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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경음부 부실>




레이 : 흠.

과연 과연. 한바탕 자네들의 퍼포먼스를 봤으니 이제 됐구먼, 끝내도록 하지.


마코토 : 하으~! 다행이다, 드디어 끝난건가!

계, 계속해서 몇시간동안이나 하게 시킨거야 이 사람…… !?


호쿠토 : 아마 우리들의 체력도 평하려는 거겠지. 라이브는 체력 싸움이니까.

오후의 수업을 모조리 빼먹어버렸군. 전학생의 경우에는 이틀연속이다.

우리들 때문에 학원에서 문제아라고 생각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다만…… ?


마코토 : 히, 히다카군은 아무렇지도 않은거야? 과연, 동경해버려!


호쿠토 : 아니, 실은 서있는것만으로도 힘들어. 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어, 나는 그다지 얼굴에 피곤이 나타나지 않는 타입같아.


스바루 : 어땠어, 우리들의 퍼포먼스는? 학생회에 이길 것 같아? 네에네에♪


마코토 : 스바루군은 어째서 저렇게 건강하게 날라다닐 수 있는거지……. 초, 초인인가!?


호쿠토 : 저 녀석은 『경우』가 다르니까 말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큰일이야.

아케호시는 원래대로라면 좀더 평가 받아야만 했어.

우리들과 다니며 밑바닥을 기어다니지 않아도, 좀더 위를 노릴만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만.


스바루 : 돈 주세요, 돈☆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니, 그만큼의 보수 주세요~♪


호쿠토 : …… 성격에는 문제가 있지만. 그게 평가되기 어려운 이유인건가?

뭐 됐어. 사쿠마 선배, 어땠지?

우리들은 당신의 마음에 들었나?


레이 : 크크큭. 그렇게 조급해하지 말게,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네. 젊구먼, 미숙해, 풋내나서 참을수가 없어……♪


호쿠토 : 미숙, 인가. 확실히 그말대로다, 실력부족은 알고 있어.

사쿠마선배, 아무래도 표정이 좋지 않아보이는군. 우리들은 불합격인가? 당신을 즐겁게 하지는 못한건가…… ?


레이 : 크크크, 그러니까 조급해하지 말라고 했잖나.

불합격이라니 당치도 않네, 매우 훌륭했네 훌륭했어♪ 아니, 이건 생각하지도 않은 뜻밖의 횡재로구먼!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말하자면, 군말없이 합격일세.

자네들의 퍼포먼스에는 꿈이 있어, 미래를 뚫고 나갈 가능성으로 가득 차있군. 그건 이몸의 손에 과분할정도로 빛나는구먼♪


그렇다 해도 자네들은 지도자를 구하는 것이었지, 이몸과 자네들은 어차피 타인.

도리페스에서 적대하는 일도 있을게야, 따라서 자네들의 『동료』는 될 수 없네.

그렇지만…… 노인의 지혜를 빌려주는 정도라면, 해줘도 좋을것 같구먼.

오히려 말하고 싶은 것이 넘치도록 수북해서 터질것만 같다네!

자네들을 어떻게 프로듀스할것인지를 생각하면서 딴생각을 해버렸구먼. 대장정으로 지쳐버렸다네. 이몸은 몸이 약하니말야.


그렇지만, 꿈이 퍼지는구나♪

자네들의 기술은 아직 서투르고 협조성도 전무하네.

『유닛』을 짠 의미가 없어, 개개인의 매력이 살아있지 않아. 그래도 끌어당기는게 있어, 갈고 닦으면 빛을 내는 보석이라네♪


전학생 아가씨는 어떻게 느꼈지?

모두 자네를 위해서 몸을 내던졌잖나. 감동했겠지.

조금 전 그들의 퍼포먼스는 전부, 그대에게 바치는 것이었으니 말이네.

그대가 느낀 것이 전부라네. 그것을 들려주게, 이몸의 의견 따위 이 경우엔 의미가 없어.

그대의 『유닛』이잖나. 그대의 보물상자이니. 그 평가는 그대가 정하게.

이몸은 어설프게 오래 살았으니 말이야……. 지식이, 경험이 걸림돌이 되지.

지금까지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배출한 반짝이는 기라성같은 아이돌들과 비교하자면, 자네들은 아직도 풋내기라네.

삐약삐약 울고 있는 귀여운 병아리쨩이구먼♪

이 전학생에게는 쓸데없는 지식이 없어. 완전히 비전문가지, 퍼포먼스에도 도움이 되지는 않아. 허나, 그건 강점이 될 수도 있는게야.

자네들이 아이돌로서 노래를 전하는건, 그녀처럼 무지하고, 잔혹할정도로 공평한 일반인이라네.

고로 그녀의 의견에는, 그 목소리에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어.

……이런, 아가씨도 넋을 놓고 있었구먼.

크크큭. 젊고 귀여운 남자애들에게, 그것도 세명에게 열렬히 구애받은거나 마찬가지니 말일세?

순진한 소녀에게는 자극이 강했을지도, 부럽구먼♪


뭐 좋아, 『Trickstar』여. 우선, 즐거운 여흥 고맙네. 감사하지, 잠에 취한 눈을 비비며 일어난 보람이 있었구먼.

자네들은 부족하고 모자라네. 그래도 그것을 채워넣으면 좀더 빛날게야.

이 전학생 아가씨는 감수성이 강한것 같구먼. 자네들의 마음을 순순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보렴, 감동한 나머지 울어버렸잖나?

이 아가씨라면, 자네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지도 모르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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