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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수예부 부실]
형냐
『Knights』의 나루카미 아라시야. 일단 인사는 해 둬야겠지......어라?
정말, 타이밍이 나빴네. 스승님이란 사람, 없잖아. 이쪽은 평소 불만을 쏟아부을 기회라고 생각했었는데, 완전히 허탕이야.
......다른 사람 문제에, 참견하려 들어서 그런 거려나. 역시 익숙하지 않은 일은 할 게 못 되네.
하지만, 미카쨩은 내 친구인걸.
친구가 부당한 취급을 받고 있으면 화내고, 항의하려 하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잖아?
......응? 어라, 네가 있었네. 스승님이랑 언제나 함께 있는 마드모아젤 쨩.
성골
나루쨩~! 아아, 겨우 따라잡읏다!
나루쨩, 발 진짜 빠른께. 나, 체력 없어서 바로 지쳐 버맀다. 쉬어 가믄서 오느라 꽤 차이가 벌어져삣고......
응앗?
형냐
네 주인님 말인데, 미카쨩 취급 너무하지 않아?
나, 미카쨩한테 『스승님』이야기 들을 때마다 속이 끓어올라서.
어제도 미카쨩한테 무리시킨 것 같아서 화났다구?
네가 말해 줬으면 싶을 정돈데...... 아아, 마드모아젤 쨩한텐 어렵겠지.
그나저나, 오늘도 귀여운 옷 입고 부럽네. 나도 하늘하늘하고 귀여운 의상은 정말 좋아해.
난 못 입지만, 안타까운 현실이란 거지.
성골
나루쨩~♪
형냐
미카쨩. 기다리라고 했는데 따라와 버렸구나.
성골
나루쨩, 사람 치러 갈 기백이었다 아이가. 걱정돼서 따라와봤다.
그치만 안심했다~. 나루쨩, 마드 누님이랑 사이 좋아진 기가♪
형냐
불평하고 있었던 것 뿐이야. 예쁜 건 좋아하지만, 마드모아젤 쨩과 사이좋게 지내는 건 복잡할 것 같네?
성골
엣? 그랬나? 나루쨩이랑 마드 누님이랑 떠들고 있길래, 사이 좋아진 건가 싶었다.
형냐
어라, 그렇게 보였니? 오히려 뭐라 하고 있었던 거에 가까운데.
『스승님』이 있으면 마드모아젤 쨩한테 쏟아부을 필요도 없었겠지만.
성골
그랬나~. 나루쨩, 스승님 부실에 없은께 교실 가삐자. 내는,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싸우는 기 보기 싫다.
형냐
미카쨩......
어쩔 수 없네. 알겠어, 미카쨩? 또 이런 일이 있으면 나한테 말해 줘.
미카쨩 슬프게 만들고 싶진 않으니까, 참겠지만.
불평이라면 언제든 들어 줄 테니까. 네가 불평이라 생각 안 해도.
성골
고맙다, 나루쨩.
내도 언제든 어울릴 기다. 나루쨩은 친구니께. 뭐든 말하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