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역 앞]
 
 


[츠카사]
 
Stupid! 크나큰 실패입니다, 이대로는 약속 시간에 지각하고 말아요......!
 
 
[소라]
 
HaHa~♪ 미안합니다! 폐를 끼쳤다면 사과합니다!
 
 
[츠카사]
 
아뇨, 하루카와 군이 사과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했던 제 잘못입니다, 그만 Game에 푹 빠지고 말아서.
 
 
[소라]
 
HiHi~♪ 게임, 즐거웠습니까?
 
츠카쨩, 몇 번이고 소라가 『시간 괜찮아?』라 물었는데 컨트롤러에서 손을 안 뗐었네~?
 
『이길 때까지 안 그만둡니다!』라 말하고...... 그치만 츠카쨩 정말 게임은 초보자니까, 소라한테 이기는 건 『10년은 빠르다 이 자식!』이네~?
 
죄송합니다! 츠카쨩은 게임연구부 부실에 놀러온 손님이고, 접대플레이해줘야 했네~?
 
 
[츠카사]
 
아뇨, 대충 하는 쪽이 제 긍지에 상처를 냅니다.
 
도중에 냉정함을 잃어버린 제 Mistake에요, 딸각딸각 Button을 누르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만.
 
 
[소라]
 
게임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네~?
 
운 요소가 강해서 띡 누르면 어떻게든 되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숙련된 상급자에겐 덤벼도 이길 수 없습니다!
 
인간의 행동은 모두 그렇습니다, 성능의 차가 절대적인 차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누구든 노력하면 가능성이 생깁니다.
 
 
[츠카사]
 
흠, 무도와 마찬가지로군요? 의외로 심오하네요, Game......!
 
 
[소라]
 
HuHu~♪ 마음에 들었으면, 또 언제든 게임하러 왔으면 하네~?
 
게임연구부는 부원이 적어서, 여럿이 하는 전제의 파티게임같은 걸 충분히 즐길 순 없으니까~
 
뭐 소라가 양손과 양발을 제각각 움직여도 됩니다만.
 
혼자 노는 건 허무합니다.
 
 
[츠카사]
 
알아요. 져서 풀이죽을 가능성도 있기에 짜증나는 일도 있습니다만, 그렇기 떄문에 대전이 재밌는 거죠.
 
이겼을 떄의 만족감, 상쾌감은 정말......♪
 


......어이쿠. 약속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누님~! 당신을 모시는 충실한 기사, 스오우 츠카사가 찾아왔습니다!
 
후후. 큰 소리로 부끄러운 소리 하지 말아줘, 라고요? 부끄러워하시는 거군요 누님, 꽤 Cute합니다......♪
 
 
[소라]
 
어라~? 안즈! 안녕하세요, 신세지는 사람을 만나면 인사합니다!
 
 
[츠카사]
 
하루카와 군, 누님은 연상이시잖아요, 이름으로 부르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소라]
 
HeHe~♪ 그치만, 서먹하게 대하는 쪽을 안즈는 싫어하네~?
 
그것보다도. 츠카쨩, 안즈와 만날 약속이었어? 왜? 앗, 데이트라든가......?
 
그럼 소라는 방해되겠네~? 무심코 같이 와 버렸지만, 오늘은 이만 실례합니다! 내일 봐요, 츠카쨩♪
 
 
[츠카사]
 
아 아뇨, 그런 남녀관계 쪽 이야기가 아니고요...... 묘한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누님께도 실례잖아요?
 
 
[소라]
 
흐~음? 그럼 왜 약속한 거? 궁금하네~? 소라가 들으면 안 되는 거라면, 아무 것도 안 묻겠지만.
 
 


[츠카사]
 
음...... 사실은 말이죠 하루카와 군, 전 어떤 일을 부탁받아 버렸습니다.
 
제 운명마저 좌우할 것 같은, 중요한 일을요......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었기에, 누님께 『Producer』로서의 조력을 요청한 겁니다.
 
그리고 텐쇼인 형님께서도 무관계하지 않기에, 가능하다면 그 분께도 조력을 청하고 싶습니다만......
 
그 분은 제가 보기에도 먼 궁궐에 사시는 분 같은 존재고, 그다지 가볍게 부탁할 수 없네요.
 
 
[소라]
 
HoHo~♪ 츠카쨩, 누님이니 형님이니 대가족이네~?
 
 
[츠카사]
 
별로 혈연인 건 아닙니다만, 친애를 담아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특히 누님에 관해선, 요즘엔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적어졌네요.
 
......조금 지나치게 허물없는 걸까요?
 
후후, 그렇지 않다고요? 감사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저만의 특권으로서, 누님이라는 특별한 칭호로 부르도록 하죠♪
 
......그러고 보니, 누님껜 진짜 남동생 분도 계셨죠. 동생분께서는 어떤 식으로 부르고 계신가요?
 
흠, 기본적으로는 이름으로......?
 
의외로 마음을 터놓는 관계시군요, 아니면 오히려 『누나(お姉ちゃん)』라 부르는 편이 부끄러운 나이대인 걸까요?
 
 


[소라]
 
츠카쨩 츠카쨩, 이야기가 엇나가고 있네~?
 
 
[츠카사]
 
어이쿠, 이것도 제 나쁜 버릇이네요...... 신경쓰이는 게 있으면 물고 늘어져서 이야기가 여기저기로 새고 맙니다.
 
아무튼. 전차 시간도 됐고, 우선 역으로 들어갈까요.
 
안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니 이 이상 발길을 멈추면 안 되겠죠.
 
자 누님, 손을 부탁드립니다♪
 
 
[소라]
 
우와~, 다같이 손잡고 행진이네~♪
 
 
[츠카사]
 
하, 하루카와 군에게 『손을 부탁드립니다』라 한 건 아닙니다만...... 저랑 같은 나이의 신사시니, Escort할 필요는 없잖아요?
 
 
[소라]
 
흥흐흥, HaHiHuHeHo~......☆
 
 
[츠카사]
 

......뭐, 괜찮지만요. 정말, 타이밍이 독특한 아이네요.

'2018 > 첫 흥행★축연의 포츈 라이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법진 1화  (0) 2018.01.24
성인식 3화  (0) 2018.01.24
성인식 1화  (0) 2018.01.24
프롤로그  (0) 2018.01.17
첫 흥행★축연의 포츈 라이브를 읽기전에  (0) 2018.01.17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