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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경음부 부실]


코가 : 그보다, 지금와서 묻기도 좀 그런 질문인데. 왜 니놈이 여기 있는거냐. 

오늘은 「UNDEAD」의 연습이 있는 날도 아니잖아

아도니스 : 음, 그랬나. 깜빡 그렇다고 생각했었다. 어제도 그저께도 없었으니까, 

오늘은 있지 않을까하고 기대해버렸던것같다.

코가 : 「UNDEAD」의 활동일은 흡혈귀자식이 일어나있을 때니까 말야

겨울은 일찍 해가 지니까, 저녁이 되면 언제든 활동할수있는데. 지금은 여름이지. 

19시쯤 되지않으면 완전히 해가 가라앉지 않고. 게다가 이 더위잖아? 웃기지말라고, 이몸한테 시비거는거냐? 아앙?

아도니스 : 날 위협해도 더위는 없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곤란하군. 사쿠마 선배가 일어나지 않으면 연습을 할 수 없다.

분명 듣기에는 바다에서 라이브를 한다고 했지


코가 : 오우♪ 흡혈귀자식의 친구가 부탁했다는것 같더라. 그녀석의 인맥도 의외로 얕볼수없네♪

아도니스 : 오오가미, 기뻐보이는군. 라이브를 하는건 오랜만이니까, 나도 기쁘다

코가 : 그렇지!?......그런데 말야, 제일 중요한 흡혈귀자식은 관에 쳐박혀있잖아?

제대로 밥은 먹고있으려나. 아무리 잘 곳이 있다고 해도 집에 안 돌아가는건 문제지. 

릿치의 충고라면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릿치도 흡혈귀자식처럼 위태취태하단말아지

뭐 어쩄든, 이몸들끼리 할 수 있는데까지 해둘까. 댄스 스텝도 생각해두지 않으면 안되잖아

아도니스 : 그렇군. 일단 하카제선배에게도 연락을 넣도록 하지. 여름방학 중이니까, 전화를 받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음, 오오가미. 스마트폰의 화면이 새까맣다. 눌러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 망가져버린건가?


코가 : 아앙, 내놔봐. 응~......반응이 없는건 전원이 안들어와서 그런거 아니냐. 전원을 계속 누르고있었더니 켜졌다고?

그보다, 비밀번호정도는 걸어놔라. 깜빡하고 잃어버렸을때 누가 주워가면 악용당한다고

아도니스 : 항상 미안하다 오오가미. 오오가미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능숙해 도움이 된다

코가 : 응석부리지 말라고, 설명서를 읽어. 워, 두꺼워서 이몸도 제대로 읽은 적은 없지만말야, 훑어보기만 해도 다르다고?

아도니스 : 으음, 전의 스마트폰이 망가져서 새로운 것으로 바꾸고 설명서도 읽었다.

포스트잇도 붙였지만, 여기저기 포스트잇 투성이가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새로운 기계라고 생각하면 더 어렵게 느끼고만다......역시 이 스마트폰은 내겐 어울리지 않는 도구다.

내일이라도 해약절차를 밟도록 하지


코가 : 오, 어이, 앞서나가지 말라고!? 정말, 어쩔수없구만. 기본적인 조작은 이몸이 가르쳐주지

아도니스는 스마트폰의 전원을 누르는 방법도 잘 모르는것같으니까. 우선은 거기서부터. 

알겠냐? 여기 튀어나온 부분이 있잖아. 여기를 오래 누르면 전원이 꺼져. 그리고, 다시 오래 누르면 켜지고. 

자, 이정도는 전이랑 같지, 해봐

아도니스 : ......됐다. 됐어, 오오가미! 오오가미는 가르치는게 친절하군

지금까지는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누나......에게 머리를 숙여 부탁했지만 

이제 나 혼자서도 스마트폰의 전원을 켤수있게 됐다. 오오가미에겐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정말 큰 도움이 됐다. 고맙다, 오오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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