지 않을거다, 절대로.

그렇다 해도 『Switch』의 의상 제작은 다른 이야기지. 조언은 하마.

사랑을 담아 봉제해라. 명주솜으로 감싸듯이 상냥하게 말이지, 카카카카......♪

이렇게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