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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앱 : 그녀석으로 정말로 괜찮은거냐? 너, 그 옆에 인형이 가지고 싶다고 말했잖아. 결국, 테디베어를 얻었는데.
흥. 두번째로 가지고 싶었던 거니까 용서해준다고? 하하, 그런가. 너, 배 고프지 않아? 사과사탕이든 솜사탕이든, 뭐든지 사주마......♪
응? 저쪽에 먹고 싶은 게 있어? ......어이, 혼자 그렇게 가버리면 미아가 되어버린다고

철호 : 대장? 역시 대장이네여! 대장도 축제 오신검까?

앱 : 오우. 여동생이랑 왔다. 그쪽은 아가씨와 테츠 뿐인가? 다른 사람들은 어디갔지

철호 : 라이브가 시작하기 전까지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로 했슴다. 누님과는 우연히 만나서, 빙수를 사러 가는 길임다. 대장이랑 여동생분도 괜찮다면 함께하는게 어떻슴까?

앱 : 미안하다. 나는 일단 여동생을 찾아야 해. 뭐, 어차피 같은 장소니까, 다시 우연히 만날 수도 있겠지. 그럼 이만, 테츠. 아가씨.

철호 : 오쓰! 여동생분께 안부 전해주십쇼!

머장 : 으어어어어어머님........!

철호 : !? 방금 머장의 목소리였지여? 뭐지, 저쪽에서 들려오고 있슴다. 가봐여!

머장 : 어어어어어어머님......! 어디계십니까......!

철호 : 머장!

머장 : 응? 오옷, 나구모! 잘됐다. 미아를 발견해서, 어머님을 찾고 있었어. 도와주지 않겠나?

철호 : 아아, 그래서 어머니라고 큰 소리로 외치고 계셨군요. 라져임다, 그런 일이라면 돕슴다!

머장 : 고맙다. 이 아이의 어머님도 틀림없이 걱정하고 계실거야. 얼른 찾고싶어. 걱정마라.
우리가 반드시 너의 어머니를 찾아주겠어. ......아아, 무조건이다. 그러니, 눈물을 닦으렴. 여자 아이는 웃는 쪽이 예쁘단다......♪


-






슦신 : .........






성골 : 스승니~임! 저쪽 가게에서 타코야키, 사왔데이♪ 하후하훗, 방금 막 나와서 뜨겁구마! 식혀서 먹지 않으면 화상입겠구마.
후~ 후~. 이정도 식혔으면 괜찮겠제. 스승님, 입 벌리래이. 아~앙......♪

슦신 : 필요 없다는거다. 너가 사온 거겠지. 혼자 먹어라.

성골 : 그래두, 스승님.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독차지하는건 안된데이.

슦신 : 맛있다고? 정말, 너의 미각은 어떻게 되어있는걸까. 조악한 음식을 입에 넣는다면 차라리 굶어 죽는 쪽이 나아.

성골 : 진짜, 스승님은...... 내는 타코야키나 야키소바같은 게 좋지만. 스승님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요리, 있을까나.
응앗, 스승님. 저쪽에 악세사리를 팔고 있데이. 오늘 못 온 마드누나한테 사다 주면, 기뻐할지도 모르겠데이?

슦신 : 저런 곳에서 파는 물건은 싸구려가 대부분이야. 사랑스러운 마드모아젤을 장식하는 데엔 쓸 수 없지.

성골 : 그렇구마~ 그럼, 라무네에 들어있는 구슬은 어떻나. 그거, 좋아한데이. 예쁘니까 마드누나도 좋아할거데이.

슦신 : ......너한테는 맡길 수 없겠어. 마드모아젤에게 줄 기념품은 내가 생각할테니, 너는 먹는거에 집중해라.
아까부터 계속 뚝뚝 흘려대서, 엘레건트하지 않다는거다. 유카타를 입고, 포장마차에 들르고, 대체 누가 이런 여름방학을 상상했을까. 정말, 머리가 아파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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