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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스바루: 도착~!

여기가 말로만 듣던, 츄에츠... 슈에이츠? 아니, 슈에츠 학원이구나☆


호쿠토: 이름정도는 제대로 기억해둬, 아케호시


스바루: 이야, 하지만 최근들어 대외 경기가 많았으니까

새로운 학교가 끝도없이 등장해서, 『슈에츠』라니 의외로 평범~한 느낌의 이름이고

좀더 악의 총본산답고, 불길한 이름이면 좋겠어! 『몰살(제노사이드)학원』같이...☆


호쿠토: 분명히 우리들에게는 적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악인건 아니잖아

이미 적진에 와있다. 누가 들을지도 모르니까, 좀더 성량도 말하는 내용도 얌전하게 해

상대방의 후의로 초대받았으니까, 착하게 굴어야지


스바루: 네네, 알겠습니~다♪


마코토: 후후. 그래도 역시 혈기가 오르네, 여기에는 『Adam』이 다니고 있지?

【서머 라이브】에서 우리에게 이긴, 『Eve』의 형제같은 『유닛』이…

뭔~가, 좀 위축돼

그 이후로 우리도 노력하고 성장했다고 생각하지만, 【서머 라이브】에선 『Eve』에게 꼼짝도 못했고


마오: 아하하, 『Adam』이 『Eve』보다 약한건 아닐테니까, 이번에도 고전은 면할 수 없겠지

그래도 뭐, 아직 『SS』 실전도 아니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자신들의 힘을 발휘해보자

『Eve』와의 싸움으로, 우리들이 얼마나 성장했을까~하고 알아보는 시금석도 되고 말이야

이기기라도 하면, 【서머 라이브】의 리벤지도 되고. 연말의 『SS』를 향해 탄력이 붙겠지. 당연히… 이쪽은 이길 생각으로 하고 있고


호쿠토: 음, 모두 기합은 충분한 것 같아서, 안심이다

...안즈는 괜찮은건가, 최근들어 컨디션이 무너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상대방과의 인사는 우리에게 맡기고, 호텔에서 차분히 긴 여행의 피로를 풀었으면 해

이번 라이브는 일주일 뒤니까, 초반부터 무리해서 당일에 엉망이 되면 본말전도잖아

힘들면 무리하지 말고 쉬어줘, 안즈


스바루: 아하하! 그러고보니 이번엔 일주일간, 모두 호텔에서 숙박하는거네! 수학여행같아♪

꽤 고급스러운 객실을 제공한다고 했으니까, 즐거울 것 같아!

최근에 대외 경기가 많긴 했지만, 이렇게 긴 기간동안 준비하는건 처음이야!

두근두근거려~, 모두 밤중에 베개싸움이나 카드게임같은거 하자☆


마오: 아하하. 일단 일하러 온거니까, 체력은 온존해둬야겠지. 밤에는 천천히 쉬자구~, 제대로 자는 것도 우리 일 중 하나야


호쿠토: 음, 그것이야말로 수학여행으로, 평범한 관광여행 같은건 만끽했으니까

그런건 숙박기간을 연장해서, 일이 끝난 뒤에 며칠 『느긋』하게 해도 좋고

여하튼, 지금은 눈앞의 일에 집중하자


스바루: 네에. 그렇게 정했으면 바로 『Adam』에게 인사하고 싶은데, 다른 학교에 들어가버려도 괜찮은 거야?

뭔가 보기에는, 사람도 없고 조용한데… 오늘은 휴일인걸까?


호쿠토: 평범한 일요일이지만, 확실히 인기척이 없어, 유메노사키학원이라면 휴일의 이런 시간대라도 유난히 활기찬데


마코토:  후후. 요즘은 드림페스도 늘고 있고, 휴일이라도 소란스럽지

음, 사전에 조사해봤는데…

슈에츠 학원은 『위원회』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부활동』도 유명무실해서 제대로 활동하지 않는대

사무소에서 스케줄을 짜고, 일...라이브 같은것도 비공식 활동은 일절 할 수 없는 것 같아. 그러니까 뭐, 휴일에는 보통 이렇지 않을까?

슈에츠 학원의 모두는 아마도, 휴일에는 등교도 안 하지 않을까


스바루: 흐음, 부활동도 안 하면 휴일에는 한가할 것 같은데, 모두 뭘하고 있을까? 친구와 놀고 있는 걸까?


마코토:  으~응. 슈에츠 학원에는, 계열학교 중에서도 우수한 학생… 『장학생』만이 재적하고 있는 것 같고

휴일에도, 인기 연예인답게 일에 묻혀있는것 아니야?


스바루: 오오, 회색 청춘이네… 아니 일이 바쁜거라면, 좋은거겠지만


마오: 탑 엘리트만이 다니는 배움터, 라는거네. 우리들하고는 살고있는 세계가 다른 느낌이야~, 아니 아이돌이라는 느낌은 있지만

오히려 아이돌이란, 일이 각각 스케줄이 맞지 않는 일도 많고

부활동 강제참가, 같은 규칙을 갖고 있는 유메노사키쪽이 넌센스인걸지도


마코토:  으~응. 학교가 다른 것뿐인데, 다른 나라라는 느낌이네

그런 곳에서 순수 배양된 『Adam』과 제대로 대화가 통할지 불안이야. 어쩌지, 이세계의 언어로 말하면


마오: 그게 여행의 묘미도 있겠지. 뭐 같은 인간이니까, 분명히 말하면 통할 거야

일단, 교문 앞에서 있어도 별 수 없고… 빨리 들어가자

안즈, 상대방의 연락처같은 거 알고 있어? 먼저, 도착했다고 기별을 넣어줘

마중도 없고, 별로 환영받는 느낌은 아니지만… 이쪽도 싸움을 걸러 왔으니까, 그 정도가 『딱 좋은』거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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