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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밴드 스테이지>
레이
[자자 여러분, 밤은 길어......여기서부터가 본방일세]
[연회도 무르익었다, 그렇지만......본방인 [학원제] 전까지 너무 고조되어버려서,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큰일일세]
[이쯤에서 입가심도 되지 않지만, 우리들이 평온한 시간을 제공하지]
[[봄의 음악제] 를, 개연한다]
[벚꽃도 끝내 저버린 봄의 밤, 그 적막감을 재즈 멜로디에 실어......]
[씁쓸한 미주(美酒)를 한 잔 한 잔, 각자의 생각에 기울이는 듯이 맛보는 것이 좋구나]
[뭐 나는 불로불사의 흡혈귀라고해도, 아직까지 고등학생이라는 신분이니까 말일세?]
[술의 맛같은건 알 턱이 없으니까, 상상이라도 해서 말해보려고 하는데 말이여]
[이런
미안하구먼, 노인의 긴 이야기같은건 지루하구먼
자 연주하자, 천천히......]
[우리들 [UNDEAD] 와 [Trickstar] 의, 기분좋은 앙상블을]
[어둠 속이야말로, 별들은 빛난다
목이 지칠정도로, 차분히 바라보는 것이 좋을것이야]
[~......]
마코토
(오오......사쿠마 선배, MC가 능숙하네)
(웃으면서 확실하게 붙잡고, 이 무대와 자신들의 소개도 간단하고 분명하게 하고 있어
역시, 경험이 풍부하다는 느낌이야)
(존경해
제대로 관객 모두의 얼굴을 보며, 최적의 목소리의 양과 주제를 선택하고 말이야)
(공부가 되네......라니, 관객의 기분으로 보면 안되는 거지)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해
나도, 그럭저럭 무대가 익숙해졌으니까)
(디자이너 씨에게는, [괜찮아? 지금, 행복해?] 라고 걱정받았지만......)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어
[괜찮아요. 더 이상 없을 정도로 행복합니다] 라고)
(나의 탬버린의 음색도, 이 미소가 증명이에요......)
(~......)
스바루
(오오? 드무네, 웃키~가 맨 먼저 노래하기 시작했어)
(여태까지는 우리들의 뒤에서, 벌벌 떨면서 따라오기만 했는데 말이야)
(질 수는 없지~, 나도
그래 웃키~, 무서워 할 필요는 없어)
(우리들은 혼자가 아니야, 모두와 빛을 반사해 나가는 무한대의 빛을 발하는거야)
(좀 더 좀 더 반짝반짝하자, 모두와......☆)
[~~]
호쿠토
(아하하
이 녀셕들은, 항상 항상......
이쪽의 계획을 무시하고, 갑자기 전속력으로 달려버리는구나)
(정성스러운 준비를 하고, 사고(思考)를 쌓아두고있는 내가 바보같군)
(하지만, 이것으로 괜찮아
분명히 우리를 따라와주고, 함께 있어주는걸 믿기때문에......)
(너희들은 뒤를 돌아보지 않고, 마음껏 달릴 수 있는거지)
(그 신뢰는, 배신하지 않아
나는, 이젠 두번다시)
(떨어져 혼자 남게 되지 않도록, 있는 힘껏 덤벼가겠어)
(파랗고 냉랭하게 보이는 별 이라도, 나라도, 너희들과 마찬가지로 뜨겁게 불타고 있어! 나도, [Trickstar] 다......!)
[~......]
마오
(오오, 언제나 같이 기분이 좋네
누군가가 달려간다면, 다른 모두도 지지 않으려고 뒤쫓아 가)
(별들이 모여서 반짝임을 넓혀서, 우주의 전부를 빛추어 가)
(견딜 수 없네, 이 기분...... 나를 집단 왕따 시키지 말라고, 같이 가자)
(이번은 내가 컨디션을 무너뜨려서, 걱정시켜서 미안해)
(그래도, 축 늘어져 있을 때, 누군가가 친절하게 해주면 굉장히 기뻐)
(그것을 알았어
항상, 내가 했던 일은 허비가 아니였구나)
(커다란 신세인가~ 라고도, 생각했는데 말이야)
(아니
모두의 도움이 되어서, 편리한 존재가 되어서......예쁨 받고 싶어하는, 한심한 교태에 힘들어 했던 것 일지도 몰라 라고)
(그래도, 그게 아니지, 도움이 되니까 좋아하게 되는게 아닐까
좋아하니까, 도움이 되고싶다고 생각하는거야)
(결국, 나는 너희들이 진심으로 좋은거야~......☆)
(아하하
연습이 부족해서, 악기의 연주는 만족하지 못할 것 같지만)
(너희들하고 함께 빛나고 싶으니까, 나는 자신이 가능한 일을 할게)
(뭐든지는 불가능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아아 진짜! 즐거워서 행복해서,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을 끌어안아서 돌고 싶을 정도라고!
아하하)
(이래서, 아이돌은 최고야!)
[~......]
(......응? 그러고보니 무언가가, 경음부의 부실에서 리허설을 했던 때보다 음에 깊이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무대 위이고 말이야~, 음향이 좋은 탓인가?)
(그보다, 피아노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그런 악기, 누구도 담당하지 않았을 텐데
녹음한 녀석을, 흘러보내고 있는 걸까)
(단지 릿짱의 연주가 귀에 남아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