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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 오래 기다렸습니다 지옥의 특훈 시작합니다 ~ ♪


유우타 : 형님 지옥의 특훈이란건 구체적으로 뭘 하는거야?


히나타 : 음~ 불을 뿜는 묘기라던가, 공에 탄 채로 저글링하기?
아이들은 그런 놀라운 퍼포먼스를 좋아하니까~
공중그네도 괜찮아, 【서커스】에서 즐거웠지 유우타군 ♪


유우타 : 연습없이 실전이라서 난 완전 긴장했었는걸...
【서커스】무대가 아니니까 공중그네는 좀 어려울거같은데.
그래도, 불을뿜은 묘기라면 어찌저찌 될지도?
【할로윈파티】에서도 형님의 바보같은 퍼포먼스를보고 아이들 엄청 기뻐했었고


히나타 : 유우타군 너무해~ 유우타군도 분위기 띄웠으면서
그건 그렇고 히메군들은 무얼하려나~ 불을 뿜는 방법이라고 가르쳐줄까?
불뿜기 프로가되어서 세계를 목표로 하는건~?


토리 : 바보같은말 하지맛!?
히나타, 제대로 해. 너희들이라면 아이들이 기뻐할만한 퍼포먼스를 알고있을것같아서 부탁한건데
입을 열면 무서운 말만 하다니 내 수명을 줄일 생각이야!?
그나저나 롱머리는 어디간거야? 회장은 몸 상태가 별로 좋지으니 무리를 시켜선 안되는걸 아는데
롱머리는 건강하잖아. 나랑 유즈루만으로 너희들의 특훈에 어울리는건 납득할수없어!


히나타 : 롱머리...? 아~ 히비키선배? 히비키선배에게 우리들이 가르쳐줄건 아무것도 없어!
오히려 우리들이 배우고싶을 정도인걸!
독학파인 우리들과는 다르게 히비키선배는 제대로 배웠다는 느낌이고.
그런 사람을 지도하다니 부처한테 설교하는 꼴이라구?
자자, 불만만 늘어놓지말고 특훈에 집중해줘~
불꽃에 연료를 불어넣는 간단한 퍼포먼스니까 히메군도 할수있어 할수있어 ♪
아, 잘못해서 연료를 삼키진 말아줘? 폐에 화상을 입거나 생사를 헤메게 될지도 모르니까!


토리 : 뭐, 뭐가 간단한 퍼포먼스야! 진심으로 날 죽일 작정이야~!?
그런게 아니라 좀 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게 있잖아! 에, 예를들면~?


유즈루 : 흠, 풍선아트는 어떤가요? 
풍선아트는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으니까 분명 기뻐해줄겁니다.


유우타 : 아 좋네요! 풍선아트를 만들어서 라이브회장을 꾸미거나
아이들에게 나눠줄수도 있으니까요. 형님도 이걸로 괜찮아?


히나타 : 응, 풍선아트라면 간단하게 만들수있으니까. 재료도 있어. 쨔쟌~ ♪


유우타 : 어느틈에.... 그 신속함을 일을 찾는데도 발휘해줘
풍선에 공기는 내가 넣을테니까 히메군들은 구부리거나 하는 작업을 도와주지않을래?


히나타 : 우선은 강아지를 만들어봐~

어떤일이든 기본이 중요, 기본없이 응용은없음! 내가 견본을 보여줄게~ 꾹꾹 ☆


유즈루 : 후후, 능숙하시군요. 그렇다곤해도 전 개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다른 동물로 연습을 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히나타 : 음~ 그럼 구부리는 방법을 가르쳐줄테니 기억해주세요!







히나타 : 내가 견본을 보여줄테니 흉내를 내서 꾹꾹 ☆
어라 신기해라~ 하트모양이 되었어 ♪


유즈루 : 풍선고리를 구부려서 하트 모양을 만드는 거군요. 공부가 되었습니다
흠흠. 히나타님 어떤가요? 깔끔한 하트 모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히나타 : 어디어디~? 응, 초보자 치고는 잘했네요! 
몇개만 더 만들어보면 본격적인 풍선아트를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곰이나 토끼, 펭귄으로~ 동물원 완성 ☆
아이들이 기뻐해주면 우리들도 기뻐, 이거야말로 일석이조지~ 앗하하하 ☆



-


토리 : ...................


유우타 : 바보형님! 또 나한테 말없이 행동하고!
나한테 들켜서 바로 사과할거라면 처음부터 말을 하면 되잖아.
이번에야 말로 용서 안할거니까~!?


토리 : 하아... 유우타는 아침부터 기운이 넘치네.
너희들 쌍둥이니까 좀 더 사이좋게 지내
필요이상으로 들러붙어있다고 생각하면 절연상태정도의 레벨로 피하기도 하고.
정서불안정 아니야?


유우타 : 으... 조금 예민하다는 자각은 있어.
이번에는 형님이 가져온 일이 아니라 히메군이 우리들한테 넘겨준 일이고,
잘 된다면 형님의 힘을 빌리지않고 나 혼자서 날개짓 할수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안했다고 하면 거짓말이야.
 그래도 형님과 협력해서 『토이랜드』를 성공시키고싶다고 생각했어.
안즈씨한테 판매할 물건을 만들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형님과 둘이서 이야기를 해서 의견을합해서 안즈씨에게 전해주자라고 약속까지 했는데
형님은 나를 놔두고 안즈씨한테 의견을 제출해버렸다구!?
그것도 내가 알게되었을때는 이미 안건이 통과가 되어서 내 의견을 반영할 기회도없고....
결국 뭐든지 형님 혼자서 정해버려. 나는 형님의 부속품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는 존재.
형님만으로도 세계는 돌아가고, 내일도 모레도.... 미래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어.
내가 같은 『유닛』에 있는 의미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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