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마오

아이고,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엄청 힘드네

[S3]인가... 드림페스의 랭크를 신설하자,고 회장은 간단하게 말했지만

그런 생각 다음에 대응하지 않으면 안되고.  우리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분주하다구요

크고작은 무수한 [S3]의 기획을 심사하는것 만으로도 힘겨운데, 운영이나 준비를 맡아야하니까. 일손도 시간도 모자라요


하지만, 필요한 행정이었다

이제까지는 [B1]... 비공식 경기로 방치할 수 밖에 없었던 소규모 드림페스를, 학생회가 관여해 지배하에 두어

학생들의 불만의 배출구로 한다.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었던 [B1]의 이점을 유지한 채로 거두어 들인다.

모든것을 학생들의 자율성에 맡긴다면, 무질서와 폭주의 온상이 된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듀스과]가 시작하니, 학생회의 부담도 줄어들 거다

이번 년은 오히려 시행착오를 하거나, 실패나 트러블을 될수 있는 한 경험해두어라

그 경험이, 내년부터 자산이 된다. 시도와 실수를 반복하면서, [S3]를 활용하기 위한 법을 익혀라

지금은 그런, 과도기다. 견디고, 노력해 대응하는 수 밖에 없다

학과의 신설로, 내년부터는 크게 상황이 달라질 거니까

나나 에이치가 만든 체제대로는 안돼. 시대의 변화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고, 필요는 성공의 아버지다. 미래의 성공의 위해서,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힘껏 노력할 수밖에 없다

눈을 돌려, 넘어갈 뿐이라면 아무 의미도 없어


마오

알고 있어요.. 하지만 푸념정도는 말하게 해 주세요. 저는 어쨌든 다른 학생회 멤버는 죽는소리를 하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S3]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모두 학생회가 말하는 대로가 아니라, 자기들이 하고싶은것을 하고있싶었던거겠죠

그래도, 일부러 학생회에 반기를 들면서 까지 [B1]을 할 담력은 없었다라고 해요

그래서. 지금, 학생회 공인으로 [S3]라는 자유로운 드림페스를 할 수있다~라고 하니 멈출수 없는거겠죠

너무 기뻐서, 긴장이 풀렸다는 느낌

하나의 기획을 검토하는데, 두번째나 세번째가 추가로 기획이 들어오는 상황이에요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이 없는 한, 대응하는건 물리적으로 무리에요


흠,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 생각이 드는구나. 이 상태라면 내년...[프로듀스과]가 본격 시동하기 전에, 모든게 파탄날지도

잠깐, 근본적으로 사고방식을 바꿔볼까


마오

일단 기획을 제출하는 것을 그만둬, 라고 공지하고 시간을 벌어서... 그 사이에 대응책을 생각하자.는 느낌입니까?


아니. 모두가 적극적으로 기획을 내주는 것 자체는 고맙다. 

할 마음이 들었는데 찬물을 끼얹는 것도 본의가 아니다. [S3]의 기획은 계속해서 모집하자

지금부터 [프로듀서]나 각 [유닛]의 리더만 [S3]의 기획을 제출할 수 있다

이거라면 물리적으로, 나오는 기획의 양은 한정될거다

문제는, 우리들이 그것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거다

만약의 이야기지만, 학생회의 하부조직으로 기획을 검토하는 기관을 만들던지 하면 된다


마오

일차심사, 이차심사라는 느낌으로하는겁니까. 오디션같이

그거라면, 우리들한테까지 오는 기획의 수가 줄어들 테니 대응도 가등할지도


그렇게 행정절차를 늘리면, 불상사의 온상이 되기도 하지만

만약 일차심사을 맡은 기관의 담당자에게, 뇌물이나 사전교섭이 횡행하기 쉬워진다


마오

담당자 임명을 제대로 하면, 당분간은 괜찮지않을까요

예를 들어 기획 종류마다 대표자를 정해서, 그것은 그 장르의 전문가에게 맡긴다든가

패션을 중시한 기획이라면, 의상만드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 키류 선배나 이츠키 선배...같은

고집있는 사람에게 맡긴다면, 제대로 된 기획만 통과할 거에요

뇌물을 받거나 서투른 기획을 통과시킨다면, 그 사람의 평판까지 떨어지는 결과가 될 거고

나머지는, 부회장이 신뢰하는 누군가를 감시역으로 파견한다든가


흠, 뭐어 내년까지 참고 견디면 되겠지. 당분간은 그런 방향으로 대응할 수 있을것 같군

조속히, 나는 그런 [기획심사기관]의 조직만들기에 착수해보지

효과가 있다면, 내년부터도 네놈이 그 기관...심사를 위한 시스템을 쓸 수 있겠구나

뭐어, 어쨌든 평가실험부터 시작하자


마오

알겠습니~다. 저는, 오늘분의 [S3]의 감독을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일단, 이쯤에서 실례할게요


음. 뭔가 트러블이 있다면 보고해라, 이사라

이제와서지만...휴일인데 일을 시켜서 미안하다. 네가 유능해서 살았다


마오

차기학생회장이 되니까요. 저, 기대받은만큼 일할게요


음. 학생회에 이사라가 있어서 다행이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덧붙여 말하자면 오늘, 네놈이 감독할 [S3]은 뭐였더라

미안하군. 요즘 너무 바빠서, 역시 전체에 눈길이 닿지않아


마오

아아, [절분제]라는 드림페스에요. [S3]로서는 규모가 크고, 장기전이 될 것 같아 힘들 것 같아요

안심하고 맡겨둘 수 있는 [프로듀서]...안즈가 함께 담당해주니까, 뭐어 괜찮겠지만요


'2017 > 초복*오니와 형제의 절분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심암귀 4화  (0) 2017.02.01
의심암귀 3화  (0) 2017.02.01
의심암귀 2화  (0) 2017.02.01
프롤로그  (0) 2017.02.01
초복*오니와 형제의 절분제를 읽기전에  (5) 2017.02.01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