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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마오: 안녕~, 다들 수고하네~♪ 

호쿠토: 오, 이사라. 여러가지 맡겨 버려서 미안, [듀얼] 무대 설치는 끝났냐? 

마오: 응. 센고쿠나, 내가 늘 돌봐주는 녀석들이 모여줘서,
  준비는 괜찮으니까 레슨에 집중하라며, 보내줬어.
 
호쿠토:  그래, 그건 잘 됐네. 정 많은 사람은 복 받는다는 말도 있고.
정말로 이사라 너다워. 난 네가 동료라서 자랑스럽다.
 
마오: 아하하, 과장이라구.  [듀얼]에 참여하는 데 공사일만 하는 것도 뭐하잖아~? 
그래서, 지금부터 나도 『합동연습』에 참여할 건데. 
이쪽 상황은 어때, 사이좋게 잘 해나가고 있겠지? 


호쿠토: 음, 어떨까. 나는 판단이 되지 않지만, 일단 아무도 도망가지 않고 레슨을 받고 있어. 
 백문이 불여일견이니...네가 봤을 때, 이 상황은 어떤 상태냐? 

마오: 음~. 어디 어디..? 






이즈미:  유우구~운, 이쪽으로 시선 줘! 
  그래 그래, 좋은 느낌! 역시 유우킁은 렌즈 너머로 보지 않으면 진가를 볼 수 없지♪ 
  거기서 턴! 진지한 표정 지어줘! 그래, 그 각도. 계속해서 미소! 
  좋아, 좋아, 유우킁의 천직은 역시 그라비아 모델이야...☆ 






마코토: 우우. 왜 이렇게 흥분한 거야, 이 사람? 지쳤어~! 이즈미 씨 상대하는 거 너무 귀찮아!  도망치고 싶어······! 
  
마오: 저기. 뭐 하는 거냐, 너희들? 
 
마코토: 앗, 이사라 군, 도와줘! 카메라 플래시가 너무 터져서 눈이 멀 것 같아, 아무것도 안 보여~! 왠지 안경도 압수당했고! 
 
마오: 뭐랄까…. 왜 사진 촬영하고 있어, [듀얼] 연습은 어쩌고? 
 그보다, 그거 『Knights』의상이잖아…. 너 [DDD]때처럼 또 『Knights』에 끌려간 거야?
 
마코토: 아니, 그런 배신 행위는 안 하니까! 
[DDD]때도 난 억지로 납치 감금당했을 뿐이고, 나는 뼛속까지 『Trickstar』라고! 
 
마오: 그건 알지만…. 그럼 왜 『Knights』 의상을 입고 있는 거야? 
 
이즈미: 그야, 당연히 의상 맞추기 위해서잖아.  다른 드림페스와 마찬가지로 [듀얼]에도 전용 의상이 있으니까? 
뭐, 의상은 아직 완성이 안 돼서, 임시로 『Knights』의상을 입힌건데.
랄까, 거기 서있지 마. 응 방해~ 어딘가로 꺼져줄래? 훠이훠이 

마오:  으앗, 『Knights』의 세나 선배... 
  다행이다, 『합동연습』참여하고 있는것 같아서♪ 

이즈미: 흥. 『합동연습』사이에 자유롭게 유우킁을 촬영해도 된다는 조건으로, 일시적으로 협력해주는 거 뿐이야. 
고마워하라고, 그보다 비키지?
 모처럼, 항상 카메라로부터 도망 치는 유우킁을 마구 찍을 수 있으니까…. 
몇 기가바이트라도 찍을거니까, 우후후후후♪ 
 
마코토: 으으. 안즈는 정 없어~ 날 이즈미 씨에게 팔아먹고~. 평생 원망할거야, 촬영하는 거 싫다고 했는데?

이즈미: 싫다는 감정을 극복하라구, 유우킁. 뭐, 그라비아를 싫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나도 일시적으로 ‘그쪽 일’은 쉬고 있었고. 
 그래도 시선을, 렌즈를 피해 도망칠 순 없어, 아이돌을 하는 한. 그러니까, 포기하고 귀여운 포즈 해줘~♪ 
 아, 꿈이 이뤄졌어! 유우킁이 내가 늘 입는 의상을 입고 있어, 즉 나와 일체화되고 있어….우후후우후후후♪ 
 
 
마오: 이, 일단... 의욕이 생긴 건, 다행이네
  미안하지만 참아 줘, 마코토. [듀얼]의 성패는 너한테 달린 거야. 
  하긴, 언제까지나 약점을 안고 있으면 안 되니까. 결심하고, 이 기회에 네 결점을 극복해봐. 
   말하자면 충격요법으로. 그보다...역시 경험자구나, 사진 찍히는 모습이 꽤 프로다운데~♪ 
 
이즈미: 당연하잖아? 유우킁은 천재니까. 아아, 유우킁은 어떤 옷도 잘 어울리네♪ 
 
마코토: 으으…. 더 이상 도망치지 않는다고 안즈쨩과 약속했으니까, 힘내 보겠지만…
그런 거야?  안즈쨩은 겁쟁이인 나를 단련시켜주려고, 굳이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트린 거지?
그런데, 소박한 의문인데. [듀얼] 전용 의상은 이걸로 괜찮은 거야? 
이거, 『Knights』의상이잖아.
두 『유닛』모두 이걸 입고 등장하면, 관객들이『Knights』랑 『Trickstar』를 구분 못하지 않을까?

이즈미: 응~. [듀얼]은 원래 『Knights』의 전통적인 드림페스니까…
기본적으로는 『Knights』의 방식으로 물들이는 거지.
하지만, 유우킁의 지적도 맞을지도.
일단 『합동연습』엔 협력해 주지만, 별로 ‘사이좋게’ 될 생각은 없으니까 말이야? 
의상으로『유닛』이 구분되도록 해야 돼.
제대로 대결하기 위해. 그쪽은 안즈가 생각하는 것 같으니까, 그쪽에 물어보든가?

마코토:  앗… 이즈미 씨, 안즈쨩을 이름으로 부르게 됐네. 조금은 평가해준 건가, 우리들의 『프로듀서』를♪ 
 
이즈미: 하아? 그런 생초보 풋내기를 평가할 이유가 없는데에? 뭐 조금은 다시 봤을지도?
  나를 ‘의욕’나게 만들다니, 꽤 수완이 좋잖아♪ 
  유우킁한테 달라붙은,  왠지 싫은 해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쪽 방면’으론 경계 안 해도 될 것 같고? 
 조금은 귀여워해줘도 될지도♪ 
 그런 것보다, 자세가 무너졌어! 지치면 안돼, 집중! 
유우킁이라면 더 빛날 수 있어, 형아는 믿으니까~♪ 
 
마코토: 우우. 이제 좀 봐줘, 형아.....? 



'2015 > 심판! 흑과 백의 듀얼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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