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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테토라 : 자아, 모이신 여러분들, 【이브이브 라이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더욱 더욱 고조돼서, 뜨겁게 불타오르고 싶슴다만! 성야는, 본방은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깐여~?

무리하지 않도록, 그리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빨리 일단락 짓도록 하겠슴다!

아직 부족해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안심하시길! 부디, 크리스마스에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열리는 【스타페스】에 참여해주세요!

좀 더 뜨겁고 반짝거리는 꿈을, 모두에게 선물하겠슴다....☆


치아키 : 음! 텐션도 높고 나이스한 MC다, 나구모!

전해야 할 것들을 부족하지 않게 전하고 있다, 더는 내가 가르쳐줄 것이 없구나....☆

감동했다, 눈물이 나오려 한다고! 겨울의 추위에도 얼지 않는 뜨거운 눈물이! 후하하하하☆


테토라 : 대장, 처음부터 무대에 올라와 있었으면서 왜 그렇게 쌩쌩하신 검까. 까놓고 말해서 방해임다. 후배가 나설 자리를 뺏지 말아주셨음 함다.

자, 『2wink』도, 서두르십셔! 우물쭈물거리다간, 대장이 멋진 장면을 전부 뺏어가버린다구여~?

이 사람은, 언제나 그러니깐여!


치아키 : 나구모, 어째서 항상 가슴에 콕 박히는 말을 하는 거지... 내 어떤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거냐, 혹시 나를 싫어하고 있는 건가?!


유우타 : 아하하, 자신보다 우수한 사람이, 자신을 계속 칭찬만 하면 복잡한 기분이 된다구요.

태양의 빛이 너무 눈부시면, 주변의 별이 희미해져서 보이지 않게 되어버리는데,

그 태양에게서 『넌 분명 좀 더 빛날 수 있어!』 같은 말을 들어버리면 말이죠~....?

화가 난달까, 비참해진달까요. 그렇지, 테토라 군?


테토라 : 오오, 유우타 군. 의상, 제대로 어울림다~♪


유우타 : 형의 사이즈에 딱 맞게 만들어져 있으니깐, 이거. 지금은 아직 나한테도 딱 좋은 사이즈야. 분하게도 말이지.


히나타 : 나는 기쁜걸, 아직 같은 의상을 입을 수 있구나~랄까... 올해도 한 가지 더, 둘만의 추억이 늘어났네♪






유우타 : 둘만이 아니잖아, 형. 이제, 길바닥에서 추위에 떨던 『그 때』와는 달라. 『유성대』에게, 많은 별들에게 둘러쌓여있어.

올해는 아마, 평소보다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일거야.


히나타 : 별들이 『잔뜩』 있는 만큼, 눈에 띄기는 더 어렵지만 말이지! 그래도 바짝 달라붙으면, 우리들은 어떤 태양보다도 빛날 수 있어!

쌍둥이별의, 『2wink』의 반짝임을! 그 눈에 새겨두라구~ 모두들☆


유우타 : 둘이서 하나인 쌍둥이 아이돌, 『2wink』를 잘 부탁해☆


테토라 : (.....다행이다. 아직은 조금, 어색하지만. 잘 화해한 모양이네여.)

(거친 치료법이긴 했지만, 저도 주먹을 휘두른 보람이 있었단 검다.)

(쓸데없는 참견, 이었을지도 모르지만여. 하지만 그것이, 『정의의 아군』이라는 역할인거겠져....아마도♪)

방해해서는, 안되겠져. 자, 대장.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자구여~?


치아키 : 음☆ 자신있는 분야다, 맡겨줘! 어린애들아, 여기로 모여라~! 산타가 주는 선물이다, 하나씩 받아가라고!

옳지, 착하다, 착하다♪ 모두들 졸릴텐데도, 이런 시간까지 어울려줘서 고맙다!

앗, 카나타! 날것을 선물하지 마! 대체 어디서 바다의 생물들을 꺼낸 거야?!


카나타 : 에에~..... 『겨울』에는 역시, 『해산물』이라구요~?

자, 당신에겐 『해삼』을 드리겠습니다~♪ 그쪽에겐, 『말미잘』을~.....☆


치아키 : 그만둬, 아이들에게 트라우마가 되겠다고! 나구모, 카나타를 붙들고 있어라! 센고쿠는 나와 같이 이쪽으로 와서, 선물을 나눠서 전해주자!


시노부 : 라져~인 것이오! 그보다 대장 공, 【이브이브 라이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한거라 이익은 거의 없소만...

선물까지 줬다간, 대적자가 아니오?


치아키 : 응? 그렇군, 하지만 아이들의 웃음이 곧 보상이다! 그 점은, 산타도 히어로도 같다구♪


유즈루 : 흐음.... 이익은, 【스타페스】에서 얻으면 되겠죠. 마중물을 붓는 것처럼 적자를 각오한 행동을 해서, 본방의 이익률을 높인다.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면서도, 꽤나 이치에 맞는 일을 하고 있군요. 감탄했습니다. 뭐, 계산이 아니라 천연덕스러운 행동일지도 모르지만요?


치아키 : 오왓, 깜짝이야?! 어디 보자, 너는 『fine』의 후지미였었지? 이, 이 라이브는 제대로 공식으로 허가받은 거라고?


유즈루 : 후후, 설사 비공식전이라 하더라도, 학생회에 소속돼있지 않은 저로선 제압할 권리가 없습니다.

회장님도, 번외 시합을 묵인하고 있고 말이죠.

그것보다도, 안즈 씨가 여기에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어디에 있습니까?


치아키 : 믓, 안즈 말인가?

그 녀석은 【이브이브 라이브】의 준비라던가, 의상을 고쳐 만든다던가, 판매 부스를 만들어 판매원을 한다는둥 이래저래 바빴었지....?

지금은 아마,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을 하고 있을거다.


유즈루 : 그렇습니까, 정말이지, 가끔씩은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도회로 내보내드렸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실컷 일을 하고 계시다는 거군요.

취미를 『일』로 해버리면, 도망칠 곳이 없어지는데 말이죠..... 뭐, 안즈 씨의 인생이니 맘대로 하게 놔두는 게 맞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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