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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연습실]

하지메 : 안즈 누나, 좋은 생각이 났다고 했으니까、 설마 그것 때문에 우리들이 모였을지도……?

토모야 : 헤에. 안즈상, 그런 말을 했구나. 점점 더 신경 쓰이는걸.

하지메 : 아하하. 안즈 누나가 오면 수수께끼도 풀릴 거야……♪
         아,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오는군요. 안즈 누나, 어서오……어라? 스오우군도 같이 왔네요?

츠카사 : 어라, 하지메군. 안녕하세요……♪

하지메 : 에헤헤, 안녕하세요.
         앗, 안즈 누나, 제 머리를 쓰다듬고 무슨 일인가요?
         『착한 아이처럼 기다린 상』이라니 저는 어린애가 아니에요, 어른이에요~……?

츠카사 : 으윽, 부러워. 『누나』처럼 따르고 있는 건 하지메군만이 아니에요! 
         누님, 제 머리도 쓰다듬어주세요♪

토모야 : 스오우는 똑 부러진 이미지가 있으니까, 안즈 상에게 어리광 부리는 것도 신선하네.
         아, 하지만, 【미스터리 스테이지】에서도 누님이라고 응석 부렸고, 딱히 그런 건 아닌가……?

미츠루 : 츠카사쨩, 츠카사쨩, 안녕이다제. 같이 놀자다제~♪

츠카사 : 앗, 이런. 텐마군, 소매를 당기지 말아주세요.
         저는 누님에게 볼일이 있어서 따라온 것뿐이지, 놀러 온 게 아니에요.
         애초에 여기 모여있는 여러분도 신기하군요.
         『유성대』의 두 사람과 『Ra*bits』 의 1학년, 저는 『Knights』니까요.
         공통점은 1학년이라는 것뿐일까요.
         설마 1학년이라는 것에 무엇인가 Hint가……?
         흠. 지금부터 누님이 설명해주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저는 입을 닫고 있겠습니다♪

테토라 : 음음. 누님은 『A반』의 최후의 한 사람을 찾고 있었고, 그것 때문에 늦은 거죠.
         그렇다는 것은 스오우군이 그 한 사람이라는 거죠~

미도리 : 안즈상이 늦은 이유는 알겠지만, 『A반』의 모두를 모이게 해서 뭐하는 건가요……?
         흐응. 1학년 만으로 『유닛』을 넘어선 라이브의 요청을 하고 있었군요.

테토라 : 사다리 타기로 결정된 결과라면 여기 모인 멤버에게 통일성이 없는 것도 수긍이 가.
         말하자면 『임시 유닛』같은 건가?

하지메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임시 유닛』으로 『Ra*bits』의 멤버들과는 다른 사람과 엮인 적이 있지만 굉장히 공부가 되었어요.

토모야 : 하지만 『임시 유닛』은 특정 목적을 가지고 결성되는 『유닛』이잖아?
         이번에는 무엇을 목적으로 결성한 것 같은 느낌은 아닌데.
         사회 공부의 일환일지도.
         자, 『교내 아르바이트』도 사회 공부의 일환으로서 허가받았잖아.
         라이브 스테이지를 돕는 것도 그렇지?
         분명 여러 가지 『유닛』의 멤버들과 교류하고 상대방의 좋은 점을 흡수하라는 걸지도?
         나는 안즈상의 생각,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메 : 과연, 그런 기회는 그다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가까이서 상대방의 퍼포먼스를 보고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도 굉장히 기대가 돼요♪

테토라 : 『라이브』라는 것은 어디서 라이브를 하는 건지도 결정된 느낌인가요~?
          흠흠. 그것도 이미 결정돼서 승인을 받았군요. 역시 누님, 일 처리가 빨라요~♪

미도리 : 모처럼 봄방학이니까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싶었는데……

테토라 : 봄방학은 짧으니까 뒹굴뒹굴하고 있으면 순식간에 신학기라구. 엄청나게 아까워!

미도리 : 으으. 알겠으니까 등 좀 퍽퍽 치지 말아줘……
         테토라군은 체육계 같은 점이 있지. 
         오늘도 아침부터 우리 집에 와서 『아침 연습하자!』라고 웃는 얼굴로 깨워주기도 했고……?
         어제는 늦게까지 텔레비전 봤으니까 낮까지 푹 자려고 했었는데……. 으으, 아침이 눈부셔…….

테토라 : 아침이라니, 벌써 방과후라구~? 또, 밤늦게 자는 건 건강에도 좋지 않아.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나는 마음가짐을 가지지 않으면 크지 않는다구!

미도리 : 으응, 충분히 크니까 이 이상 크고 싶지 않아……. 오히려 작아지고 싶어…….
         그렇게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지 않는데 왜 커진 걸까. 수수께끼야…….

토모야 : 하지만 키가 크다는 것만으로도 눈에 띄니까 부러운걸……?
         나는 평균 키에다가 얼굴도 평범 그 자체라는 느낌이니까.
         갑자기 키가 크거나 얼굴을 바꾸는 건 어려우니까, 말투 같은 거로 개성을 보일 수밖에 없지만.
         나도 미츠루처럼 어미에 『다제』같은 거 붙여야 하나?

하지메 : 으음, 그러면 미츠루군이 두 명이 된 것 같아서 혼란스러울지도 몰라요~?
         저는 이대로의 토모야군이 좋다고 생각해요♪

미츠루 : 토모야쨩은 토모야쨩이다제. 무리하게 바꿀 필요는 없다제, 에헷♪

토모야 : 어째서 미츠루군이 잘난 듯이.……뭐 상관없어. 
         이상한 개성을 연기해서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도 의미 없으니까.
         차라리 『평범함』을 갈고 닦는 게 좋을지도. 평범한 건 어떤 의미로 개성이기도 하니까?
         ……앗, 안즈상의 얘기를 가로막아서 죄송합니다!
         으음, 쇼핑몰이 어떻다던가 하시는 건 들은 것 같은 기분이지만……?

테토라 : 『A반』의 라이브 장소가 역 앞의 쇼핑몰이라고 전하려고 했던 것 같아.
         쇼핑몰에서 라이브라니 재밌을 것 같네~♪

하지메 : 저, 쇼핑몰은 그다지 가본 적이 없어서……
         특별한 날에 가족들과 함께 가본 것뿐이라, 언제나 미아가 돼버렸어요.

토모야 : 나는 꽤 다녀봤는데. 영화 표 가지고 1층의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디저트가 공짜라던가.
         할인 적용해주는 것도 많으니까 영화를 보고 나서 식사하러 가는 패턴이 많을지도.

미츠루 : 나도 자주 이용한다제! 2층에 오락실이 있으니까 자주 놀러간다제♪

하지메 : 하아아, 토모야군도 미츠루군도 굉장하네요. 베테랑이에요……♪

츠카사 : 흠. 즉 Shopping mall을 이용하는 고객층이 한정되어있다는 거네요.
         쇼핑은 스오우가 납품업자들의 가게에서 하니까, 저는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어떤 시설인지 기대되요. 누님, 부디 저에게 가르침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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