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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호쿠토: 음, 토모에 선배도 사무소가 어떻다든가 자주 말했었지

방약무인한 사람인데도, 사무소에서 그렇다니까 어쩔 수 없어~ 라며 원하는대로 따르는 것 같았다


마코토: 아이돌다운 면이긴하지만 말이지

유메노사키 학원 자체가 사무소와 동일하다고 할까, 같은 것으로 기능하고 있으니까 그다지 관련 있지는 않지만


이바라: 그렇습니까, 유메노사키 학원은 최근들어, 꽤 명성을 회복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주변상황에는, 손이 미치치 않는 모양입니다

단 한명뿐인 『프로듀서』를 시험적으로 육성해 보거나요, 그런것에 관해서 유메노사키 학원은 십년은 뒤쳐졌습니다

여하튼, 저희 슈에츠 학원이나 레이메이 학원 등 계열 학원의 학생들은 빠짐없이 전원이 사무소에 소속되어 육성, 관리 받고 있습니다

사무소 이름은 코스믹 프로덕션. 약어는 코스프로입니다, 뭐 저희들은 그냥 사무소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다른 학원의 학생들도, 몇가지 절차를 밟으면 사무소에 소속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분도, 유메노사키 학원의 방침이 맞지 않네~하고 생각되시면 부담없이 전직해주세요

분명히 교칙 상, 규칙에 문제는 없을 겁니다?


마코토: 응. 유메노사키 학원이 사무소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는해도 공식적으로는 우리는 사무소에는 소속되지 않은 것으로 돼있고

우리와 아는 사이인, 나루카미 군 등도 모델 사무소에 소속돼있어

개인적으로는 『유닛』이나 동아리 및 위원회 이외에 사무소까지하면 인간관계가 복잡해져서 큰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유메노사키 학원에 재적해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돌로서 활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고 말이야

사무소에 소속되면 마음에 들지 않는 일도 해야해서 싫네…

지금 입장이 더 편한걸, 완전히 『일』처럼 해버리면 피곤해

물론 아케호시 군들이 그걸 원한다면, 나는 딱히 막지는 않을 거지만. 사무소에 소속돼서 얻을 수 있는 혜택도 있고


호쿠토: 음, 그러고보니 유우키는, 예전에 사무소에 소속돼있었지


마코토: 키즈 모델일 때야. 아이돌이나 모델은 그런게 당연한걸, 유메노사키 학원의 학생들은 매우 예외적인 입장이니까

물론 개인이나 아마추어『프로듀서』를 중심으로 소규모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거대 사무소에 소속되는 쪽이, 역시 편리하지


이바라: 네. ...그러고보면 여러분은 일시적으로, 코스프로에 소속되어주시기 때문에

【오텀라이브】의 준비기간, 일주일 뿐이지만

『장학생』으로서 말입니다. 그 편이 뭔가 절차상 편리해서요

물론 【오텀라이브】가 끝나면, 잽싸게 탈퇴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여기 임시면허라고나할까. 여러분이 방금 말씀하셨던 입장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분실하면 벌금이 있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스바루: 앗… 뭐야 이게, 스마트폰?


이바라: 네, 사무소에 소속된 학생에게 배포되는, 태블릿입니다

이것으로 인증같은 걸 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설비 등이 있으므로 일단 항상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이사라 상과 안즈 상에게는, 이후에 같은 것을 제공해드립니다. 단순한 지원 요원인 아오바 상 같은 분들에게는 준비해줄 수 없지만


마코토: 아아… 나, 이런 거 좋아해

흠흠, 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증 화면을 띄워서 설비의 장치에 대면 문이 열리는 걸까. 아하하, 게임 같네


이바라: 게스트 용 태블릿이라 대단한 기능은 없지만요

...그걸 사용해서 저희들을 조사하려고 해봐도 한계는 있습니다

단지 뭐, 완전히 가족이 되어 준다면, 사무소에 정식으로 소속해 주신다면 모든 정보를 공개할 준비는 돼있습니다만


마코토: 아냐, 단기간의 일이라면 이것만으로 충분한걸

계속 만지게 되네, 이런거…

봐봐, 셀카를 찍으면 그걸 아이돌 적인 관점에서 채점해 주는 앱이래. 어떤 알고리즘인걸까?


스바루: 음~. 난 잘 모르겠으니까, 홋케~에게 맡겨둘래


호쿠토: 아니, 문의 개폐 등을 태블릿으로 작동시켜야 하잖아. 스스로 갖고 있어, 이게 없으면 불편할 것 같다


스바루: 응… 『Adam』 전용응접실은, 왠지 이 태블릿 없이도 들어갈 수 있었지만 말이지


이바라: 아하하. 각하가 인증같은 걸 귀찮아하셔서, 그곳은 항상 개방돼있습니다

귀중품같은 물건은 일체, 두고다닐 수 없어서 곤란합니다만

뭐 상관 없습니다, 각하는 특별한 존재입니다.저분은 충분히 그 권능을 발휘하고, 저희는 그것을 음지에서 양지에서 지탱한다

그것만으로도, 이 세상에 적은 없습니다. 각하는 저희들의 최종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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