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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니쨩: 헤에. 그럼, 지금 [Switch] 는 활동중지인 상태인거야?

복실: 음~. 저랑 소라 군만으로 소화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이라던가, 솔로의 일이라던가 받아두고있지만
[Switch] 로서, 세 명이 모여 큰 건에 참가하는 건 어려운 상태니까요

소라: ......스승~이 가르쳐줬어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실현시키는 게 [마법] 이라고~?

복실: 그건 그렇지만, 도리(道理)를 구부리고 비틀면서까지 세 명이 모여도 의미가 없고
나츠메 군에게 있어서 중요한 건 시간이에요, 따뜻하게 지켜봐주자구요.







소라: ......스승~이 없으면 쓸쓸해요.

복실: 아하하. 죽음으로 인해서 갈라진 것도 아니잖아요, 착한 아이니까 참고 기다려주세요.
봐요, 소라 군? 나츠메 군이 없는 동안은 이 인형을 그 아이라고 생각하고 참아주세요♪
저, 힘내서 하룻밤동안 만들었어요!






소라: ................

니쨩: 아하하, 인형을 껴안고 뾰로통해있네...... 츠무기칭, 애아빠 같아.

복실: 우우, 초보 아빠로선 걱정이 끊이질 않네요. 니토 군은 잘 해내고있죠~. [Ra*bits] 의 아이들 모두가 동경하는 걸 보면 부러워요.

니쨩: 아니, 나도 머리아픈 일 투성이야
[Ra*bits] 모두들 착한 아이들이긴하지만... 여러 명이 모여서 같이 행동하는데, 문제나 스트레스가 발생하지 않을 리 없잖아





그치만 뭐, 내가 고른 길이니까. 하나 하나 문제를 정리해나가면서 한발짝씩 전진해나갈 수 밖에
힘내, 츠무기칭. 우리도 다른 [유닛] 의 문제를 봐줄만큼 여유는 없지만. 뭔가 도움이 필요하면 편하게 의지해줘.

복실: 고마워요, 니토 군...... 꽤나 씩씩해졌네요. 슈 군과 함께였을 때는, 좀 더 기가 약해보이는 느낌이었는데

니쨩: 지금도 딱히, 기가 세진 건 아니야. ......그치만, 니~쨩이, 꼬맹이들 앞에서 불안한 얼굴을 보일 수는 없잖아
츠무기칭도, 당당하게 굴어. 한 때 유메노사키 학원의 정점에 섰던 [fine] 의 일원이었잖아, 좀 더 자신을 가져

복실: 아뇨~...... 저는 [fine] 였다곤 해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었던 소모품 중 하나였으니까요

닝빵: 아오바 선배~? 이 쪽의 책꽂이 정리, 다 마쳤다구요~?

복실: 아아, 고마워요~♪
뭔가 미안하네요, 모두에게 도서위원의 일을 돕게 해버려서...... 덕분에 금방이면 전부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노농: 에헤헤. 책정리 같은 걸 돕는 대신, 이 [비밀의 지하서고] 를 레슨실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셨는걸요
엄청 힘냈어요~ 저희들♪

복실: 아하하. 이제부터 연습할텐데, 체력을 너무 써버리면 주객전도라구요.
나머지는 제가 할테니까, 여러분은 옷을 갈아입고 준비운동이라도 하고 계세요.
그리고, 괜찮다면 소라 군도 연습에 끼워주세요
[Switch] 가 활동중지 상태라고는 해도, 계속 쉬고있으면 여러모로 둔해져버리니까요






닷슈: 물론! 소라쨩이라면 대환영이라구~☆
소라쨩 소라쨩, 앉아있지 말고 같이 유~연 운동 하자구!
유~연 유~연(じゅうなん) 일 십(じゅう) 백 천 만(まん)! 아하하하하☆

닝빵: 떠들지 좀 마, 미츠루~. 니 큰 목소리 때문에 기껏 정리해놓은 책들 다 떨어질 것 같다고
죄송해요 아오바 선배, 저희는 좀 유치원마냥 활발해서 곤란해요

복실: 아뇨 아뇨, 이곳은 방음 설비가 되어있으니 마음껏 떠들어주세요
그래서 레슨실로 제공해드린 것이고, 활발한 편이 저도 마음이 놓이니까요
후후, 착실하게 걱정도 해주고 남다르네요, 토모야 군♪





닝빵: 엣..... 앗, 네. 저는 무엇 하나 재능이 우수한 게 아니라서, 전체적인 걸 보면서 모자란 부분을 가능한 한 채워나가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노농: 아하하. 토모야 군 쑥쓰러워하고있어~ 그다지 칭찬에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네요





닝빵: 우우. 너희들과 다르게, 나는 [보통] 이라구. 눈에 들어오지 않는 몰개성한 인간이란 말야, 그래서 나만 칭찬 받는 건 드문 일이라고

복실: 하하, 평범하다고 포기하지 말고, 자기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면 돼요
에이치 군네가 고생해서 혁명을 일으켜서, 유메노사키 학원은 열심히 하면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니까요

니쨩: 남일인 것처럼 말하지 마......
그것보다! 잡담은 그만하고 연습 시작한다! 얼른 옷 가랴입구와, 너희들!
츠무기칭. 책 정리는 안해도 되니까, 보면서 생각나는 게 있으면 말해 줘. 나만으로는, 지도하는 데에 한계가 있으니까.

복실: 네에, 니토 군도 어떤 방면으론 천재니까요~. 가르치는 건 힘들겠지만요. 그럼, 미흡하겠지만 저도 도울게요
자, 소라 군도 옷 갈아입고 레슨 해요?

소라: 우우~? 스승~이랑 같이 하는 게 좋아. 스승~이 없으면 쓸쓸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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