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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레이:이런이런, 장난치지 말고, 카나타 군들의 노래를 제대로 들어라
어떤 식으로 라이브를 즐길지는, 개개인의 자유에 달려있지만
역시 아이돌 입장에서는, 손님들이 모두 노래는 뒷전으로 하고 잡담만 하고 있으면 섭섭한 거란다
이런 감각도, 직업병이구먼. 완전히 공평하게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으니까,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지
카나타:후후후. 생각했던 것보다 『즐거워』보이네요, 모두들
잘 됐어요. 일부러 『수족관』으로 와준 것이, 『헛걸음』이 되지 않도록 끝났을까요……
저도, 여기에서 모두와 만나서 『행복』해요
『오기인』은 『뿔뿔이』 흩어졌을텐데, 아직 『우정』은 있는 거네요
다행이예요, 저는 계속 모두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레이~! 와타루~! 보고 있나요, 저는 지금 『행복』해요……♪
마다라:음. 그쪽도 중요하지만, 좀 더 오른쪽……. 봐, 카나타 씨 댁의 사람들이 있지?
카나타:왓, 진짜네요. 집에 있을 때의 『모습』이랑 달라서, 눈치채지 못했어요
저렇게 있으니, 『평범한 사람들』처럼 보이는데요
마다라:흐흥. 축제에서는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신도 그 안에 녹아들지
비일상 속에서 교류하고, 같은 모습으로 대화하고 사랑을 하지. 그래서, 난 축제가 좋은 거야아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우리들도, 『여기』에서라면 모두와 같이 행복해질 수 있어
자 카나타 씨, 집안 사람들에게……가족들에게 웃는 얼굴을 보여줘
괜찮다고, 아이돌로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해서, 안심시켜드리는거야아
집안 사람들에게 있어서, 카나타 씨는 희망이야. 꿈이고, 행복의 전부야. 『신』이니까아……
그런데, 그런 카나타 씨가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으면 모두 불안해져
이번에도, 카나타 씨가 고집을 부리기 시작해서, 마음이 엇갈리고……
모두들 꽤 걱정했을 거야아. 그러니까, 괜찮다고 가슴을 펴고 있어야 해
인간으로 있고 싶은데, 신 취급을 받는건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신앙도 또한 사랑을 닮은 강한 감정이고, 그걸 돌려받을 수 없다면 역시 섭섭할테니까
답해주는 것이, 카나타 씨의 중요한 『일』이란다. 지금은 그걸로 괜찮아……
인생은 길고, 이 뒤로 어떻게 할지는 지금부터 천천히 생각하면 되잖아
카나타:잘난 듯이……. 언제까지 『보호자』인 척, 『쓸데없는 참견』을 할 생각인가요?
뭐, 말하고 싶은건 『이해』했지만. 뭔가, 항상 미안하네요……마마
마다라:뭘. 빨리 이번 일처럼 사소한 트러블을 극복해서, 『유성대』 활동에 복귀해줬으면 하는데에
치아키 씨, 이대로라면 걱정이 심해서 위통이 생길 것 같고
카나타:……치아키가, 역시 『걱정』했나요?
마다라:음. 내가 다 아플 정도로 말이야아. 그 애는 쓸데없이 신경을 쓰는 편이니, 제대로 솔직하게 전부 얘기해서 안심시켜 주는게 좋을 거야아
패배하는 것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싸울 수 없는 것이 부끄러운거야. 사정을 모른다면 손을 쓸 수 없고, 싸울 수 없어
치아키 씨가 얼마나 대단한 히어로여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아무것도 못하는 채로 그저 보고만 있어야 한다니, 그 애에게 있어선 가장 가혹한 일이겠지
카나타:네. 알아요……. 언젠가, 제대로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아직, 어려워요. 겨우 『유성대』가, 치아키의 『이상』대로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 되서……
지금, 굉장히 『좋은 느낌』인데
저 때문에, 그 『빛』을 흐리게 하는건 『미안』해요
하지만. 언젠가, 그 날이 온다면……. 저는 진심을 다해, 외칠 거예요. 도와줘 히어로 라고……
치아키는, 분명 『엄청 기뻐』하며 달려와줄 거예요
그걸 위해서. 치아키가 『포기하지 않도록』, 빨리 『트러블』을 『해결』하고…….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게요
인간으로서의, 제가 『있어야 할 곳』으로
카오루:카나타 군~. 그 말대로라면, 해양생물부는 있어야 할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거야?
섭섭해~, 있잖아 들었어 소마 군? 카나타 군에게는, 『유성대』만 있어야 할 곳이래♪
소마:우으. 부장 공~. 우리에게 뭔가 불만이라도 있소? 면목이 없닷,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말해준다면 고치겠소!
카나타:그, 그렇지 않아요! 『심술』궂네요~, 카오루?
카오루:아하하. 엄청 고생했으니까, 비아냥정도는 하게 해줘
……그것보다 얘기가 늘어지고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모아 노래해서 일단락 지을까
그 뒤로는, 모두 함께 수족관을 돌아야지. 귀찮은 일은 척척 정리하고, 즐거운 일만 하면서 살자♪
카나타:네. 저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모두~, 모여주세요! 함께, 힘차게 『노래』해요! 목소리를 맞추어, 우리들의 『앙상블』을……♪
여기는, 상냥한 『물의 혹성』! 우리들은, 그곳에서 태어난 『가족』이예요!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우며, 행복한 『노래』를 불러요!
모두 함께! 되도록이면,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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