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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연습실]
치머장: 픅카띠, 이쪽으로 오셈. 잠깐 기획서를 대담하게 고쳐쓴 결과 이래저래 예정에 없던 퍼포먼스를 하게끔 되어버렸섬.
일단 너한테 전해둘테니까 니가 후배들한테 가르쳐주섬. 어디... 대강, 이런 느낌의 퍼포먼스긔.
픅카띠: 웅... 이것과 이것과 이것은, 애새끼들한텐 『무리』에욤. 이 부분은 『전반』으로 옮기죰... 어려운 것은 『우리들』이 하면 되어요~
치머장: 글쿤. 후배들한테는 『갈아입는』 수고도 있으니, 할 일이 너무 늘어나면 펑크가 나버리섬.
나와 픅카띠만으로도 최저한, 성립할 수 있도록 해야겠단고야.
철호: ㄱㄷ... 우릴 좆밥취급 하는 거 아님까? 그런 거 열받슴다, 우리들도 한 사람분의 『윾성머』라구욧?
치머장: 아, 너희들을 좆밥취급하는 게 아니란고야. 오히려 최대한 빛나보이게 하기 위해 이런저런 조정을 하고 있섬.
불필요한 부담은 애비애미가 지겠오. 오히려, 드디어『윾성머』라는 자각이 싹텄냔고야 새끼폭력충! 기뽀! 감동했오!『윾성머』에 어서오란고야! 환영한단고
야! 껴안아주겟섬...♥
헝끼 타살충: ㅅㅂ! 그 껴안기 병 좀 고치세얌! 쿠션이 찌그러졌단고야, 치머장 선배가 껴안아서 변형됐구!? 알맹이가 나와버렸잖오, 죽-여버린다...!
치머장: ㅎㅎㅎㅎ, ㅈㅅㅈㅅ 용서해주싈~~! 반성하고 있단고야! 쨌든 다 갈아입었누, 그 모습으로 『죽여버린다』라고 말하면 놈놈 무섭구...!?
닌닌: 오~ 멋있네욤 자살충군, ㄹㅇ 『괴수』같소~♪
헝끼 타살충: 하나도 안기쁘구... 으읔;; 숨쉬기 힘들오... 온몸이 묵직해서 지치구, 좆나 쪽팔리구... 우울하구.. 죄다 없애버리고 싶어지구...
닌찐따: ㅎㄷㄷㄷㄷㄷ!?;;;; 자살충군, 그 모습으로 중얼중얼 저주를 내뱉는 건 그만둬주시오!
치머장: 후하하! 배역에 완전히 몰입해있누 자살충, 좋아! 그 기세란고야, 너는 하면 되는 녀석이란고야...☆
이런. 너무 오래 머물러도 레슨의 방해가 될 테니 나는 이만 가야겠단고야.
나-아도 빠짐없이 직접 트레이닝해두겠섬, 본방까지는 만전을 기해 완성시킬 작정이섬. 너희들도 열심히 하란고야! 노력, 우정, 승리얌! 후하하하하...☆
닌닌: 아, 가버렸누... 정말, 폭풍같은 양반이라오. 기획서가 채택되지 않아서 상태가 나쁠 거라고 생각했는데, 쓸데없는 염려였구려.
픅카띠: ㅎㅎㅎ. 『허세』랍니다. 찌아끼, 『폼 잡고 싶어하는』사람이니까욤. 어쨌든 여러분, 『레슨』할까욤?
철호: 옷스! 잘 부탁함다, 픅카픅카 선배! 공부시켜주십셔♪
픅카띠: 모오, 『느긋』하게 하죰~...♪ 우선은, 『시범』을 보여드릴게욤? ♪~ ♪~ ♪
철호: (오, 픅카 선배... 평소에는『느긋』하게 있는데, 의외로 민첩하네욧. 으응, 저한테는 보여얌! 쓸데없는 움직임이 없으니까, 유려하게 보이는 거네얌!
가라데의 동작처럼 완성된 『최적의 움직임』을 하고 있네얌...! 과연 『삼기인』, 윾메노사키 학원에서도 우수한 실력자네얌!
솔직히, 그저 이상한 새끼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얌! 하지만 소문 이상으로, 굉장한 사람일지도...? )
픅카띠: ㅎㅎㅎ 철호도, 『함께』 할까욤?
철호: 호곡, 잡아끌지 말아주세욧! 호고고고곡? 그거 어떻게 하는 거에얌? 보고 있으면 간단해 보이지만욧~?
픅카띠: 『단순』해욤~. 자신을, 『위』에서 『본다』는 느낌이에욤. 아시겠나욤?
『세계』라고 하는 『커다란 흐름』의 안에 『자신』이 있는 거에욤~?
그것을 『이해』하면, 다음은 『흐름』에 『몸을 맡긴다』는 것만으로, 간단간단, 픅카픅카...♪
철호: 허,허미;;잘 모르겠슴다! 죄송함다,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