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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츠카사: 
 (후후) 
 (훌륭하세요. 누님. 멋진 지휘입니다.) 
 (누님께 부탁드린 것은, 일종의 도박이었습니다.) 
 (도박 또한 신사의 유희. 하지만 모든 불안을 날려버리고, 제 계획은 성취되려고 합니다.)     
 (리더가 부재중이기에, 그리고 [DDD]의 굴욕적인 패배 때문에...) 
 (진흙 투성이가 되어 빛이 바래고, 우리 『Knights』는 ‘산산조각’으로 공중분해될 뻔했어요.) 

 (이해의 일치라는, 어설픈 인연밖에 없었던 우리가...) 
 ( 이렇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웃으며 노래하고 춤출 수 있게 되다니. 예전 같으면 생각도 못 했을 일입니다.) 
 (긍지 높은 『Knights』는, 그 오만함 때문에 스스로 붕괴하고 있었죠.) 
 (패배를 참지 못하고, 또[DDD]에서 스스로 뒤집어쓴 오명을 씻어내지 못한 채.) 
 (그러나 이 [듀얼]로…. 우리는 빛을, 꿈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적을 위해 손을 맞잡고, 숙적을 타도하기 위해 결속한 것입니다.) 
 (아니, 아이돌로서 개화한 겁니다.) 

(우리는 기사, 긍지 높은 『Knights』. 전쟁터에서야말로 피어나, 빛납니다. 그늘에서 잡초 제거만 하다가는 썩어 버립니다.) 
(무기를 손에 들고, 우리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사랑스런 사람들의 칭찬과, 승리라는 영광을 얻기 위해서, 성심껏 싸워 이기는 것이, 기사의 명예죠.) 
(우리는, 다시 『Knights』가 된 것입니다.  누님 덕분이네요.) 
 
(정말로 신기한 분이세요. 아무 능력 없는 초보인 듯하면서도, 우리의 마음을 바람직한 형태로 다듬어 주시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시죠.)
(지푸라기에 매달리는 심정으로, 누님께 도움을 청한 제 판단은 옳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  누님은 『Knights』와 『Trickstar』중 어느 쪽을 우선할지, 끝까지 선택하지 않으셨죠.) 
(저의 짓궂은 부탁을 들어주시면서도, 『합동연습』이란 형태로 양쪽 모두를 Produce 하셨어요.) 
(어느 한쪽도 편을 들거나, 소홀히 하지 않고…. 양자를 함께 세웠습니다)
(좁은 시야밖에 가지지 않았던 저는, 상상 못했던 훌륭한 수완입니다.) 
(언젠가…. 당신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Unit』을, 혹은 Idol을, 남성을 선택해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는 무한한 애정을…. 우리 모두에게, 평등하게 쏟아 주시겠지요.) 
(누님이 이끌어 준다면, 우리는 어디에라도 갈 수 있겠죠.) 
(누님이라는 여왕 폐하를 위해, 기사인 우리는 긍지의 검을 높이 들고 싸웁시다.)
( 보고 있어 주세요, 절대 후회하게 하지 않을 테니까.) 

아라시: 
기분 좋아 보이네, 츠카사쨩. 하지만, 네 차례는 아직 멀었으니, 물러서? 
 [듀얼]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거야, 먼저 전원이 노래하고 춤추고, 소개도 끝났으니까.
우선 작전대로, 맨 처음에 내가 전력을 깎아 줄거야♪ 
넌 안즈쨩을 여왕님처럼 경애하는 것 같지만,
이 [듀얼]에서는, 『Knights』의 여왕은 바로 나...나루카미 아라시라구♪
무릎을 꿇어! 환희의 함성을 질러! 내가 여왕이야, 모두 엎드려! 아하하하하하☆ 
날 『여왕』역할로 맡겨 주다니, 안즈쨩은 멋진 지휘를 해주는걸! 
욕심을 말해보자면, 정말로 『여왕』처럼 고저스&러블리한 의상으로 등장하고 싶었지만 말야~? 

 

츠카사: 아뇨, 저기... 
 『유닛』별로 통일감 있는 의상이니까, 나루카미 선배만 다른 방향성으로 등장하면 좀 이상하잖아요? 
  누님이 지팡이를 준비해 주셨으니, 이걸로 참아 주세요. 조금은, 『여왕』답겠죠 ♪ 




아라시: 정말, 어쩔 수 없지. 괜찮지만,  누더기를 입어도 마음은 비단! 항상 마음만은 『여왕』이니까, 난...☆ 
 
츠카사: 거참. 『Knights』의 여러분은 독단전행이라고 할까, 제멋대로인 점이 많아서 곤란합니다.
누님도 분명 Produce할 때 곤란하시겠죠.
 
아라시: 흐흥, 그것이 『Knights』의 방식이라구.
 개개인이 압도적인 능력을 갖고, 각각이 우수해. 개인의 힘만으로 승리해 왔다구? 
 각각이 특수하고, 특별한 아이돌. 하지만 앞으로는 결속하는 것도 생각해야겠지? 
 『여왕』은 최강의 말이지만, 나 혼자선 이길 수 없으니까♪ 
 리더가 부재중이라, 우리는 각자 멋대로.... 각각의 말이 전략 없이 움직이기만 한 집단이었어.  
그래선, 아마추어 상대라면 모를까…. 진짜 강적은 이길 수 없었던 거야.
하지만 전략을 갖고, 각각이 개성을 발휘해서, 단결해서 승리를 위해 매진하면! 
 진정한 힘을 발휘하면, 어디로 가든 무적이야♪ 
 자아, 나의 상대는 누굴까? 귀여워해 줄게...☆ 

마코토: 좋아, 여기까지는 예상대로야! 

스바루: 우리도, 작전대로 가자☆ 
  
마오:  알았어~『Knights』의 특성이 개개인의 압도적인 실력이라면, 우리 『Trickstar』의 특성은 결속력이다!
 
호쿠토:  그래. 처음부터 전원이, 전력으로 덤빈다! 
 





아라시: 어머 싫어, 갑자기 4명 모두 등장? 젊음은 좋네, 무모해서♪ 
 우후후. 이러면, 모두 내가 먹어버려도 된단 거니? 
 
마코토: 우힉! 무서워, 그래도 혼자가 아니니까 안심돼! 일대일이라면 『Knights』에는 승산이 없지만, 우린 모두 한 덩어리가 되어 싸울 거야! 
 
스바루: 응응, 그게 바로 『Trickstar』야☆ 

마오: 최강의 말이 상대라도, 보병이 함께 둘러싸면 쓰러뜨릴 수 있어. 적어도 싸울만해지겠지~♪ 
 
호쿠토: 음. [DDD]에선 승리했지만, 기적은 두 번씩 일어나지 않아. 
 우리가 쓸 수 있는 수는, 모두 쓰겠어. 비겁하다고 하진 마, 우린 필사적인 거다....이번에도, 우리가 이긴다! 




 

아라시: 어머, 무서워라 ♪ 이쪽은 나 뿐인데, 단체로 난폭하게 할 작정이네? 좋아, 덤비렴! 
  『합동연습』에선 잘 지냈었지만, 실전에서는 봐주지 않으니까! 가볍게 이겨줄게, 『Tric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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