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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강당 라이브 중>


<시간은 흘러, 제2회 “DDD” 본방 아침>


마오: “여기 모인 여러분! 유메노사키 학원에 어서오세요...☆

잘 오셨어요! 영광스러운 제2회 ‘DDD’의 사회 진행을 맡은, 학생회장 이사라 마오입니다!”


에이치: “그 보좌를 맡은, 선대 학생회장 텐쇼인 에이치입니다.

모두, 오늘은 우리의 어린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보러 와줘서 고마워♪

잔뜩 즐겨주길 바래.

물론, 우리도 모두와 마찬가지나 그 이상으로 만끽할 생각이야. 고등학교 생활, 마지막 축제를 말이야.”


마오: “마지막 마지막 연발하지 말아주세요, 선배! 착각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우리 재학생은 평범히 내일도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아이돌을 하며 빛나갈 거니까, 그쪽도 잘 부탁드립니다!”


에이치: “응. 우리 졸업생의 교복 차림을 볼 수 있는 건 오늘이 마지막, 이라는 얘기야.

드라마나 다른 데에서 교복을 입을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현역 고등학생이라고 가슴 펴고 말할 수 있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야.”


마오: “역시 마지막 마지막거리고 있어! 역시 ‘피네’!”


에이치: “후후. 그만큼, 너희 ‘트릭스타’가 시작이나 스타트를 연발하면 되는 거 아닐까.

마지막과 시작이 같은 공간에서 사이좋게 반짝이는 기적의 순간을, 잔뜩 보게 해줄게.

오늘은 모두, 만족하기 전까지 돌아갈 수 없어♪”


마오: “믿음직스럽네여, 선배! 아무튼 뭐,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제2회 ‘DDD’!”


에이치: “응. 그런데 왜 너희는 그렇게 항상 예능방송 같은 분위기인걸까, 긴장감 없이...

딱히 상관없지만, 너, 묘하게 경박한 동료들에게 물든 거 아니니?”


마오: “앗, 제 험담은 상관 없지만 동료의 험담은 용서 못해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 무대의 음향과 조명을 담당하고 있는 방송위원들을 지휘하고 있는 건, 제 동료 마코토니까-

쓸데없는 소리를 하면, 마이크를 끄거나 조명을 비추지 않을 거에요!”


에이치: “마음대로 하세요. 마코토군은 그런 무의미한 심술을 부리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고.

당연히, 나도 그 정도의 트러블은 상정하고 있어. 소리나 빛을 잃어도, 죽지 않는 한 아이돌로 있을 수 있어.

오늘, ‘DDD’에 출연하는 모두는...

그런 나와 마찬가지로, 가슴을 펴고 자신이야말로 아이돌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라성들이야.

지금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지만. 옛날, 유메노사키학원의 아이돌이라고 하면 이름값에 기대 노력하지 않고 의욕도 없고 별볼일 없고...

그보다, 업계에서 정평이었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야. 물고기는 머리부터 썩어,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도 정점에 설 수 있다면 노력 같은 건 하지 않아.

아기인 채로,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행복에 빠져버려.

하지만, 지금은 달라.

마치 나만의 공적인 것처럼 말하게 되지만, 유메노사키 학원은, 그곳에 소속된 아이돌은 새롭게 태어났어.

아직, 특히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믿지 못할 수도 있어.

말뿐이라면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어- 그래서 우리들은 오늘. 이번 제2회 ‘DDD’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거야.

기대해도 좋다고, 꿈을 꿔도 좋다고, 사랑해도 배신당하지 않는다고...

힘차게 증명해서, 모두를 웃게 만들게.

옥좌에서 거들먹거리며, 사랑이라는 이름의 공물을 헌상받는 듯한 시대는 끝났어.

신세대의 아이돌이 어떤 역사를 자아내갈지, 지금의 나도 잘 모르겠지만

단언할게. 우리들과 만나서 다행이었다고, 모두가 진심으로 말할 수 있는 행복한 시대를 만들 거야.

전력을 다할 테니, 모쪼록 응원 잘 부탁해.”


마오: “아하하. 뭐 딱딱하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고, 아무튼 눈앞의 무대를 보고 즐겨주면 OK에요!

아이돌의 라이브라는게, 그런 거잖아요?”


에이치: “그래. 후후, 어린애는 언제나 진리를 말하지...

그렇다고 어른이 지고 있을 순 없어, 그런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살아가는 낙원을 지키기 위해- 분골쇄신한다.

ES. 정식 명칭 앙상블 스퀘어는 그걸 위한, 아이돌을 위한 이상향이야.

이번 제2회 ‘DDD’는 그 ES의 화려한 피로연이기도 해.

원래는, 그 피로를 행할 아이돌을 선택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었지만 말이야.

물론 별도로, 피로 라이브라는 것도 집행할 예정이었는데-

길고 신중하게 토의한 결과, 우리도 조금 생각을 바꾸었어.

애초에 ‘DDD’라는 건 아이돌의 정상결전- ‘SS’에 출장할 대표자를 선택하기 위해 열린 거였어.

그래서 봄에 열린 제1회 ‘DDD’에선, ‘SS’의 열화 카피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구조를 근저로 할 수 밖에 없었지.

토너먼트전으로, 패배자가 계속 탈락해나가는- 느낌으로 말이야.

그런데. 그 ‘SS’가 쌓아 올린 역사는 존중하지만,

최강의 아이돌을 결정한다~는 건 곰팡이 핀 낡은 생각의 전통이었어.

세상에서 단 하나의 꽃을 고르고, 나머지는 꽃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 ‘SS’의 방식은, 단 하나의 슈퍼 아이돌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구폐적인 가치관의 산물이었어.

하지만. 몇 번이고 말할 거야, 시대는 바뀌었어. 단 하나의 꽃을 찬미하지 않고, 모든 꽃의 가치를 인정하자.

높은 산 정상에 핀 꽃을 멀리 우러러보지 말고,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대지를 무수히 많은 꽃으로 채우자.

그 모든걸, 사랑하자. 아니, 사랑할 계기를 만들기 위한 제전이야- 이번 제2회 ‘DDD’는.

신세대로 나아가는 첫걸음이고, 새로운 가치관을 표명하는 선언이야.

옛 전통을 고집하던 아이돌이라는 것을, 그 존재방식을, 변화를 계속하는 현대 사회에 맞춰 갱신하자.

제2회 ‘DDD’는 그걸 위한 행사고, ES는 그걸 위해 태어났어.

여기서, 우리는 선언할게! 구폐적인 가치관이 지배하는, 이 세상의 종언을!”


마오: “내버려두면 자기만 떠들지... 아무튼, 동시에 우리는 선언합니다!

신세대의 개막을, 아직 누구도 보지 못한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의 시작을!

부디 역사의 목격자가 되어주세요, 여러분!”


에이치: “모두 함께, 웃는 얼굴로! 끝과 시작을 축복하자!”


마오: “이제 ‘DDD’를- 아이돌의 신세대의 개막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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