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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나츠메]
코네코쨩, Good Night ……♪
왜 그래, 달력과 내 얼굴을 비교해보고
흐음, 어제와 똑같은 대사로 나와서, 시간이 지나지 않은 건가 하고 생각한 모양이네
재밌는 생각을 하네. 오늘도 코네코쨩의 병문안에 온 것뿐이야
애인이 여자친구를 걱정하고 매일, 보러 오는 건 이상하지 않잖아
응? 그 농담, 아직도 계속하고 있던 거냐고? 거짓말이어도, 계속하고 있으면 진실로 변할지도 몰라
말에는 Power가 머물고 있으니까. 코네코쨩도 『괜찮아요』라고 거짓말을 계속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몸은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말을 반대로, 『괜찮아』라고 하면 뇌가 믿어버리고 말아
그러다 눈치챘을 때엔,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될 거야. 무리를 한 대가는 반드시 와
때를 놓쳐버리기 전에, 자신의 몸을 관리하지 않으면 안돼
엣?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다고?
아하하. 그래서, 조금 『멍-』했었구나. 모두 널 걱정해서 한 충고는 고맙게 받아들여줘
그보다, 내 옷을 보고 뭔가 눈치채지 않았어? 『그러고 보니, 오늘은 교복이 아니네』라며?
응. 이제부터 라이브가 있어. 아아, 당황해서 스케줄 수첩을 확인하고 있는 거 같은데, 거기에는 쓰여있지 않아
저기, 코네코쨩. 다음에 만났을 때 대답해줄게라고 말했었지만……
아직 눈치채지 못 한 걸까나? 아니면, 모른척 하고 있는 거라면 안 된다구?
이건 스케줄로 예정되어있는 라이브가 아냐.
코네코쨩이 지금까지 우리들과 함께 열심히 해줬으니까, 우리들도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마음 쓰이게 해서 미안해. 널 그런 얼굴을 하게 만드려고, 내가 이 역할을 맡은 건 아니지만 말이야
결말을 알고 있었더라도, 원하는 대로 되지는 않네
응? 아아, 이제부터 너를 라이브 하는 장소까지 데려갈 거야
제대로 담당의의 허가는 받아뒀어. 애초에 너는 오늘, 퇴원이잖아
머리맡에 둔 큰 보스턴백에, 옷을 넣고 있는 중이었지?
초조해하지 않아도, 코네코쨩이 있을 장소는 제대로 있어
가자, 코네코쨩. 백문이 불여일견. 너에게 특별히 행복한 현실을 보여줄게
[카오루]
어~이, 안즈쨩! 이쪽이쪽!
응? 왜 내가 여기에 있는 거냐고? 어레레, 잠깐 설명을 듣지 않은 거야?
흐음. 잘 모르는 채로, 여기까지 끌려왔다?
저기 말야. 우리들은 지금부터 라이브를 하는 거야
응? 무슨 라이브인 지 궁금하다? 그렇네그렇네, 잘 들어주었어요♪
안즈쨩이 입원해버려서 격려해주고 싶어서, 뭘 할 수 있을까라고 미케지마군들이 생각해준 것 같아서 말이야
우리들은 아이돌이니까, 아이돌 같은 것으로 기운 내게 해주고 싶다고 얘기가 되어서 말이야~
나는 라이브에 참가하지 않는 걸로 얘기해달라고 했어. 여기에 있는 모두도 같아
즉, 안즈쨩을 위한 라이브라는 것♪
응응, 놀란 것 같네. 그 반응이 보고 싶었다고~
저기저기. 이 의상, 어울려?
텐쇼인군이 준비해준 것이지만, 이 스테이지의 필요한 것들도 출자해줬대.
아, 걱정 안 해도 되지 않을까?
텐쇼인군은 지난 【할로윈 파티】에서 열심히 해버려서 그런지 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라이브에는 참가 못 했지만,
텐쇼인군도 안즈쨩을 위해서 뭔가 해주고 싶은 거야
유지되면 지나치게 몰려버릴 거라고 해서, 정해뒀던 멤버로만 하기로 했어
자 봐, 여기저기에 유메노사키학교의 교복을 입은 사람이 있지?
모두, 빨리 안즈쨩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거야. 지금의 유메노사키학교는 밝은 빛이 없어져버린 거 같다니까
응? 이제 건강해졌어요라고? 아하하, 응. 오늘, 퇴원하는 거였지. 축하해, 안즈쨩♪
하지만, 너무 기쁜듯한 얼굴은 하지 말아줘~. 며칠 동안이지만, 병원 생활에 지쳐버린 걸까나
우리들의 라이브를 보고, 기운 내줘. 음악대로 분장한 우리들이, 안즈쨩의 마음을 위로해줄게♪
[케이토]
하카제
네놈, 언제까지 안즈와 대화하고 있을 건가. 옷을 다 갈아입었으면, 이리로 오라고
안즈에겐 특등석을 준비했으니까, 거기서 우리들의 라이브를 봐줬으면 해
[카오루]
(안즈쨩, 비틀비틀 걸어가던데…… 괜찮은 걸까?)
(오늘, 퇴원할 수 있다고는 해도, 아직 다 나은 건 아니겠지)
(으음, 그 정도라면 괜찮겠지만. 안즈쨩, 이상하게 깊이 생각하게 되어버리니까 걱정이야)
(안즈쨩 같이 좋은 아이는 웃고 있었으면 좋겠어. 그건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의 바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