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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미도리]
모리사와 선배, 정말로 귀신을 싫어하는구나.....
나도 그렇게 자신있는 건 아니지만, 나보다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역으로 냉정해졌어......♪



[테토라]
우~뮤, 무서워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여
꽤나 리얼한 분장을 하고있는 사람도 있지만 소수파고, 기본적으로 귀여운 느낌의 귀신밖에 없다구여?
자 자, 꼬맹이분들 모이세여! 과자를 나눠드리겠슴다~, Trick or Treat♪



[미도리]
여기요..... 이따가 저희 회장에서 라이브하거든요, 괜찮다면 보러와주세요.....♪



[테토라]
자요, 대장도 과자 나눠주면서 선전하는검다! 미도리군까지 웬일로 열심히 하고있다구여?



[치아키]
미미미, 미안! 그치만 진짜 무서운거 무리.....!
『합숙모임』에서 연일 호러영화 감상회를 했더니 한층 더 싫어졌어! 이제 어두운 밤길이라던가 못 걸어!






[마다라]
하하하. 충격요법은 실패한 모양이네에, 치아키상?



[카나타]
후후. 그렇게 『간단』하게, 『불호』는 『극복』되지 않아요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당신이랑은 다르답니다.....마마

그치만. 치아키가 『무쓸모』인만큼, 아이들이 『내가 어떻게든 해야 해』라고 생각하는 건지.....
의욕적으로 해주고 있어서, 『결과 올라잇(alright)』이네요♪
가끔은 『약점』을 보여주는 편이, 귀여운 거에요. 
치아키는, 스스로를 『멋있게』보이고 싶어하겠지만




[마다라]
하하하. 의도적으로 그런 게 가능하다면 일류겠지만, 치아키상은 천연인 거겠지..... 아직은, 완벽한 영웅과는 거리가 있어
하지만, 부족하기에 더 발버둥치고, 모자라기에 더 노력하고, 필사적으로 열심히 하기에 인간미가 있어서 공감할 수 있지 
으응, 나는 멋지다고 생각한다고오
그러니까, 힘내라힘내라 치아키상♪



[치아키]
태, 태평하게 웃지말고 도와줘 미케지마상....! 무서워무서워무서워!



[마다라]
도움을 요청할 상대는 내가 아니잖아?
나는 이런저런 작업이 있어서 따로 이동할테니, 치아키상은 얼른 호흡을 진정시켜서 동료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도록 해

자, 가자 안즈상. 책임자잖아, 모두가 어딘가에서 『프로듀서』를 필요로 하고있다고?






[카나타]
후후. 저렇게 『안아서』옮기고 있으니, 정말로『부모자식』같네요



[시노부]
동의한다는 것이오. 본인은 마마(엄마)라고 불리고 싶어하지만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빠같소이다만 
믿음직한 분이구려~, 이번에도 신세를 져버렸다는 것이오



[테토라]
그러게여. 결국, 우리들만으로는 【할로윈 파티】준비..... 장식 달기같은걸 전혀 다 못끝내서
미케지마 선배가, 업자분들을 수배해서 시간 안에 끝내게 해주셨져



[치아키]
음. 안즈에게 신규 업자와 교섭 등을 주고받도록 만들어서, 그런 일에 익숙해지게 하고.....
동시에, 그녀와 고객을 이어준다~같은 의도도 있었던 모양이다
신규 업자여서인가, 꽤 한바탕 말썽도 있었다는 듯 하지만.....

원래, 드림페스 준비 등을 도맡아하는 업자들에게는 학생회 등의 입김이 들어가 있으니까
안즈가 직통으로 왕래할 수 있는 업자,스러운게 필요한 국면도 나올 수 있겠지
긴급하게 움직여야할 때에, 일일이 학생회 등의 눈치를 살피다가는 늦을 때도 있을테니
안즈의 사병, 전속업자같은 것도 필요해
미래를 내다보아 포석을 깔고, 지휘를 한다..... 역시 대단하구나, 미케지마상은



[시노부]
후후. 알면 알수록 무시무시함이 느껴지는구려, 미케지마공은
물론, 졸자에게 있어 선배분들은 모두 존경해야할 동경의 대상이지만 말이오♪






[미도리]
에~....... 센고쿠군, 모리사와 선배도 존경하고 있는 거야......? 이 사람, 이번에는 진짜 주가가 막 떨어지지 않았어.....?
귀신이 무서운게 뭐 어떻다는 거야......
좀 더 일찍 얘기해줬더라면, 『뭐야 그랬구나』하고 웃어넘기고 괜한 걱정없이 넘어갔을텐데.....



[치아키]
옷, 걱정해준거로구나 타카미네! 기쁘다!
너는 늘 나를 향한 대응이 츤이라서 불안했는데, 역시 나를 동료로서 사랑해주고있는 거구나☆



[미도리]
..........



[치아키]
엣? 타, 타카미네? 타카미네군, 거대한 안구를 들이대는 건 그만둬주겠어?
우리들이 만든 거니까 가짜 장식이라는건 알지만, 역시 징그럽고 기분나빠!



[카나타]
후후. 너무 『심술』부리면 안 돼요~, 미도리♪



[미도리]
네...... 그치만, 조금만더 평소에 끼쳐대는 민폐에 대한 보복을 하고싶어....♪






[테토라]
아하하. 평소랑 반대네여, 이번엔 진짜로..... 저희들이 평소에,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조금은 이해해주셨슴까?
개인적으로는, 약점이라든가 싫어하는 걸 알게되어서.... 대장을, 더 깊숙이 이해하게 된 것 같아서 기쁜데여
만들어진 가짜같은 『이상적인 히어로』가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으로서의 『모리사와 치아키 선배』와 만난 것 같아서 영광임다



[치아키]
으으. 가능하면 폼 잡고있고 싶었는데.......
정말 가지랑 귀신만은 무슨 짓을 해도 무리야, 어릴 때 트라우마가 된 건 한참 뒤에까지 남는구나



[시노부]
? 무언가 나쁜 기억 탓에, 귀신이 싫어진 것이외까?



[치아키]
그렇다고할지, 초기의 특촬프로는 제법 기괴함이 강한 게 많아서.......
순진한 어린애였을 무렵, 무심코 그걸 보고는 너무 무서워서 울고 하다보니 싫어졌지
으으. 사*박사[각주:1]가 무서워~, 농담이 전혀 통하지 않을 것 같아서 무서워




[미도리]
아하하...... 아무리 좋아하는 거래도, 전부를 사랑할 수 있다고는 단정할 수 없는 거죠.....
저도, 유루캬라라면 뭐든 OK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고.....



[시노부]
엣, 졸자는 닌자라면 뭐든 OK라는 것이오! 정말 좋아하니까♪



[카나타]
저도, 『물에 사는 생물』이라면 뭐든지 『오케이』에요~♪



[미도리]
신카이 선배랑 센고쿠군은, 정말 허용범위가 넓으니까요......
저처럼 성격 비뚤어진 녀석도, 순순히 받아들여서 사이좋게 지내주고.....
감사하고 있어...... 그러니까, 나도 조금만 더 『유성대』를 위해서 힘내고 싶어.......



[테토라]
오쓰! 저도 같은 마음임다!
우선은 오늘 라이브의 분위기를 전력으로 끌어올리자구여, 힘을 합치면 불가능따윈 없슴다! 파이팅파이팅~☆



[치아키]
아하하...... 귀신치고는 너무 기운이 넘치네, 너희들
그래서 더, 조금도 무섭지 않아.......♪


  1. (*가면ㄹㅏ이더의 악역인 사신박사 말하는 것 같아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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