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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복도 1층


카오루: 어~이, 안즈쨩!
안즈쨩도 지금부터 점심? 나돈데 말이지, 도중까지 같이갈래?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까, 구매부에서 빵을 사서 옥상에서 먹는것도 좋지. 
아니면, 분수에 걸터앉아서 이야기할래?
응응. 데이트같아서 좋은느낌!
안즈쨩, 내가 좋은 가게를 알고있어~ 라고 권유해도『그런가요』같은 얼굴로 넘겨버리잖아
나로서는, 좀더 교류를 돈독히 하고싶은데
라는 이유로, 런치데이트는 어떨까나?
오빠가 빈틈없이 에스코트해줄게♪
......음, 그 침묵은 긍정이란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
자, 부디 손을 공주님♪
으응? 정말, 미동도 안하는데......안즈쨩, 내 이야기 듣고있어? 아아, 이제야 눈치채주었다. 멍하니 있어서 내가 근처에 있던것도 눈치채지 못했구나.
나로 좋다면 말이지만, 고민이 있으면 이야기 해보지 않을래? 누군가에게 말하는것만으로도 편해지니까.
구체척인 해결책을 제시할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엣, 고민은 특별히 없어? 
단지 아주 조금 바쁜것뿐?
안즈쨩,『Trickstar』의 프로듀서와 병행해서【풍운 두루마기】의 기획을 부탁받았구나? 
그밖에도 여러가지 기획을 부탁받았으니, 우선순위를 해내고있다고? 잘보면 안색이 나쁘고, 제대로 쉬는게 좋아.
지금 유메노사키학원의『프로듀서』는 안즈쨩 뿐이고, 일이 집중되는건 어쩔수없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여자아이가 무리하고있는 모습은 보고싶지않네. 역시 여자아이에게는 웃는얼굴로 있어주었으면 하고, 안즈쨩은 유메노사키학원에 핀 한송이의 민들레니까...... 바람에 날아가버려지고싶지 않아.  가능하다면 내손으로 소중하게 지켜주고싶어.
엣? 바람에 날아가버릴정도로 연약하지 않고, 무리하고있지않아요 라고? 아하하, 안즈쨩은 씩씩하구나.
앗, 아냐 아냐. 연약한 여성보다 안즈쨩정도로 씩씩한 편이 나로서는 보호할 보람이 있다고할까 
아아, 또 화나게 해버렸다....... 같이 점심을 먹자는 분위기가 아니게 되어버렸네, 반성반성

(으~응. 안즈쨩을, 좀더 관심을 갖는 편이 좋지 않을까. 안즈쨩은 부탁받으면 거절할수없는 성격이고, 오히려 의지되는것에 삶의 보람을 익히고있으니까...... 언젠가 무리해서 쓰러질것같아 걱정이야.
조오아, 슬며시 안즈쨩을 지켜주자♪)


3-A

카오루:~......♪

이즈미:하카제. 거기에 우뚝 서있으면 방해인데

카오루:이런, 미안미안. 하지만 말야, 일부러 이쪽을 통하지않아도 우회하면 되잖아? 세나군의 자리, 거기잖아

이즈미:하아? 왜 내가 신경쓰지않으면 안되는거야? 라고할까. 아까부터 히죽히죽거려서 기분나쁘네. 창문밖같은걸 봐도, 바뀌지 않은 경치밖에 없어

카오루:하지만 그렇지도않단말이지~
앗, 안즈쨩이 가든테라스에서 나왔다♪
어~이, 안즈쨔~앙!
아하하. 꽤 떨어져있고, 목소리는 안들리나. 뭐, 밝아보여서 안심했어.
여기서는 안색은 안보이지만, 비틀거린다면 눈치챌거고

이즈미:너, 스토커 냄새난다고? 안즈한테 관심을 못받는다고해서, 범죄에까지 손을 물들이지마. 클래스메이트가 범죄자인건 싫으니까.

카오루:아니아니, 세나군한텐 듣고싶지않으니까
으~응, 세나군은 안즈쨩을 보고 뭔가 눈치챈거라던가 없어?

이즈미:별로 없는데......언제나의『안즈쨩은 유메노사키학원에 핀 한송이의 꽃』같은 이야긴 참아줘

카오루:엣, 그렇게 빈번하게 말했어?
뭐 됐어. 안즈쨩말인데, 최근에는 여러가지 일을 맡고있어서 엄청 바쁜것같아서말야
그런데, 안즈쨩 자신은 조금 바쁜정도의 인식밖에 없어서 걱정이란말이지
『SS』라는 큰 무대를 앞둔『Trickstar』의 프로듀스, 게다가【풍운 두루마기】의 기획도 부탁받았다나 뭐라나

이즈미:흐응. 지금, 우리들『Knights』가 나갈 예정의【플뢰르·드·리스】의 연습에도 얼굴을 내밀고있는데 말이지

카오루:그쪽의 도움까지 하고있어?
걱정이네. 저기,【플뢰르·드·리스】는 어떤 이벤트야?

이즈미:꽃과 음악의 제전이야. 플라워가든에서 매년, 진행되고있는 축제네.

카오루:헤에, 여자아이도 많이 올것같네.
그런가, 안즈쨩도 그쪽에 얼굴을 내밀생각이네

이즈미:............

카오루:세나군? 왜그래, 무서운 얼굴하고?

이즈미:으응. 하카제, 정보제공 고마워
......오늘도 안즈는 방음연습실에 올거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 이야기 해 두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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