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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스바루]
안즈~! 퇴원 축하축하축하해……☆
일이 끝나고 바로, 옷 갈아입고 왔어!
자, 얼굴을 보여줘!
응응, 엄청 좋은 미소!
[하지메]
흑……. 죄, 죄송해요. 안즈씨가 건강하게 돌아왔다니, 감격해버려서……
어서 오세요, 안즈씨. 저기, 병문안 때도 전해드렸었지만, 퇴원 축하로 향 주머니를 만들어왔어요
먼저 건네드린 것이 라벤더고, 이쪽이 카모마일이므로…… 기분으로 사용해주세요♪
[아라시]
어머, 좋은 향기. 나, 꽤 마음 들어버렸어.
하지메쨩, 나중에 나한테 만드는 법 알려주지 않을래?
[하지메]
앗, 여분으로 하나 가지고 있는데, 괜찮으시다면 아무쪼록♪
[아라시]
어머, 고마워. 기쁜걸~ 소중히 할게♪
[미카]
이것도 손으로 만든 거구나. 나도 병문안 선물로, 오늘도 만들어왔으면 좋았을 텐데
라이브 연습이 있어서 작은 인형밖에 입원 중에 줄 수밖에 없었고
[마코토]
뭔가 여럿이 몰려서 떠들썩하게 되어버렸을까나?
[마오]
안즈는 퇴원한 직후니까 소수의 인원만 가도록 생각했었는데, 결국 일이 커져버렸네
어쨌든, 어서 와~♪ 일? 아아, 잘 됐어. 상대방의 평가도 높고, 또 다음에 부탁한다고 부탁했었다니까~
[호쿠토]
『SS』 를 위한 레슨도 있으니 바쁘지만. 그래도, 안즈가 우리들의 스케줄을 잘 짜주고 있어서 덕분에 살았어
너에게 너무 의지하는 건 좋지 않다고 반성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의존하는 듯한 말을 해서 미안하다
[마오]
응? 쉰만큼 열심히 일할 테니까, 오히려 마구 의지해주길 바란다고?
하하, 땡큐. 너도 우리들에게 의지해줘. 서로 도우고,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자고~♪
[히나타]
안즈씨, 어서 오세~요♪
밥 먹을래? 목욕할래? 아니면 나부터?
[유우타]
그 말, 필요해……?
정말, 형님에 대한 건 무시해도 좋다니까요
[히나타]
너무해, 유우타군!
무시하면 반응해줄 때까지 붙어 다닐 거예요~♪
[유우타]
아니, 방금 퇴원한 사람한테 뭐하고 있는 거야?
죄송하네요. 안즈씨가 없어서, 형님도 우울해하고 있었거든요
지금은 보이시는 대로, 기운차지만요
어서 오세요, 안즈씨. 안즈씨가 기운찬 모습으로 돌아와 주셔서, 저도 기뻐요♪
[시노부]
…………
(아아우……. 안즈공은 인기인이라오. 모두 안즈공을 둘러싸고 있고, 그 속에 들어가기에는 용기가 부족하오)
(그래도, 다행이다. 안즈공이 건강해져서)
(안즈공이 졸자의 눈앞에서 쓰러졌을 때엔 가슴이 철렁했었소이다)
(안즈공이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서……. 잠깐이지만 학교에서 안즈공이 없어져버렸을 때……)
(모두 슬퍼하고 있었소이다)
[마다라]
시노부씨!
[시노부]
으햣!? 까, 깜짝이야~!
으으, 미케지마공. 귀 옆에서 큰 소리를 내지 않아주었으면 하오. 정말로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소이다~!
[마다라]
응, 놀래킨 건 사과하겠지만 말이야. 시노부씨, 모처럼 안즈씨가 퇴원했는데 이렇게 떨어져 있을 거야?
왜그래왜그래? 부끄러운 건가, 시노부씨?
[시노부]
아니, 닌자는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것이니까. 미케지마공은 졸자를 신경 쓰지 말고, 안즈공과 이야기해주시오
미케지마공은 눈에 띄는 타입이니까. 『어~이』라고 얘기만 해도 무조건 모두 알아차릴 것이오
[마다라]
그렇다면 실례……어―이, 안즈씨! 안즈씨이이이이이잇……!
후후. 안즈씨, 우리들을 눈치채고 손을 흔들어주고 있다고
자자, 시노부씨도 손을 흔들어! 혼자라면 부끄럽더라도, 둘이라면 부끄럽지 않다고♪
[시노부]
와앗, 손을 잡아당기지 말아주오!
에엣또, 안즈공~?
(응? 안즈공, 뭔가 말하고 있소이다~. 어디 보자, 『고 · 마 · 워』……?)
(에헤헤, 기쁜 것이라오~. 안즈공의 웃는 얼굴이 무엇보다 좋은 포상이라오♪)
미케지마공? 안즈공에게 가지 않는 것이오? 안즈공과 말할 수 있는 찬스이오만~?
[마다라]
응. 다시 찬스는 돌아올 거야. 지금은 라이브에 참가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양보하지!
시노부씨, 감사를 말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잘도 중임을 맡아주었다!
라이브가 성공한 건 시노부씨의 덕분이라고. 정말 고마워……!
[시노부]
으응. 졸자 쪽이야말로 감사를 말해야 하오!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미케지마공의 신세를 지고 말았소이다……
이 은혜는 잊지 않겠소이다. 언젠가 절대로, 갚을 것이오!
[마다라]
하하하. 은혜 같은 건 갚지 않아도 좋다.
뭐, 한가지 부탁하자면, 나는 시노부씨가 마음에 들었으니까 말이야
지금보다 더 사이좋게 지내준다면 기쁠 거야♪
[시노부]
별것도 아닌데 괜찮소이다! 졸자 쪽이야말로 잘 부탁한다는 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