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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이런이런… 꽤나, 수속에 시간이 걸렸어)

(뭔~가, 들었던 얘기랑 다른걸. 이쪽은 【섬머라이브】의 리벤지다, 라고 벼르고 왔는데)

(아무래도, 저쪽은 별로 내키지 않는 것 같고?)

(뭔가 지금부터 전쟁이다~, 같은 느낌도 아니었던것 같고, 오히려 사무소의 분위기라든가, 유난히 친근하고 상냥했지…)

(이쪽을 회유하려는 느낌도 아니었고)

(뭔~가. 근본적인 곳에서 엇갈렸단 느낌이 들어)

(일단 회장에게도 전화해서 상담해봤지만, 그 사람도 해외투어관련으로 이것저것 바쁜 것 같고)

(아무래도 불안해. 【섬머라이브】 무대와 같은 전개야)

(이쪽이 룰도 승리 조건도 잡을 수 없을 때 일방적으로 경기를 진행한다고할까)

(이대로라면 【섬머라이브】의 전철을 밟고 농락당하고 말 거야)

(그런건 두번 다시는 당하기 싫다, 고 생각하고 노력했는데)

(나도, 스바루도 호쿠토도 마코토도, 안즈도… 절대 뒤지지 않기 위해, 눈물을 참으면서 필사적으로 자신을 단련해왔는데)

(리벤지를 위해, 『SS』에서, 이겨서 웃기 위해)

(...어느정도, 몰래 여기저기 알아볼까, 센고쿠가 있다면, 이것저것 첩보같은걸 맡길 수 있는데)

(아무래도, 다른 학교까지 출장시키는 것도 미안하고)

(숙박 시설에 문제가 발생했다고해서, 안즈는 먼저 여관으로 가서 유즈루와 같이 대처하고 있다고 하고)

(모두와 합류하기 전에, 잠깐 단독으로 움직여볼까)

(만나서 인사하는 것이라면, 언제든 할 수 있고말이야, 나중에 『뭘 한 거야?』하고 물어오면, 미아가 됐어~하고 변명도 할 수 있어)

(스바루 들은 순수하고 솔직하니까, 의심도 없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십상이고. 그게, 그녀석들의 좋은 점이긴하지만)

(태평하게 상황이 진행되는 것을 기다리기만해선, 최악이 될 뿐이라는걸 【섬머라이브】에서 깨달았으니까)

(...이런 지저분한 일은, 내 적임이다)

(...응? 뭐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뭔가를 할퀴는 것 같은…. 으에에, 뭐야 이거. 괴기현상은 아니겠지)

(잠깐, 보러 가볼까. 신경도 쓰이고. 만약 괴기현상이더라도, 리츠를 통해 익숙해졌으니까)

(자아, 귀신이 나올까 뱀이 나올까)





마오: 실례합니다~

(으음. 여기는, 『Adam』의 전용응접실이었지)

(스바루 들은, 그 사에구사라는 녀석에게 교내를 안내받고 있다고 했는데…)

(한바퀴 돌고나서, 응접실에서 한가하게 차라도 마시고 있는 걸까)

(아니, 담소를 나누는 느낌도 없는데… 오로지 섬뜩한 소리만 나고 있고, 뭐야 이거?)

(응? 어라, 방 구석에 본적 없는 게 있어… 전에 이 방에 왔을 때는, 저런건 놓여있지 않았을텐데?)

(음, 이상한 형태의 돌… 같은건가? 뭐지? 저건?)





나기사: ……


마오: (…!? 어랏, 수수께끼의 돌의 그늘에 누군가 있어!)

(저사람, 분명 『Adam』의… 란 나기사라는 사람인가. 마코토가 『Adam』의 얼굴 사진 같은걸 공유해줬으니까, 일단 알고는 있지만)

(뭐하고 있는 거야, 이런 데서 혼자? 아니, 나도 남의 일을 이러쿵 저러쿵 말할 수 없지만)


나기사: …안녕


마오: 우힛!? 앗, 안녕하세요


나기사: ...무슨 일이야?


마오: 앗, 뭔가 용무가 있는건 아니지만. 잠깐 길을 잃어서... 그, 우리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나기사: ...『Trickstar』의 아이구나

...그러니까, 음. 미안해.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마오: 아아, 아직 제대로 인사를 나눈게 아니라서요. 『Trickstar』의 일원, 이사라 마오입니다.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잘 부탁드릴게요


나기사: ...응. 잘부탁해

...아, 이쪽도 이름을 댈까?


마오: 아뇨, 이름은 알고 있어요. 『Eden』 및 『Adam』의 리더, 란 나기사 씨죠. 유메노사키 출신이고, 이전 『fine』였던


나기사: ...직함이 성가시네

...나기사면 돼. 단순한 나기사로

...사람은 이름에, 기호에 묶여있지만. 나는, 좀더 자유로워지고 싶어


마오: (음, 으음~?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어! 분명히 이건 『fine』보다, 『오기인』에 가까운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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