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ipal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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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미츠루 : 계속 움직였더니 배가 고파졌단다제 ! 빵빵빵 , 빵을 먹는다제~와구와구 ♪

토모야 : 너 ...... 그렇게나 힘든 연습을 끝내고선 , 잘도 빵을 먹을 기운이 있구나

토모야 : 아 ~ , 목이 말라졌어 빵보다 스포츠드링크가 필요해

토모야 : 에? 전학생선배? 일부러 간식을 준비하시고, 기다려주신 건가요?

토모야 : 고맙습니다 ! 목이 말랐는데 살았어요 ~ ♪

하지메 : ..........

토모야 : 하지메 , 괜찮아 ? 전학생선배한테 받은 스포츠드링크 마시고 기운차려 ~ ?

하지메 : 후앗 , 죄송해요 생각했던거 보다 움직이는게 힘들어서 , 피곤해져선 멍하니 있었어요

하지메 : 저도 , 미츠루군을 본받아서 연습후에 빵을 먹을 정도로 체력을 키우지 않으면 ...... ♪

토모야 : 나도 체력을 키우지 않으면 ~ 이래 봬도 처음보다는 나아진거 같지만 , 계속 연습하면 헤롱헤롱해

토모야 : 니~쨩은 역시 대단해 [Knights]의 모두한테 뒤쳐지지 않게 연습하고 있어

토모야 : 우리들은 [Knights] 처럼 화려한 움직임은 할 수 없지만 , 요정으로써 [Knights] 의 모두랑 댄스를 하는게 됐고 .......

토모야 : 발목을 잡지 않을까 불안해 내일이 [학원제]당일인데 , 이 상태로 괜찮을까.....?

 

나즈나 : 토모칭 , 어두운 얼굴 하면 안된다고

 

토모야 : 니 , 니~쨩 !? .....죄송해요 우는 소리를 해서 , 한심하겠죠

 

나즈나 : 한심하지않아 나도 본방 전까진 잘 할 수 있으려나 , 관객분들께 만족받을 수 있을까 라고 불안해

 

나즈나 : 하지만 , 그걸 얼굴에 내보이면 안 돼 우리들은 요정이 돼서 , [Knights] ......기사단과 같이 댄스를 하는거야

 

나즈나 : 마지막엔 춤추어준 답례로 , 각자 기사한테 꽃을 건네주고 떠난다는 종목이야

 

나즈나 : 요정 역의 우리들이 어두운 얼굴을 하고 기사한테 꽃을 건네주면 , 감사하는 마음이 전해지지않아 연극의 내용이랑 안맞게 돼

 

나즈나 : 기술적으로는 미숙하다거나 , 생각하지 않아도 돼 어찌됐건 마지막까지 해내자는 기분이 중요한거야

나즈나 : 그런 점에선 , 하지메칭이나 토모칭 , 미츠루칭은 우수생이야 ♪

토모야 : 니~쨩 ...... 감사합니다 ! 저 , 뭘 고민했던거죠

토모야 : 그렇네요 , 기술이 미숙하다해서 우울해지는것 보다 , 마음을 담아 온 힘을 쓸 정도가 되지 않으면 !

하지메 : 네 ! 토모야군 , 힘내봐요 ......♪

츠카사 : .........

하지메 : 스오우군 ......이죠 스오우군 , 멍하니 있고 어쩐 일인가요 ?

하지메 : 몸이라도 안좋은 건가요 ? 걱정이에요 , 보건실까지 같이 갈까요?

 

츠카사 : 분명 ...... 하지메군 , 이였나 걱정 할 필요 없어 , 조금 생각할 일이 있었을 뿐이라

 

츠카사 : 역시 , 나는 미숙한 사람이네 선배들은 숨 한번 돌리지도 않는데 , 난 이런 상태네요

 

리츠 : 해가 떨어질때부터가 진짜 ......♪ 있지 , 셋쨩 한번 더 처음부터 하지 않을래 ? 무리면 도중부터라도 괜찮은데.....?

 

이즈미 : 건방지네 내가 이정도로 지칠리가 없잖아 봐달라고 말해도 봐주지 않을테니까 각오하라고

 

리츠 : 후후후 , 바라던 바인데 말이지 ......♪

 

아라시 : 어머 재밌어 보이네 , 나도 껴주지 않을래 따돌리는건 싫다고 ?

 

츠카사 : .....나도 저 자리에 들어가고 싶어 지금 당장 , 이름을 대고 싶어

 

츠카사 : 그렇지만 , 지쳐버려서 .....겨우 숨을 가누고 있는 내가 들어가면 , 모두의 발목을 잡게 돼요

 

츠카사 : 무척 , 답답한 마음으로 가득해요

 

츠카사 : 나도 [Knights] 의 일원인데 , 따라갈 수 없어 멀리서 뒷모습을 보기만 해선 , 성장 따위 할 수 없을텐데

츠카사 : ......죄송해요 , 잊어주세요 아무래도 낙담했던 모양이에요 , 마음을 정리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하지메 : 저 , 저기 , 스오우군 !

 

츠카사 : 어쩐 일인가요 , 큰 소리를 내고 ...... 이정도 거리에요 , 소리를 내지 않아도 충분이 들린다고요

 

하지메 : 으음 , 그 ......잘은 말 못하겠지만 난 스오우군이 , 대단하다고 생각돼요

 

하지메 : 가는 칼을 들고 춤추고 , 나라면 몇 분 안돼서 움직이지 못하게 됐을거에요

 

하지메 : 그래도 , 스오우군은 끝까지 춤춰서 , 무심코 박수를 칠 것 같은 기분이 됐어요

 

하지메 : 그러니까 , 스오우군이 미숙한 사람이라면 난 더 많이 미숙한 사람이에요 그래도 , 힘낼거에요

 

하지메 : 쫓아가지 못해도 발을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 , 언젠가는 니~쨩을 쫓아갈 수 있다고 , 그렇게 믿고 있으니까요 .......♪

 

츠카사 : 하지메군 .......당신은 , 강한 사람이네요

 

하지메 : 에 , 그게 , 저 , 잘난 듯이 말을 했나요 ? 죄송해요 .......!

 

츠카사 : 아뇨 , 등이 밀려졌어요 선배분들과 저의 기력을 비교해서 우울해있을 틈이 있다면 , 나아가야 해요

 

츠카사 : 나루카미선배도 세나 선배도 리츠선배도 , 처음부터 완벽했던건 아니에요 아마도 , 제가 모르는 노력이 있었겠죠

 

츠카사 : 노력없이 성공은 없어요 기사니까 Elegant 하게 Smart 하게 .......라는 이상을 내세울 상황이 아니라는걸 , 몸에 스며들어 알게 됐어요

 

츠카사 : 무대 위에선 물론 , 기사로써 부끄럼없이 행동할거에요

 

츠카사 : 그렇지만 , 무대 뒤에선 관객분들이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해도 , 이상하지 않겠죠

리츠 : 스~쨩 , 하~군이랑 친해졌어 ? 뭐 상관없지만 , 나랑 하~군은 계속 친한 사이니까 ...... ♪

 

하지메 : 저 , 저기 얼굴이 가까워요 그보다 , 어쨰서 냄새를 맡는 건가요 ......?

 

리츠 : 응~ 맛있을거같은 피가 어떤지 판단하는거야 으~응 , 아깝네에

 

리츠 : 피는 더할 나위 없는거 같은데 , 가난하게 먹는 탓인지 , 맛이 반감 된거 같아

 

하지메 : 으으 , 그렇게까지 가난하진 않다고요 ~ ......? 모야시볶음은 싸고 맛있어서 , 가족한테 호평이에요 ...... ♪

 

리츠 : 그게 원인인데말야 뭐 , 지금은 피를 마시지 않아도 괜찮아 완전히 해가 진거 같아서 기력이 넘치고 있어 ♪

 

아라시 : 어머 , 싫다 벌써 이런 시간이네 ...... 내일이 본방이니까 , 여기까지 하고 해산할까

 

아라시 : 거듭 말하지만 밤늦게까지 안자면 안된다 ? 그럼 , 모두 내일은 관객분께 기쁨을 주는 무대를 목표로 해서 힘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