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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가든 스페이스]

츠카사 : ♪~♪~
         ……여기서, Turn! 그리고 Jump!
         ♪~♪~
         ……후우. 곡의 Speed에 맞추는 것이 어려운 Part도 제법 익숙해졌어요.
         리츠 선배나 나루카미 선배처럼, 몇 번 연습해서 요령을 잡기엔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뭐, 초조해해도 어쩔 수 없어요. 무리해서 선배들에게 민폐 끼칠 수는 없으니까요.
         다음 『Unit』의 연습까지 신곡의 안무는 제대로 외어둬야겠죠.

         『Knights』의 일원으로서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해야해요.
         내년부터 후배가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선배가 되기도 하고, 
         언제까지나 『응석받이 막내』로 남아있으면 모범이 되지 않아요.
         이 스오우 츠카사. 후배들의 본보기로서 훌륭한 『형님』이 되어 보이겠어요……☆
         어라? 눈앞의 수풀이 흔들리는 듯한……?

         누님이잖아요, 안녕하세요……♪
         저기, 설마 제 혼잣말을 들으신 건가요? 그렇다면 지금 한 얘긴 못들은 걸로 해주세요……!
         이런 마음 먹은 게 그 두 사람의 귀에 들어간다면 같이 연습하자고 할 게 뻔해요!
         그래서는 안 돼요. 이건 저 혼자 노력해서 극복해야 하는 벽이니까요……!

         혼자 끌어안고 있는 건 좋지 않다구요? 
         물론,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넘쳐 흐르면 Advice를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리츠 선배는 Coach로서 우수하지만, 뭐든 말하는 대로 움직이면 사고가 정지해버려요.
         자신의 약점은 자기가 찾아내서 극복하고 싶어요.
         반대로 나루카미 선배는 좀 과보호라고 해야 하나요, 너무 걱정을 하는 경향이 있어요.
         뭐, 그런 두 사람과 Lesson을 하면 당근과 채찍이라 딱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는 하지만 다행히 지금은 아무 말도 듣지 못했어요.
         당분간 자력으로 노력해도 혼나지는 않겠죠.
         실패할 것 같으면 그때 가서 조금 도움을 받도록 할게요.

         누님도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시겠다고요?
         누님이 말씀해주신 건 기쁘지만, 응석만 받아주시면 성장할 수 없어요.
         지금은 저를 믿고 맡겨주세요. 후후, 이해해주신 것 같아서 기쁘군요♪

         언제까지나 막내로 있을 순 없어요. 저는 『Knights』의 스오우 츠카사입니다.
         긍지 높은 기사니까요……♪

         이런. 머리카락에 나뭇잎을 얹고 말할 대사는 아니였군요.
         꼴이 말이 아니라고 웃으셔도 괜찮아요, 누님.
         아무튼 누님과 수다 떠는 건 즐거웠지만, 시간은 유한해요.
         이 이상 누님의 귀중한 시간을 뺏는 건 괴롭습니다.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죠. 그럼 누님, 실례하겠습니다……♪

         아앗!? 누님, 목덜미를 잡지 말아주세요, 괴로워요……!
         으윽. 놀랐어요. 누님답지 않은 난폭한 행위인데 무슨 일 있으신가요?
         흠. 누님은 저에게 볼일이 있으시군요.……조금 기다려주세요.
         Smartphone으로 나루카미 선배에게 연락을 넣을게요.
         여보세요. ……에? 나루카미 선배도 저에게 전화를 하려고 했던 참이었군요.
         네, 네……. 알겠습니다. 저는 누님에게 불려서 Studio엔 가지 못 할 것 같다고 리츠 선배에게도 전해주세요.

         누님, 기다리셨죠♪
         아무래도 나루카미 선배들은 다음 일의 협의로 잠시 자리를 비울 것 같아요. 
         메일로 저에게 연락해주신다고 하니, 저는 누님의 볼일에 어울려도 문제없다고 하셨어요.
         이거로 마음 놓고 누님과 함께할 수 있겠군요……♪

         후후, 상관없어요. 다음 일까지 아직 여유가 있으니까요.
         그것보다 지금은 누님을 우선하게 해주세요.
         이 스오우 츠카사에게 볼일이 있다고 하신다면 어떠한 볼일이더라도 전력으로 응해드리겠습니다♪

         흠. 종이에 쓰여있는 Alphabet에서 아무거나 고르면 되는 건가요.
         Alphabet의 앞에 선이 있는데, 이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건가요……?
         백문이 불여일견인가요? 그럼 C로 부탁합니다♪

         이건……선의 끝에 숫자가 숨겨져 있었군요. 굉장히 흥미 있어요.
         사다리 타기인가요? 말로는 들어본 적이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하는 건 처음이라 Excite 하네요♪
         제비 뽑기와는 다른 긴장감이 있네요. ……엇, 괜찮은가요? 
         흠. 『A반』이라고 쓰여 있네요.
         옆에는 『B반』『C반』이라고 쓰여있습니다만, 무슨 반 나누긴가요……?
         대답은 누님을 따라간다면 알게 되겠죠. 후후. 그렇다면 누님을 따라가 볼까요……♪
         애초에 저는 기사입니다. 여왕을 따르는 기사.
         자 누님, 가볼까요. 황야라고 해도 함께 따라가겠습니다……♪


[연습실]

미츠루 : 우~, 지겨워졌다제. 가만히 있는 건 괴롭다제!

토모야 : 그러니까 여기저기 뛰어다니지 마.
         여기는 방음 연습실이랑 달라서 그렇게 방음성이 좋지 않으니까 
         그렇게 시끄럽게 뛰어다니면 다른 학생들한테 주의받는다?
         그건 그렇고 안즈상이 늦네……? 연습실에 모여달라고 연락받았는데 그 안즈상이 없는걸.
         집합장소 잘 못 들었나? 하지만, 나뿐만이 아니고 미츠루도 하지메도 있는데.
         게다가 테토라랑 타카미네……도, 잘 생각해보니 이상한 조합이네.
         1학년 A반의 학생들이라면 미츠루가 아니고. 『Ra*bits』의 멤버를 모은 것도 아니고.
         으응, 무슨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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