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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댄스룸
토모야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미츠루를 데려왔어요~♪
나즈나♥
오오, 토모칭. 수고했어~, 기다렸어♪
미츠루
우우……. 토모쨩이랑 안즈누나가, 양쪽에서 팔짱을 껴오니까 도망칠 수 없었다제
포획당한 우주인 같다제, 우리들·은·우주인·이다
나즈나♥
이상한 목소리 내지말고, 일단 거기 정좌해
무엇을 어울리지도 않고 어두운 느낌을 내고 있는지 모르지만, 제대로 말하라구. 니~쨩한테 상담해♪
어떻게 된거야, 미츠루칭. 미츠루칭 답지않다고, 최근
모두들 걱정하고 있다고~, 나도 하지메칭도 토모칭도. 안즈도 말야, 제대로 반성하라고~?
칠석과 미츠루칭에게는, 흐린 하늘 같은건 어울리지 않으니까. 언제나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웃음을 보여줘~?
미츠루
우우~……. 미안, 모두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었던건 아니다제
하지만, 『Ra*bits』의 모두에게는 관계없는 일이니까…….
그래서 나, 그러니까 음, 모두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제
『Ra*bits』는, 『지금부터』니까
점점 성장해서, 대단한『유닛』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까. 쓸데없는 일로, 제자리 걸음 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제~?
토모야
요녀석, 섭섭하네. 미츠루 주제에, 신경써주지마. 언제나 짜증 날 정도의 마이페이스로, 잔뜩 폐를 끼치면서도 반성하지 않는 주제에~?
미츠루
우~,우우~? 그렇게 말하니까 아무말도 못하겠다제, 미안해?
하지만 나, 이런거 처음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었다제!
나즈나♥
그래그래. 너무 뭐라고 하지마, 토모칭. 하지만, 섭섭하다는건『동의』한다구~?
우리들은 일련탁생이야, 아직 아이돌의 알이지만……
그렇기에, 서로 도우며 지탱하는 거야. 온기를 공유해서, 언젠가 훌륭히 부화하기 위해서말야
사정은 모르겠지만. 분명 괜찮을거니까, 안심해. 무슨일이 있어도, 어떤 악의에게서도, 니~쨩이 지켜줄게
미츠루
니~쨩……. 우아~앙, 정말로 미안해!
내가 잘못생각했었다제, 역시 나는『Ra*bits』로써 있고 싶어! 따뜻하고, 다정하고, 너무 좋아하는 모두와 함께 있고 싶어!
하지메
어,어쩐일인가요……? 어딘가 가버리는 듯한 말투이지만, 설마 전학간다던지 하는 건가요? 어, 어떡하죠!
나즈나♥
……응? 안즈는 사정을 알고 있는건가, 조금 설명해줄래? 미츠루칭, 조리있게 말하는건 잘 못해서 의미를 잘 모르겠으니까
흐음. 미츠루칭, 육상경기에서 대단한 기록을 내버린건가. 아~, 그런건가. 대충, 사정은 알았어
하지메
네? 그것의 어디가 문제인가요, 축하할일이지요?
미츠루
우우, 그건 그렇지만
나, 아이돌로써는 별로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고……
아이돌은 그만두고 육상경기에 전념하지 않겠냐고, 뭔가 대단한 사람한테 들어버렸다제
올림픽선수도 꿈같은일은 아니라던가, 뭐라던가……. 하지만 나, 그런거 생각하지 않아서. 기록을 내서, 칭찬을 받은건 기뻤지만
하지만, 아이돌로써 있고 싶어! 모두와 함께『Ra*bits』의 활동이 하고 싶어!
그게, 아무리 빨리 달릴 수 있다고 해도 자동차는 따라잡을수 없다제
하지만 아이돌이라면, 노래라면, 한순간에 온세계에 닿아! 빛의 속도로, 지구일주도 할 수 있어!
그래서 나,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유메노사키학원에 들어왔다제, 달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렇지만 재능을 활용하지 않는것은, ?の持ち腐れ(*재능을 갖고 있지만 활용하지 않는것, 활용할 기회가 없는것)라고 들어버려서
어떻게하면 좋을지, 몰라서……. 생각하는 건, 잘 못하고. 그러니까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개운치 못한 기분을 날려버리려고 했다제
토모야
아아, 그래서 너 달려서 도망다녔던건가……
멈춰서서 생각한다는 발상은 없는거야, 왜 항상 달리고 있는거야. 헤엄치지 않으면 죽는 참치냐고, 너는?
하지만, 그런가……. 『보통』이 아닌것도 큰일이네, 재능이 있다고 하는것도
미츠루의 인생이고, 나는 아무말도 못하겠지만. 고민할수있는것도, 방황할수있는것도 부러워
다양한 길을, 고를 수 있다는 거잖아. 그리고 미츠루는, 어떤길이라도, 기쁘게 전력질주해서 끝의 끝까지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니까. 나는 니가 부러워, 미츠루
미츠루
토모칭……. 바꿀 수 있는거라면 바꾸고 싶다제, 라는건 역시 심한걸까?
그렇다제, 나의 인생인걸. 나의 길은, 내가 선택해서, 내가 달려나가는 수 밖에 없다제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Ra*bits』의 모두가 있었는데도
나, 혼자서 멋대로 허둥대서 바보같다제~?
나즈나♥
뭐어, 서둘러서 결론을 내지 않으면 안되는 일도 아니잖아. 천천히 생각해나가면 돼, 너희들은 아직 1학년이고 말야~?
아직, 유예기간(모라토리엄)은 있다고~♪
어느쪽으로 나아가야 할지 모르게 되면, 우리들에게 기대, 안즈한테도, 너는 혼자가 아니니까
그러니까 이젠, 전부 내던져 버릴것처럼, 달려서 어딘가로 가버리지 말아줘……?
하지메
그래요, 미츠루군. 설령 언젠가,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된다고 할지라도. 지금, 옆에 있어요. 목소리도 향기도 닿는, 바로 옆에 있으니까
그것을, 부디 잊지 말아주세요. ……차, 준비해올게요. 한숨 돌리자구요♪
일년에 한번밖에 만날수없어도, 직녀와 견우의 인연은, 애정은 잃어버리지 않아요. 우리들도, 그런 인연으로 맺어진 동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