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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아쿠아리움 스테이지]

 

카오루:이 수족관, 카나타 군네가 경영했구나. 몰랐어~, 옛날부터 근처에 있었으니까 자주 다니긴 했지만

 

카나타:후후. 옛날에, 카오루 같은 아이를 본 적이 있어요

예쁜 『여자 분』과, 손을 잡고 『걷고』있었죠

 

카오루:아아, 응......엄마도 좋아하셨으니까, 물고기 같은 거

컨디션이 좋은 날엔 자주, 연습이나 공부로 지친 날 몰래 데려나와 주셨어

그래서, 나한테 있어서도 소중한 추억의 장소이긴 해. 수족관의 경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무너진다면 쓸쓸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소마:음. 무너져버리는 것인가, 아깝군. 꽤나 번성하고 있는 것 같은데

 

카나타:아뇨, 어딘가의 『기업』이 몽땅 『사들인』모양이에요. 다만, 그곳이 『평판』이 별로 좋지 못한 곳이라

제대로, 물고기 씨를 『소중하게』보살펴 줄지 『불안』해서......

게다가 『토지 전매』도 하고 있는 중이라서, 원하는 건 『토지』에요

이익이 나지 않으면, 깨끗하게 『수족관』을 무너뜨릴 『가능성』도 있어요

그리고, 좀 더 『수익』이 나는 다른 걸 만들지도

그게, 싫었어요

그래서. 『수족관』을 팔지 말아줘~, 싫어요~ 라고 『고집』을 부린 거에요

그런 이유로, 『경영』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 『선전』하거나 했어요

티켓을 『제 돈』으로 『구입』해서, 나눠준다든가

 

소마:아아, 최근 부장공의 기행이 뜻한 의미를 꽤나 이해했소이다. 하지만, 개인의 힘으로는 어떻게 되지 않는 사태이지 않소

 

카나타:그렇긴 하지만요. 집안 사람들도, 제 『심정』을 헤아려 주어서......

『수족관』은 내놓지 말고, 어떻게든 힘내보자 라는 『방침』이 되었어요

 

마다라:카나타상의 집, 의외로 엄청 무르네. 보통은 통하지 않는다고, 그런 응석은

 

카나타:네. 저는, 소중하고 소중한 『현신』이라서. 대부분의 일이라면, 모두 『따라』줘요

뭐, 당신이 『압력』을 넣은 덕분도 있지만요. 요즘 『시대』에, 신의 『입장』은 『약해』요

『높은 사람』의 『눈』에 찍히면, 한번에 『전멸』해버릴 거니까......너무,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마다라:음~. 조금 경솔했나 싶지만, 수족관을 이대로 남겨두는 게 카나타상이 원하는 거잖아?

그렇다면 난 그걸 전력으로 응원하겠어, 친구로서

 

카나타:쓸데없는 『참견』이에요, 마마

신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지키는』게 『역할』이에요. 이런 식으로, 『폐』를 끼치면 『안 된』다구요

이번에는, 이제와서 『역시 그만둬』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까......이대로, 밀어붙이겠지만요

이제 두번 다시, 저는 『고집』을 피우지 않도록 해야겠죠

저, 모두를 『곤란하게 하고 싶었던』게 아니라서......뭔가, 생각했던 것보다 『큰일』이 벌어져 『반성』하고 있어요

 

마다라:그만큼, 모두가 카나타상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거야

신이니까가 아니라......네가 너니까, 모두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카나타:하아, 신기하네요......저, 그다지 누구와도 『관계되지』않게 살고 있는데

 

소마: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부장공 뿐이라는 것이오. 적어도 본인은 부장공에게 입은 은혜가 있고, 난처해 하고 있다면 도와드리고 싶소

다만, 다음부턴 좀 더 빨리 상담해줬으면 한다오. 섭섭하지 않소이까

사태가 복잡해지고 나서 끼어들어도, 해결하는데 고생하게 되고 말이오

 

카나타:미안해요, 소마. 카오루도, 모두......

저, 지금까지 전혀 『고집』같은 걸 부려본 적이 없어서. 그다지, 잘 되지가 않네요

 

카오루:응. 카나타 군의 이번 행동, 발을 동동 구르면서 싫어싫어 하는 응석받이 그 자체였으니까 말야

아하하, 『처음으로 부모님에게 반항한 유아』같네

 

카나타:네......하지만, 이상하네요. 지금까지는, 전부 『참아』왔어요. 제가 『참으』면, 대체로 『평화』로우니까요

하지만. 유메노사키 학원에서는, 모두 『필사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하고 있어요

고집을 부려서라도......그래서, 저도 『똑같이』하고 싶었어요

익숙하지 않아서, 잘 되진 않았지만요. 이번엔, 제대로 『마지막』까지 『자신의 마음』에 따라서......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기뻐』요

옛날의 저라면, 『벌』이다~ 라며 『수조』에 갇혀서......

머리를 식히며 『생각하는』사이에, 『이제 됐어』라고 했을 거라 생각해요

집안 사람들도, 조금 『벌』을 주면......제가 『반성』하고, 『착한 아이』가 될 거라고 생각했겠지만요

실제로, 수조 속에 『혼자서』있으면......

아아,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구나 라고 『반성』해서, 그만둬버릴까 하고 생각하지만요

모두가, 와줬어요. 그리고, 전력으로 『구해』줬어요

저를 『부정』하지 않고, 응원하고, 힘을 빌려줬어요

기뻤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엔 『참지』않아요

아이의 『고집』같은 『부끄러운』것이라도, 저는 저의 『꿈』을 이루겠어요

모두와, 똑같이

저는 『신』이 아니라, 모두와 똑같은 『인간』이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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