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역자코멘트
면서 실제로 사투리 쓰는 사람 본 적조차가 없어서 엉성할 바에는 그냥 안 적는 게 낫다 싶어서 미카띠 첫 마디 이후엔 에필로그까지 그냥 쭉 표준어로 적었어욤... 앙송...










[시노부]

앗, 안즈공이 있소! 오~이, 안즈공~……☆

좋은 아침이오♪ 이런 이른 시간까지 일을 하고 있소? 감탄했소이다~♪

호에? 졸자는 닌자 동호회의 수행을 위해, 이런 시간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오

어제도 밤을 새워버리는 바람에 조금 졸린 것이라오~…… 후아아


아, 『유성대』의 활동은 휴식이오. 얼마 전, 【할로윈 파티】가 있었소.

대장공이 큰일을 마쳤으니 휴식을 준 것이오~♪

그래서 이 기회에 닌자 동호회의 수행을 하고 있는 것이올시다

하지만, 구성원은 졸자 혼자…. 솔직히,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소이다

게다가, 혼자서 수행하는 것도 외롭구려~


응? 닌자 동호회에 입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여전히 없는가,라고 물은 것이오?

그렇다오~. 이 시기가 되면 신입부원을 구하기는 어려울 것이오.

일부러 소속되어있는 동아리를 그만두고까지 졸자의 출범 닌자 동호회에 들어오고 싶다!라는 사람이 있다면 만만세일 텐데 말이오

그런 사람이 있다면, 졸자가 동아리를 만들었을 때에 문을 두드리려 했을 것이오


하지만 【풍운 두루마리】가 대성공으로 끝나고, 부회장님 덕분에 닌자 동호회의 실적이 되었다오

내년에는 신입 부원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르올시다♪

후오오오옷, 몹시 기대가 되오~♪


후왓? 왜 머리를 쓰다듬는 것이오~? 무~응. 안즈공은 졸자를 어린애 취급하고 있는 것 같소

졸자는 고등학생이라오. 안즈공과는 한 살밖에 나이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라오~?


응응, 안즈공? 옆구리에 안고 있는 것은 포스터 이오?

와아앗, 포스터를 게시판에 붙이는 일이었올시다. 졸자도 도와주겠소~♪

졸자, 한가함을 주체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오. 아니, 닌자 동호회의 활동이라오?

솔직히, 한가하오. 그 밖에도 일이 있으면 도와주겠소. 아니, 도와주고 싶은 것이오~!


흐음. 안즈공도 한가함을 주체 못하면 불안하기 때문에 잘 안다, ? 안즈공은 항상 바빠 보이는 것이오

쉬고 있는 모습을 별로 본 적이 없는 것이라오. 안즈공이야말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오~?


므응. 포스터를 붙이는 공간이 부족하오. 이것은 개최기간이 만료된 것이니, 떼어버려고 무방하겠지오?

흐흐흐흥~♪


됐다! 봐보라오(본문 見て), 안즈공! 예쁘게 붙였지않소? 에헤헤, 조금은 안즈공의 도움이 되었을까나?

어, 어라? 대답이 없사오만……

안즈공!? 가, 갑자기 쓰러진 것이오!?

괘, 괜찮은 것이오!? 다친 곳은!?


(아우우, 어쩌지! 안즈공의 반응이 없는 것이오!)

(꿈쩍도 움직이지 않소, 마치 안즈공이 죽은 것 같소!)

(이,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


안즈공! 안즈공~!





[마다라]

시노부씨!

소리가 들려서 왔는데 무슨 일이야!?




[시노부]

후왓!? 미, 미케지마공……? 안즈공잇, 안즈공이……!

 



[마다라]

안즈씨!? 시노부씨,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줄 수 있나!




[시노부]

안즈공이 갑자기 쓰러져 버려서…… 졸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올시다~!




[마다라]

괜찮다, 시노부씨. 먼저, 선생님을 불러주었으면 좋겠군! 나는 그동안, 안즈씨를 업고 갈 테니!




[시노부]

아, 알겠소! 졸자, 급히 선생님을 불러오겠소~!

 



[마다라]

응, 부탁한다








[마다라]

(……한심스럽군. 안즈씨가 무리를 하고 있던 것은 알고 있었는데, 뒷전으로 미루고 말았어)

(왜 혼자서 무리하려고 하는 걸까)

(안즈씨는 남다른 노력가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의지할 생각도 없었겠지만)

(누군가에게 의지해도 좋다고. 오히려 의지해주는 편이 모두, 기쁠 테고……. 역시 사양하고 있는 걸까)

(싫어하더라도, 피하더라도, 내가 안즈씨를 지지하고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랬었으면 최악의 사태는 면할 수 있었을지도 몰라)

(후회해봤자 시간은 되돌릴 수 없겠지만. 알고 있어도, 후회해버리는 것이 인간의 약점이겠지)

(역시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구나. 인생이란 놈은)

'2017 > 금색의 바람*격려의 위싱 라이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문안 4화  (0) 2017.11.18
병문안 3화  (0) 2017.11.18
병문안 2화  (0) 2017.11.18
병문안 1화  (0) 2017.11.18
금색의 바람*격려의 위싱 라이브를 읽기전에  (0) 2017.11.18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