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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할로윈파티 스테이지
레이 : 어~이, 기다리게했구만, 이몸의 사랑하는 동포들이여~♪
카오루 : 앗, 사쿠마씨 늦어~, 다른 「유닛」한테 스테이지 뺏겨버렸잖아
카오루 : 정말 기다리다못해서, 사쿠마씨 빼고 노래해버릴까 생각했는데~?
카오루 : 뭐, [할로윈 파티]에선 스테이지 밖에서도 손님과 교류할수있으니 괜찮지만
카오루 : 오히려 나로서는, 그쪽이 메인같은 점이 있고~♪
카오루 : 그래도 스테이지에서 노래한 뒤가, 손님 반응이 좋아지잖아
카오루 : 잔뜩 연습했고말야`, 한번쯤 라이브도 해두고싶은데?
레이 : 미안허이, 카오루군. 오늘은 아침부터 일어나있었으니말일세, 졸음을 참을수없었다네
레이 : 그렇다해도 안심하게나, 한숨 잤더니 이제 힘이 한가득일세♪
레이 : 그건 그렇고 카오루군......그건 무슨 가장인고, 괴물로는 안보이는구만?
카오루 : 후훙, 신부님이야~, 나쁜 마물을 퇴치하는 정의의 아군이란 느낌♪
카오루 : 우선 여자아이들을 아도니스군에게 떠밀어서말야, 무서워하는 걸 내가 멋지게 구하러가는거야
카오루 : 엄청 떠받들어져서 즐겁다구~, 나이스한 작전이지♪
레이 : 음, 일부러 이몸들의 적편에 서지 않아도 좋을텐데. 잘도 배신하는구만, 신부는 흡혈귀의 천적이 아닌가......?
카오루 : 아니아니, 여자아이들을 잡아먹는 나쁜 신부님이니까 나는! 마물편이야, 진짜 진짜♪
카오루 : 신은 믿지 안아도 괜찮지만, 나는 믿어줘~? Hallelujah♪
레이 : 정말, 오늘은 말도 안되게 기분이 좋구만. 할아버지는, 그 흐름에 못따라겠네......
레이 : 뭐, 카오루군도 즐기고있는것같으니 다행이지만♪
레이 :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계속 아도니스군을 챙겨주고있었던것같고?
아도니스 : 아아, 사쿠마선배 말대로다. 하카제선배는, 계속 나와 같이 행동해주었다. 무척, 듬직했다.
아도니스 : 고맙다, 하카제선배. 덕분에, 나도 [할로윈 파티]를 즐기고있다
카오루 : 아니, 그러니까......아도니스군은 마물이고, 난 그걸 퇴치하는 정의의 아군이라고
카오루 : 그런, 역할분담이야. 이용한것뿐이라고. 알고있어~?
아도니스 : 그래도, 고마웠다. 의외로, 난 사람들이 그리 무서워하지않았고
아도니스 : [할로윈 파티] 직전에 안고있던 내 불안은, 아무래도 기우였던듯하다
카오루 : 그러니까 말했었잖아, 오늘은 모두 가장을 하고있으니까
카오루 : 아도니스군도 괴물 분장을 하고있으니, 「커다랗고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 「괴물」로 보인다구~?
카오루 : 유원지의 인형탈도, 잘 보면 꽤 무섭지만말야. 아무도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치거나 안하잖아, 「그런거」야 ♪
아도니스 : 아아, 실감했다. 아이들도 날 무서워하지않고, 눈을 빝내며 과자를 줬다
카오루 : 스테이지에 올라가기 전에, 받은 과자는 어디다 두고 와. 그거 껴안고서는, 못움직이잖아
카오루 : 전부 말로 해주지 않으면 모르는걸까~, 귀찮게시리~?
아도니스 : 아아, 미안하다. 조언 고맙다.하카제선배
레이 : 쿠쿠쿠. 정말 사이가 좋아진것같구만, 다행이네♪
카오루 : 으~응......그보다, 안즈쨩이 있잖아!
카오루 : 잠깐 사쿠마씨, 왜 안즈쨩을 공주님안기하고있는거야? 치사해~, 그런거야 말로 내 역할이잖아?
레이 : 뭐, 어쩌다보니......일반객의 여자아이들에게 잘난체 하는걸, 아가씨한테 보이지않아 다행이지않은가?
레이 : 오히려, 감사해줬으면허이. 방탕한것도 정도껏하게나, 카오루군
카오루 : 왱알왱알, 축제날까지 설교하는건 좀 참아줘~?
카오루 : 안즈쨩, Happy Halloween☆ 나쁜 마물로부터 신부님이 구해줄게~♪
카오루 : 아하하, 안즈쨩, 꾸벅꾸벅 졸고있어. 아기같네, 콕콕♪
레이 : 역시, 지친모양이구만. 이몸에게 옮겨지면서 흔들리는 중에 「졸아」버린것같으이
레이 : 흐음......여기까지 아가씨를 옮기느라, 슬슬 팔이 저리는구만. 누가, 대신해주겠나?
카오루 : OK, 나한테 왜! 잔뜩 Treat(대접)헤줄게, 과자 대신 안즈쨩을 받아버릴거야~♪
아도니스 : 그만둬라, 하카제선배, 안즈가 싫어하고있다, 내가 옮기지
카오루 : 엣? 거짓말, 미움받고있어? 꽤나, 요즘 겨우 날 좋아하는것같다는 자신 있었는데?
카오루 : 미안해~, 너무 우쭐했어! 괜찮으니까 무서워하지말아줘, 싫어하지말아줘 제발 플리즈!
레이 : 필사적이구만......그러고보니, 왕코는 어딘고?
아도니스 : 아아, 오오가미는 접객을 그리 하고싶어하지않는것같아서......
아도니스 : 회장 구석에서, 뚱하니있었는데. 지금은 어쩐지, 많은 개들에게 둘러싸여있다
카오루 : ......
레이 : 오오, 왕코. 왜, 저리 대량의 개가 모여있누......안돼, 뭐가 우리 왕코인지 구분이 안가는구만
카오루 : 에엣, 장난이 심하네. 알잖아, 그정도는?
레이 : 흐음......요즘들어, 교내에서 자주 개를 발견한다고 들었는데말일세. 과제 냄새에 이끌려서, 그게 모여든거겠지
레이 : 그러고 친구 왕코가 뚱해있는걸 보고, 기운이 없다고 착각해서......
레이 : 딱 붙어서 체온을 나누고, 격려해주고있었던거겠지
레이 : 왕코는 배타적이지만, 그에 비해 사랑받으니말일세. 희한한 애야, 저 아이도 아이돌이구만......
레이 : 뭐 지금은, 개 한정 아이돌로밖에 안보이지만♪
