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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아라시 : 이즈미쨩~마중하러 왔어~♪

이즈미: ..........

아라시 : 앙, 알기 쉽게 무시하지 말아줘, 눈이 마주친 순간 피해버리면 상처받아버려

아라시 : 아니면, 부끄러운 나머지 눈을 피해버린걸까나~♪
우후후, 이즈미쨩은 의외로 순진하네 , 귀~여워♪

이즈미 :잠깐 ?! 가까이 오지마

이즈미: 그보다 , 일부러 내 교실까지 오고 무슨 용무?

이즈미: 난 [DDD] 의 일로 활동을 자숙하게 됐으니까 , [Knights]의 연습에 참가하라고 말해도 무리니까 말이지

아라시 : 정말 , 알고있다고 그보다 , 이즈미쨩 정말 생각 안해봤어?

아라시 : 어제 , 이즈미쨩한테 점심시간엔 가든 테라스의 주방에서 디저트 만들기 봉사활동이 있으니까 , 잊었다고는 말 안하겠지

아라시 : 그런데 시간이 됐는데도 안오니까, 이렇게 마중 나온거야

아라시 : 이즈미쨩 , 시간엔 까다로운데 어떻게 된거야 ? 혹시 열이라도 있는걸까나 ?

이즈미 : 틈만나면 만지려고 하지마 ....

이즈미 : 별로 잊고 있었던건 아니고 , 가는건 기억하고 있었어 하지만 , 고작 봉사활동이잖아 할 기분이 안든다고

이즈미 : [교내 아르바이트]랑 달라서 교내통화도 못받는 거잖아

아라시 : 이즈미쨩의 기분 , 모르는건 아냐 하지만 말이지 , 지금의 우리에겐 필요한 활동이야

아라시 : [DDD]의 일 이후 , [Knights]의 인상이 최악이 되버렸잖아 ?

아라시 : 그걸 만회하기 위해선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 지위가 폭락해서 큰일이 되버릴거야

아라시 : 착실히 호감을 얻어서 [Knights]는 긍지 높은 기사라고 많은 사람들한테 기억하게 히는거야

아라시 : 봉사활동은 그걸 위한 첫걸음이야 

아라시 : 리츠쨩이 만든 과자가 [과자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 이즈미쨩이 생각한 디자인이 채용돼서 

아라시 : 이젠 완전히 [Knights]는 과자 만들기가 특기인 [유닛]으로 , 꿈의 소학원 학생에게 알려져있어

아라시 : 그 덕에 디저트 만드는걸 도와달라는 의뢰가 들어온거니까 , 궁시렁궁시렁 불만을 말하지 말고 웃는 얼굴로 받아들이는건 어때 ?

아라시 : 교내통화는 안나오는거 같지만 , 남은 디저트는 먹어도 된다고 했는걸 

아라시 : 우후후 , 단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다니 행복해♪

이즈미 : 나루군 , 과식은 주의해둬 뭐, 나루군은 모델으로서의 의식이 있는거 같으니까 , 괜한 충고일지도 모르갰지만 

이즈미 : 뚱뚱하게 살찐 나루군은 보고 싶지 않고 보기 흉하니까 곁에 오지 말아줬으면 한데

아라시 : 우후후 , 사실은 나를 걱정해주는거지 ? 그런데도 짓궂은 말을 하고, 이즈미짱은 츤데레네♪

이즈미 : 그러니까 달라붙으려고 하지 마 성가시게..?

이즈미 : 그보다 , 디저트 만들기 봉사활동이 있잖아 이런데서 쓸데없는 얘기 해도 되는거야?

아라시 : 어머 , 이즈미쨩과의 수다가 즐거워서 깜박해버렸어 
다행히 , 점심시간이 된지 얼마 안됐으니 , 서두르면 늦지 않으려나 

아라시 : 세나쨩 가자 !






이즈미 : .............

이즈미 : ...아 정말 완전 짜증나 !

이즈미 : 끊임없이 주문이 들어와서 만들고 만들어도 따라갈 수가 없는데 말이지 !






아라시 : 불평하고 싶은 마음도 알겠지만 , 지금은 손을 움직여줄래 나도 너무 바빠서 눈이 돌거같아...

이즈미 : 그보다 , [모든 정식에 디저트가 있는 날]이라니 누가 결정한거야 ? 식당의 사람 ?

이즈미 : 붙일거면 붙이되 컵젤리같은 걸로 하면 되는데 케익이라고, 케익 ? 그것도 시판이 아니라 수제라니 믿을 수가 없네

이즈미 : 처음부터 일일히 만드는건 , 엄청 귀찮은데 말이지 컨베이어 시스템 처럼 척척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고 

이즈미 : 제대로 솜씨 좋게 만들지 않으면 반죽이 부풀어오르지 않거나 하는데 , 어째서 이런걸 모르는 걸까나 ...?

이즈미 : 바보아냐 ? 믿을 수가 없어 , 이 썩을바쁠 때 [자기가 만드는 코스]를 고른 학생이 주방을 써서 요리를 한다고

이즈미 : 그것도 솜씨가 나쁘니까 보고 초조해지는데 , 케익 만들기에 쫒겨서, 왕초보의 조리풍경을 보여주고 완전 최악!

아라시 : 진정해, 이즈미쨩 이즈미쨩이 날카로워지니까 모두 겁먹어 하잖아

아라시 : 우후후 , 괜찮아 조~금 성질이 급하지만 무서운 형이 아니니까 .....어라?

아라시 : 저기 있는건 전학생쨩 이잖아 ? 어떻게 하지 말 걸어볼까나

이즈미 : 나루군, 내 얘기 듣고 있어 ?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바쁜 상황이라 , 느긋하게 이야기할 시간은 없으니까 말이지 

아라시 : 그것도 그렇네 전학생쨩도 요리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거 같은데다 , 말걸어서 집중력을 떨어뜨리면 미안하고

아라시 : 그렇다 하더라도 이정도로 단 냄새가 나면 식욕을 자극하게 될지도 생각해보면 점심도 안먹었을거고 당연하다면 당연할려나

이즈미 : 만일을 위해 말하는건데, 몰래 집어먹진 않겠지

아라시 : 정말 , 어린애가 아니니까 말이지 잘 참고 있다고 

아라시 : 이즈미쨩이야말로 , 배고프지 않아 ? 나랑 같이 있어서 점심 안먹었지 ?

이즈미 : 아침 제대로 먹는 만큼, 점심은 조금 먹으니까 말이지 나루군이 교실에 오기 전에 가볍게 먹으니까 문제 없어

아라시 : 이즈미쨩 , 체형을 유지하려고 요리는 자기가 만든다고 했지

아라시 : 나도 여자력을 갈고 닦기 위해 요리를 하고 있는데 , 그만 너무 많이 만들어버려

아라시 : 그럴때마다 쿠누기 선생님께 간식으로 드리려고 생각해서 찾는데 , 운이 나쁜지 찾을 수가 없어

아라시 : 나, 쿠누기 선생님이 피하는걸까 정말,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이네

아라시 :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억누를수가 없어 ,어쩔 수 없잖아, 이게 사랑인걸 ......♪

이즈미 : 끝도없네 어떻게 되도 상관 없지만

이즈미 : 아~.......또 주문이 들어왔잖아 언제쯤 되면 이 바쁜 상황에서 해방되는거야 ? 정말 완전 짜증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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